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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2 14:07
너무 빨리 성공해서 커리어가 망하는 경우도 많죠. 이룬게 많기는 한데 아직 평가는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어요.
다음 월드컵쯤 음바페를 훌쩍 뛰어 넘는 또 다른 메날두가 나타날지도 모르는거죠.
18/07/22 14:10
게임이지만 fm 돌려보면 리버풀 유망주 중 그나마 빅리그에서 비비는애는 우드번 밖에 없더군요(나머지는 다 2부급).
요즘 뜨는 음바페나 메시, 호날두 같은 선수는 수십년에 하나씩 나오는 재능이니 굳이 우리팀 유망주들이랑 비교하면서 자학할 필욘 읍지 않나 싶습니다요.
18/07/22 14:11
음바페가 아웃라이어라 그렇지 유망주는 원래 로또성이 강하고 선수마다 좀 늦게 터지는 경우도 있어요. 살라만 해도 92년생 선수가 작년에 포텐이 만개했으니..
18/07/22 14:20
리버풀엔 그래도 트렌트가 있잖아요 크크 현지에서 인기 어마어마하던데
파투만해도 음바페보다 더 어릴때 성공했는데 지금 보면.. 저는 이강인과 정우영을 응원합니다
18/07/22 14:39
씬을 압도하는 재능은 10대 후반부터 이미 최소 리그 베스트 급 활약을 보이죠. 10대 후반에 터진 선수가 생각보다 못 크는 경우는 있어도 그 이후에 터진 선수가 올타임 반열에 오르는 건 극히 드물고.. 그리고 잘 쳐줘도 에이징 커브 고려하면 만 23세 이전까지 별 족적 못 남긴 선수는 그냥 그 클래스 그대로 머문다 봐야.
18/07/22 16:37
챠비는 아닙니다 바르샤 팬이 아닌 사람에게는 스포트라이트가 딴데에 쏠려서 그렇지 바르샤팬에게는 초반부터 얘가 중심이 될거라고 확정적 판단 받은 선수고 국대나 승선이 빠른선수 였죠
18/07/22 20:25
둘 다 10대 후반부터 프로씬 문 두드리면서 20대 초반에 이미 국가대표 레벨이었던 선수들이라.. 그리고 사실 슈슈는 말할 것도 없고 챠비도 올타임 10 수준은 아니긴 하죠.
18/07/23 17:06
올타임 11은 그 자체로 극히 드문 거니까 그걸 기준으로 하는 건 좀 무리가 있죠.^^;
그것보다는 좀 아래 수준에서 보면 마침 지금 보고 있는 Miroslav Klose가 22~23살 시즌에 처음 1부 주전으로 뛰었고 그 다음 시즌에 떠오르면서 대표팀에 처음 발탁됐죠. 조금 더 아래를 보면 잉글랜드 역대 왼쪽 풀백에서 한 자리 하는 Stuart Pearce가 25살에야 처음 대표팀 경기를 뛴 것 같은 예가 있고.
18/07/22 14:46
NBA를 예로 들자면 동갑내기 데릭 로즈와 스테판 커리를 들 수 있겠네요.
데릭 로즈는 역대 최연소 MVP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엄청난 기대를 받았지만 부상으로 커리어가 끊겼고, 커리는 초반에 크게 두각을 나타내진 못했지만 몬타를 내보낸 이후로 팀의 확고한 에이스가 되었고 커감독의 시스템 안에서 백투백 MVP와 우승을 거머쥐었죠. 미래는 모르는 법입니다.
18/07/22 14:56
리버풀에 벤 우드번인가 FM에서 임대해와서 쏠쏠하게 잘 써먹었는데 너무 쏠쏠히 써먹어서 월클이 되어버려서 비수를 꽂더군요 .. 유망주하면 저는 그냥 FM밖에 생각이 안나요.. 모이스 킨 이런애들.
18/07/22 18:58
모이스킨, 펠레그리, 돌베르 이런애들에 비하면 우드번군은 그냥 쩌리죠.ㅠㅠ
개인적으로 이번에 레알입성한 호드리고가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중 한명입니다.
18/07/22 15:46
현존하는 가장 탁월한 센터백들 중 하나인 보아텡도 뒤늦게 만개했고, 훔멜스도 청대에선 수미 출신이었죠.
빈센트 콤파니도 줄곧 주목을 받아오다 함부르크에서 부진 후 맨시티 와서 월드 클래스로 거듭났고. 아 쓰고보니 이들이 아웃라이어 반열에 오를 만한 선수는 아니네요...
18/07/22 16:28
fm에서 30:2의 슈팅 수에, 0:2로 지고 있는데
두 골 넣은 상대가 9~12사이의 주요 능력치를 가진 10대 유망주면 마우스 날아갑니다. 리안 브루스터..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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