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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30 15:17
안그래도 불펜투수가 초초금값인데다가
그나마 불펜자원이 있는 한화는 우승경쟁팀 이라서 틀드불가니 (한화가 우승 경쟁팀 이라니.....흑흑흑) 어쩔수가 없긴하죠.
18/07/30 15:18
허허허 ............. 굳이 해야 할 이유가 있었나.......
저희가 필요한건 특급불펜이지 어정쩡한 자원은 저희도 많은데......
18/07/30 15:23
그래도 포텐 보여주는 선수와 보여준거 없는 대졸 미필을 ........
글구 김태형 특성상 믿음감 안주면 거의 안써요 정말 이해 안되네.....
18/07/30 15:40
포텐보여준 야수 와 보여준거없는 투수 의 차이 인거죠 뭐..
글구 쓰는놈 계속 쓰는건 사실 두산뿐만 아니라 모든팀 감독들이 다 듣는소리고 분명 현장에서는 쓰는놈들이 최선이라 판단하고 쓰는거겠죠. 그 최선이 지금 이상태니 변화가 필요해서 트레이드 한거구요. 최근 연패가 도화선이 되어서 진행 된 틀드 일겁니다
18/07/30 17:01
김태룡이 여태 보여준 전적이 있으니 말들이 나오는거죠.
당장 윤석민 - 장민석 트레이드를 진행한 양반인데요. 다른걸 다 떠나서 올해 성적 봐요. 그냥 호구 트레이드 한겁니다.
18/07/30 19:10
두산팬 아니시면 할말이 아니신거 같은데요.
두산이 트레이드로 득본적 거의 없이 조공만 하고 그러는데 욕을 안하나요 팬들이...... 당시에라도 납득이 가는 트레이드면 말도 안합니다. 신성현 최재훈 트레이드는 지금이야 완전 두산 망 트레이드지만 이해가 가는 트레이드였고요. 엘지에 그 대표적 예시인 박병호도 당시엔 오히려 엘지 이득이란 말이 있었자나요. 윤석민 장민석 건은 당시에도 전혀 이해가 안되는 트레이드엿고 결과적으로도 그렇게 됐습니다. 타자 투수 관계도 아니고 파워포텐 있는 내야 유망주랑 파워도 전혀 없고 보여준거도 전혀 없고 나이도 많은 외야수 와의 트레이드 였습니다. 결과론이 아니니 얘길 꺼내는거지요.
18/07/30 16:57
약 증오하고 불펜 귀한거 잘 아는 엘지팬입니다만....
김재환은 현재 타자 중 양의지와 1~2위 다투는데요... 그냥 약물전력 안보고 스탯만 봐서는 크보에서 그 어떤 투수도 김재환에 못가져다 댑니다. 그냥 두산이 호구짓 한거죠. 윤수호 정도 되는 불펜은 두산 뿐만 아니라 전 팀에 널리고 널렸습니다.
18/07/30 15:28
불펜이 급하긴 하죠.
함덕주 박치국 혹사가 상당합니다. 이 어린 두명이 가장 믿음직 하다는게 함정이라, 이제껏 버틴게 다행이라 할 정도죠. 거기에 장원준 퍼져서 이영하도 선발로 돌아가면 더 자리가 없긴 합니다. 외야는 정수빈도 돌아오고, 김인태도 있고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국해성도 기회줘야죠. 수긍이 가는 트레이드이긴 한데, 다만 받아올 카드가 얼마나 접전에서 활약해 줄지는 의문이네요.
18/07/30 15:49
개인적으로 이우성이 갑자기 약물이나 초장기부상 같은 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이 딜은 NC WIN이라고 봅니다. 윤수호가 이른바 잠실의 성공 보증 수표와 같은 볼삼비 좋은 홈런 공장장 타입도 아니라...
18/07/30 15:51
윤수호 작년에 조금 괜찮게 던지다가 김경문이 굴리자마자 퍼졌는데 비슷한 타입인 김태형 밑에서는 2가지군요.
김태형 맘에 들어서 굴리다가 퍼지던가 맘에 안들어 2군에 처박히다 군대가던가...
18/07/30 15:52
사실 두산은 꼭 트레이드가 필요한 것도 아닌데 트레이드를 해주는(?) 느낌같아요.
이전에도 그랬고, 이번 트레이드도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껴지네요. 트레이드도 가뭄인데, 이렇게라도 좀 활성화가 됐으면 좋겠군요.
18/07/30 18:53
두산 트레이드 전략은 복권을 긁겠다는 거죠 어차피 선수층은 우리가 가장 두꺼운데 2군 두산 선수 인터뷰봐도 죽을려고 할 정도로 고만고만한데 이득 봐봤자 큰 의미없다 어차피 그런 선수는 대체할 선수 많으니 복권을 긁겠다는 트레이드죠 보통은 복권은 복권이니깐 안될때가 많지만 오재일처럼 터지면 대박이니깐요 그래서 보여준 가치로 보면 손해되는 트레이드를 자주하는 거구요
18/07/31 23:03
두산 팬 입장에서 윤수호 직구 매력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외야 차고 넘치는데 박치국, 함덕주 선수 어깨 지켜야죠. 그나저나 2군에 있는 성영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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