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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30 00:49
투수진을 보면....... 트리플A를 뚫어낸 송승준, 84억FA에 2년 연속 우승을 기록한 빅게임 피쳐 장원준, A로드를 삼구삼진 잡은 손민한, 단일 시즌 최초 20홀드에 빛나는 홀드왕 임경완, 최고의 포크볼러 조정훈 ... 에휴
16/11/30 00:35
저도 아래 테임즈 글 보고 10이대호, 14강정호 같은 맞수들 생각했는데 흐흐
완전 라이트팬이라 잘은 몰라서 12김태균, 09김상현 등은 어느 정도일까 생각해보기도 하고.. 클래식하게 90년대 이종범도 생각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군요 이승엽, 박병호, 이병규(?..는 좀 부족하려나요 고타율로 기억하는데), 최형우...
16/11/30 01:13
시대보정+구장보정이 들어가서 종합적 타격지표로 가장 많이 보는 wRC+가
10이대호 192.4 14강정호 185.6 12김태균 195.6 09김상현 155.4 15테임즈 222.3 10홍성흔 171.9 15박병호 181.9 +)언급하신 선수들 커리어하이 시즌 94이종범 198.3 02이승엽 198.5 99이병규 155.2 11최형우 182.2(16년 177.8) 네요
16/11/30 02:04
헉 구찮아서 생각으로만 하고 말았는데 직접 실제 자료 찾아서 보여주시고 감사합니다.
테임즈가 좀 많이 압도적이네요;; 김상현, 이병규가 역시 좀 낮고..
16/11/30 00:42
10홍성흔은 콩이 아니라 그냥 시즌 막판 윤석민의 사구에 쓰러졌죠.. 2010년 롯데-기아 4강 경쟁 때 시즌 몸에 맞는 공이 3개인 윤석민이 그 3개를 강민호 조성환 홍성흔한테 맞춰서 조성환 홍성흔이 나가리되며 떨어진 건 지금 떠올려도 부들부들합니다.
16/11/30 09:26
홍성흔이 손목부상으로 빠지게 된 그 경기가 끝난후 로이스터가 한 말이 멋있었죠.
[The Best is yet to come.]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그후 김수완의 선발 첫승을 시작으로 천적이었던 SK를 스윕하더니 두산도 스윕하면서 4위 안정권행.
16/11/30 08:55
홍포는 윤석민 공에 손만 안맞었어도 이대호가 7관왕 못했을겁니다.
윗분 말대로 롯팬으로써 윤석민이라면 진짜 치가 떨리네요 4강경쟁하던팀 중심타자를 줄줄이 보내 버렸죠, 피지알에서도 난리났던걸로 기억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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