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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9 21:36
아시안컵 차출과 아시안게임에 대한 딜이 있었을거라 봅니다.
아무리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병역에 신경쓰더라도 두 대회를 거의 풀로 차출했을 듯한 협상은 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우승을 위해서 예선 1위가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조별예선은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적으니 아시안컵에서 1월 2일과 FA컵 사이 정도까지 뛰고 합류하게 하는 딜을 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18/07/29 21:40
아시안컵이 딜이 되나요 근데?
대표팀 은퇴가 아닌 이상 FIFA 규정 때문에 국가대표팀에서 아예 안 뽑아야 될텐데. 아시안게임이야 FIFA 주관이 아니라 강제성도 없고 U-23이라 쇼부 봐야할 부분이 있을텐데 아시안컵은 오히려 고스란히 다 뛰어야 할 겁니다 뽑히면. 찾아보니까 작년에 리버풀 마티프가 아프리카 네이션스 안 가려고 하다가 결국 대표팀 은퇴해버린 사례도 있네요.
18/07/29 22:18
아시안컵과 아시안게임에 대한 딜은 뇌피셜일텐데요 뭐 흐흐
여하튼 토트넘의 입장에서 아시안게임에 대한 이해는 하겠다만, 아시안컵까지는 꺼려지겠죠. 네이션스컵이 매번 말 많았던게 매번 12월에 하니깐 구단, 선수, 각 국 협회와의 마찰이 자주 있어온게 사실이기도 하구요.
18/07/29 22:40
아시안컵은 아예 구단이 협의 테이블에 앉는 게 불가능한 대상이고, 아시안게임은 그나마 조절이 가능한 쪽이니까요.
아시안컵을 꺼리더라도 토트넘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KFA에서 국가대표로 차출하면 무조건 보내야 하니까요.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 선수를 구워삶아서 국가대표 은퇴시키거나 아예 우리 대표팀에서 손흥민 선수를 안 뽑아야 할텐데, 전자건 후자건... 토트넘은 심각한 부상이 아닌 이상 보내줄 수 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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