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있었던 친선경기에서 또 어이없는 실수를 남발했습니다 . 프리시즌 경기서만 두번쨰..

젊은 선수인데 챔스 결승전의 사건이 트라우마로 남아 남은 선수생명을 해칠까 걱정되는 수준이네요

선수 본인이나 팀을 위해서라도 후보 키퍼로 남는것 보다는 어쨋거나 경기를 매주 뛸 수 있는 팀에 이적해서 트라우마를 극복하는게 우선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돕니다..

개인적으로

미뇰렛, 카리우스 둘다 방출하고 알리송-페페레이나 or대니워드  체제를 원했는데

레이나는 밀란 가버렸고 대니워드는 레스터에 팔아버렸네요

카리우스는 일단 리버풀 선수들에게서 신뢰를 완전히 잃어버린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팀에 남기는 힘들것 같기도 한데
(챔스 결승전을 그런식으로 날려먹으면 저같아도 신뢰를 잃겠습니다만..)

미뇰레나 카리우스나 둘다 나이나 커리어 위치나 벤치키퍼를 수용할 마음은 없을텐데, 어쩔려고 이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