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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3 01:01
영화나 드라마를 생각해 보면...주연의 외모나 액션신이 화려한건 아닌데 극에서 가지는 케릭터가매력있고 그걸 살리는 연기력이 뛰어나면 대중들에게 크게 사랑 받는 경우가 있죠 오스틴도 그런 경우라 보면 될겁니다
18/08/02 17:59
개인적으로 이 때 헐크 호건이 이겼어야 하는 게 아니었나 싶어요. 더 락이 이기고 헐크 호건이 선역으로 전환되서 nWo가 엉망이 되버렸죠
18/08/02 18:27
그게 빈스의 의도였습니다. 일단 nWo를 데려다놨지만 빈스는 nWo를 정말 싫어했기 때문에 호건을 레슬매니아에서 턴페이스를 시키려는 계획은 딱 자리잡혀있었죠. 근데 원래는 오스틴과 호건을 붙이려고 했지만 호건의 턴페이스에 오스틴이 그리 긍정적인 역할을 주지 못하겠단 판단(호건에게 향할 환호도 잡아먹을 가능성이 컸기도하고 - what 챈트 등)+매치의 이름이 icon vs icon이었던 만큼 이미 WWE의 탑페이스인 더락이 그 이름값에 부합하며 사실상의 대관식이기에 더락이 가장 최적+레슬링 스타일이 둘 다 겹치기때문에 경기적인 면을 고려
이런 종합적인 생각이 레슬매니아의 그 경기를 만들게 된겁니다
18/08/02 18:42
헐리우드 호거 아니 헐리우드 락이 되버렸었나...
저때 레슬링 조금 늦게 본게 후회됩니다... 막 봣을때가 WWF VS WCW 더락 대 오스틴 대립 한창중일때 보기 시작해서... 물론 유딩때 호건 워리어때도 보긴 봤었지만
18/08/02 19:01
제가 본 경기 중 가장 전율이었던 ~~
시작 하기 전에 관중들 함성이 잊혀지지 않니요 헐크호건이라는 이름의 위엄과 더락의 리액션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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