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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5 13:03
황희찬, 이재성 모두 월드컵이 마이너스 요소로 된듯 합니다.. 황희찬의 경우도 상위리그에서 관심 있었다고 들었는데 월드컵 이후에 귀신같이 조용하다고 하네요
18/07/25 14:04
저는 마이너스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딱히 월드컵 직전이라고 해서 빅리그 구단들의 현 수준 이상(150만 유로 이상) 뚜렷한 오퍼가 있던것도 아니고요.
오히려 이번 시즌까지 애매하게 지나가버리면 유럽 진출의 문이 거의 닫혀버리기 직전의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18/07/25 15:47
18/07/25 13:12
시바사키나 이누이처럼, 2부라도 잘만 하면 내년엔 좀 더 좋은 곳에서 뛸 수 있죠...다만 축구선수로서 나이가 꽤 있는 만큼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게 조금 안타깝습니다. 면제되자마자 도전했더라면 더 여유가 있었겠죠.
18/07/25 13:12
챔피언쉽이라면 도전해볼만하겠지만 분데스 2부는 쫌...
어차피 목표가 빅리그 진출이라면 차라리 중상위권 리그에 도전하는게 빅리그 도전에 나을꺼같은데 말이죠
18/07/25 14:56
2부면 어때요 본인 수준에 맞는 팀에 가서 한 껏 성장하면 더 좋은데로 갈 수 있는거고 부상없이 꾸준히 뛸 수 있어도 충분히 좋습니다
18/07/25 15:54
일단 본인 입장에서도 월드컵 전에 어수선하게 이적해서 월드컵 준비하느니, 전북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월드컵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서 깔끔하게 해외진출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했을텐데 아쉽습니다. 올 시즌 k리그 아챔 병행하면서 평가전도 많이 뛰면서 체력적으로 엄청난 한계가 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월드컵에서 보여준 모습이 이재성의 한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날뛸 선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분데스 2부 가서도 잘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병역 문제도 없으니 이재성은 이제부터라고 생각합니다. k리그에서 에이스, mvp 처음부터 잘했지만 해외에서는 밑에서부터 계속 치고 올라가는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18/07/25 15:56
크 넘나 아쉽네요. 피쟐에서도 자주 얘기했지만, 한국의 16강을 긍정적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가 이재성이었는데 월드컵에서 너무 부진했어요. 조현우 이상으로 하드캐리해서 빅리그 입성하고 최소 이청용은 될 줄 알았는데. 여튼 캐리해서 팀 승격 시키고 이후에 분데스리가에서 잘 나갔으면 좋겠어요.
18/07/25 19:19
이재성 선수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질 때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피지컬' 이죠. 독일 분데스리가2는 기술이 뛰어나진 않아도, 체력과 피지컬이 강조되는 리그입니다. 오히려 이재성 선수의 '피지컬' 능력이 향상되기 좋은 환경입니다. 부족한 능력을 잘 채워서 본인이 소속된 팀을 승격 시키거나 혹은 승격이 안되더라도 1부리그에 스카우트 되어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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