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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27 13:18:37
Name 살인자들의섬
Link #1 https://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82&aid=0000663577
Subject [스포츠] 송진우 “난 153패 투수 출신 코치”
https://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82&aid=0000663577

-선수 때는 우승도 했고 최고 투수로도 꼽혔다. 지도자로 어떤 꿈이 있을까.

“경기 전 혼자 밥을 먹고 있으면 젊은 선수나 고참 선수나
꼭 한 두 명씩 식판을 들고 내 앞에 앉는다. 이미 꿈을 이룬 것이 아닐까”

bvVuDIa.gif


해설위원 한번 하고나서 보는 시야가 넓어진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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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7 13:22
수정 아이콘
처음 코치 했을 때는 선수들도 어려워하고 자기도 부정적인 말을 쉽게 했다고 하는걸 보면 해설위원 하면서 시야와 화법이 많이 달라진 것 같네요.
파쿠만사
18/07/27 13:28
수정 아이콘
저도 해설로서는 바셀린사건도 있고해서 그동안 쌓은 이미지 엄청나게 깍아 먹었다고 생각은 하나 팀을떠나 제3자 입장에서 팀을 볼수 있던 경험이 코치라는 자리에 많은 도움을 준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장종훈 코치님도 해설이든 뭐든 다른거 잠깐 하고오시는게......
부들부들
18/07/27 13:27
수정 아이콘
"난 공에 바세린 묻혀 던지던 투수 출신 코치"
D.레오
18/07/27 13: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래서 전 크보전투수 글러브 전수검사 한번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아니 투수들 올라올때마다 글러브 검사를 한번해야..
독수리가아니라닭
18/07/27 14:21
수정 아이콘
??? : 나는 1354삼진당한 타자 출신 타격코치
워라밸
18/07/27 14:33
수정 아이콘
은근히 패가 많긴하네요..
겨울삼각형
18/07/27 14:47
수정 아이콘
통산 3003 이닝 1위, 승리 210승 1위, 패배 153패 1위

뿐만 아니라 누적 투수 기록은 대부분 송셀린(?)선수가 가지고 있습니다.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삼진
카푸스틴
18/07/27 15:10
수정 아이콘
구원등판이 워낙 많다보니 구원실패때 생긴 패도 많죠. 패전횟수는 그닥에 부풀려진게 있습니다.
물론 저 210승도 선발로만 올린게 아니라서 부풀려진겁니다.
軽巡神通
18/07/27 15:19
수정 아이콘
해설할때 워낙 욕을 먹어서 그게 나름 도움이 되었겠지요 크크
처음과마지막
18/07/27 15:30
수정 아이콘
살면서 나이들수록 느끼는게요 사람좋은 사람들이 좋아요 까다로운 사람은 피하게 되요
특히 직장상사라고 필요이상으로 잔소리하고 본인이 흥분해서 화풀이 하는 경우 많이 봤거든요
진짜 그런 인격미달 인간들 때문에 같이 싸우고 회사 이직한게 진짜 열번도 넘거든요
잘못은 먼져 해놓고 하급자라는 이유만으로 회사를 옮기게 되더군요
냉면과열무
18/07/27 17:53
수정 아이콘
캬... 본문 인터뷰는 정말 울림있는 말이네요.,
필부의 꿈
18/07/27 18:16
수정 아이콘
추억이군요
고교시절 전국무대에 첫데뷔하며 이름을 드높이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당시 해설을 하시던분이 훌륭한 투수다
아직 커브를 던질줄 모르지만 구위만으로도
정상급 고교타자도 치기가 쉽지않다고 칭찬하며
승리후 인터뷰에서 한번에 불고기 10인분 먹습니다 하던
기사도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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