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실바는 그의 아들에 관한 얘기를 털어놨습니다.
1월, 실바의 아들 마테오는 "매일 매일 싸우고있었고" 실바는 시티의 크리스마스 기간 경기를 빠져야만 했습니다.
마테오는 5달동안 병원에 있었고 5월에 퇴원했습니다.
본사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실바는 마테오는 잘 지내고있고 그와 그의 가족들이 겪었던 트라우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제 첫번째 아들이 엄청 고통스러웠기 때문이죠.
"제 아들에게 고맙습니다.
"첫 2-3달동안 병명을 모르는것에 대한 공포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의사들이 하루는 괜찮다고 하고 다음날에는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기 때문이죠. 첫째가 정말 작았고 정말 어렸기때문에 몇달간은 정말 안좋았어요.
"근데 지금은 정말정말 나아졌어요. 마테오는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거든요!"
실바는 펩의 허락을 받고 시티의 버스 트레이드에서 빠졌고 그때 발렌시아에서 아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 실바는 이 상황을 이해해준 펩에게 "평생 갚지못할 빚"을 졌다고 말했습니다.
실바는 "스완지와의 경기가 끝난후였죠. 전 감독님과 개인적인 얘기를 나눴습니다. '제가 좋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 가족이 걱정된다.'라고 말했는데 감독님은 '들어봐, 가서 몇주동안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니가 해야할것이면 뭐든지 하고와. 제발 하고와. 널 문제선상에 놓지 않을게. 가족을 첫번째로 돌봐... 축구는 두번째야.(Look after your family first...football second.)'라고 말했습니다.
"대부분 전 문제가 생겨도 잊으려고 노력하고 축구를 즐기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 쉽게 떨쳐낼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죠. 경기가 끝나자마자 전 바로 제 휴대폰으로 향해 모든것이 괜찮은지 확인했죠. 이러한 문제가 생겼을때는 집중을 할수도 없고 100%를 쏟아 부을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부모가 아이가 생기고 난 후 생명에 대한 다른 관점을 얻는다고 말하고 실바는 이런 드라마틱한 경험을 하고 난 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잉글랜드로 갔을때 바뀌었어요. 전 다른 방식과 관점에서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건강하고 제 아들도 건강하고, 제 여자친구도 좋고 제 친구들과 가족들이 저를 항상 지지해줄때 저를 강하게 만들어준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마테오에게 있었던 일 이전엔 이런것을 생각해보지 않았어요."라고 실바는 말했습니다.
1차 원문 출처: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9/11447522/david-silva-opens-up-and-provides-update-on-his-prematurely-born-son
2차 번역: 펨코 방사선과님 번역
https://pgr21.net../pb/pb.php?id=spoent&no=14979&divpage=5&ss=on&sc=on&keyword=%EB%A7%88%ED%85%8C%EC%98%A4
제가 예전에 KDB 재계약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실바의 아들인 마테오가 5개월만에 조산으로 나와 위험하다고했었는데 괜찮아졌네요.
다행입니다. 그리고 펩과 실바는 시티에 종신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