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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8 10:44
코바치치 딜은 모드리치 딜과는 그냥 별개의 딜이라 봐야죠. 지금까지 코바치치가 보여준 모습을 생각하면 단한번도 모드리치같은 롤을 수행한적도 없고 선수가 가진 장단점 생각해보면 모드리치 나간다고 모드리치 대체자가 될일도 없으니...
개인적으로는 에이전트의 재계약용 언플이라 봐서 진지하게 나갈 가능성은 그렇게 높게 보지 않는 편인데 만약 모드리치가 나간다면 아예 다른 선수 영입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18/08/08 10:50
말씀하신대로 롤 자체는 아예 겹치지가 않다만 로페데기가 아예 중원 구성을 다르게 가져간다면 코바치치의 출장 시간에 영향이 없진 않을겁니다. 아센시오도 탑으로 이동한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저번시즌에 크카모빼고 아예 대놓고 전진하는 이스코를 논외로 하면 코바치치가 중원 자원 중에서 그나마 최우선 자원일텐데 출장시간 때문에 단순 임대를 희망한 거라면 좀 의아하긴합니다.
18/08/08 10:58
캉테말고는 무주공산인 첼시가 크카모가 포진한 레알보다는 출장시간 얻기엔 용이할겁니다. 게다가 첼시가 중원보강이랍시고 영입한 바카요코나 드링크워터가 모두 망해버린 탓에 지금 가장 취약포지션이 되어버려서...
18/08/08 11:16
캉테와 롤이 약간 다르긴 하지만 조르지뉴도 있긴 하고 바클리랑 세스크도 있긴 합니다.
물론 코바치치면 한자리 충분히 꿰찰 수 있을거 같긴하지만요
18/08/08 10:45
레알은 영입도 거의 없는데 뭘이리 자꾸 내보내는지...
테오를 한 시즌 임대면 왼쪽은 마르셀루와 나초로 간다는건가?? 나초가 4백 전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마르셀로나 라모스, 바란이 부상으로 빠지면 감당이 안될텐데... 지금 레알의 행보는 이해가 안갑니다.
18/08/08 10:50
왼쪽은 유스 출신 레길론을 백업으로 쓸테고 중앙은 라모스,바란에 나초/바예호로 가겠죠. 수비라인이야 이해 안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익스큐즈 가능한데 지금 팀 스쿼드 운영하는 거 보면 페레즈가 대체 믿는 구석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로페테기는 지단이랑 비교는 엄청 당할텐데 지원은 못 받고 고생길이 보입니다.
18/08/08 10:53
유스보단 검증된 테오가 좋을텐데 굳이 임대를 보내는 이유가... 여기서 경험치를 더 먹여서 마르셀루 다음을 생각할 시기라 생각하거든요.
로페테기는 자신이 세대교체로 왔다고 생각하고 욕먹을 각오하면서 지내야죠... 앞으로 3시즌정도는 트로피없어도 욕은 안하고 세대교체만 제대로 해주길 바랄뿐입니다. 대신 챔스16강 광탈엔 욕을 안할 자신이 없네요...크크크
18/08/08 10:58
지금 챔스 연속 4강 신기록중인 팀인데 16강 광탈은 세대교체든 뭐든 경질행일걸요. 크크
테오를 왜 보내는지는 모르겠는데 신뢰를 못 받긴 하나봅니다. 레길론은 하키미 시즌2라 봐요. 그저 마르셀로가 건강하길 바랄뿐.
18/08/08 11:05
마르셀로도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부상 당하는 빈도가 높아졌죠...ㅠㅠ
그래도 지금 전세계에 테오만한 유망주는 손에 꼽을텐데... 그나마 다행인건 오른쪽에 오드리오솔라를 영입해서 카르바할 공백을 대체가능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18/08/08 10:52
나초도 왼쪽 풀백은 진짜 말그대로 가능일뿐이죠. 오른쪽이랑 달리... 요새 영입 시장 행보를 보면 바르샤가 오히려 레알같은 느낌입니다.
18/08/08 10:55
설마 진짜로 나초를 왼쪽 풀백으로 쓸까요??
갑자기 바르샤 보드진이 정신을 차리니 페레즈가 제정신 못차리고 미쳐 날뛰는거 같습니다.
18/08/08 10:54
비달이 곧 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바이언 입장에서는 비달을 남기려면 다시한번 3년 이상의 재계약을 해줘야되는데 이제 30대에 접어든 선수가 시즌 말미에 그정도 큰 부상을 당했으니 아무래도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겠죠. 지금 미드필더 자원들이 너무 넘치는지라...
18/08/08 11:02
뮌헨도 미드 정리가 시급했져. 이제 하메스도 중미 자원으로 분류하면
비달 빼도 하메스, 티아고, 고레츠카, 톨리소, 하비, 루디.. 그리고 보아텡, 티아고까지 매물로 내놓는 거 보면 구단 내부에서 유리몸 선수들에게 질렸나 봅니다.
18/08/08 11:39
요새는 맨유보다 PSG랑 연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맨유도 리스트에는 있어보이긴 하는데 보아텡 본인도 선호하지 않는 것 같고 좋은 영입 방향도 아니라고 봐서.. 보아텡이 최근 3년간 리그 20경기도 뛴 적이 없다죠.
18/08/08 13:22
분데스를 잘 안봐서 평가에 대해 궁금한데,
미국 선수라 마케팅 요소 때문에 이적료에 거품이 껴있다고 하더라구요 그거를 감안하고도 사올만한 재능이 있는 선수인가요?
18/08/08 11:18
아스날 센터백은 무스타피/소크라테스 홀딩-마브파노스 백업인데 어짜피 도찐개찐이라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챔버스도 불안한건 마찬가지고요. 오히려 어설프게 나오는거보다 풀럼에서 주전먹고 경험치를 더 먹는게 낫습니다.
사실 챔버스 따위가 중요한게 아니라 크뢴케가 독일에서 550엠을 빌려서 우스마노프 지분을 구입한게 더 큰 이슈입니다. 크뢴케 왈 공격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하는데 지분도 은행에 돈빌려서 산 판에 무슨 투자를 하겠다는건지. 지금 보면 짤없이 글레이저 가문 빚 갚아준 맨유꼴나서 구단주 빛 갚아줘야할 상황인데 현지 아스날팬들 사리생기겠더군요.
18/08/08 11:21
아스날 센터백은 소크라테스 무스타피 롭홀딩 그리스아이까지 넷에 하반기 부상복귀할 코시까지있으니 한명은 임대보내도 됐습니다.
홀딩이아니라 멀티자원 채임버스라는게 이해가 잘 안되긴하지만... 데포르티보에서 키패스를 평균 2개 이상찍던 페레즈가 웰백보다 낫다고 생각했는데 적극성과 잉쿼를 가진 웰백으로 고른건지.... 오스피나 캠벨 젠킨슨의 거취는 어떻게 될지도 좀 궁금하네요. 생각보다 정리가 안되고있어서. 웰백까지 정리하고 2선백업이나 새로 시도해봤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오바 외 미키 / 웰 이워비 넬슨 구성으로 가려는거같습니다. 레알입장에서도 85년생의 나이 + 월드컵 결승까지 소화한 선수를 재계약까지 해주면서 잡기는 부담스러울거같고 팔자면 지금이 적기이기한데... 팀 레전드 호날두 나가고 3선의 에이스까지 내보내는건 더 부담스러울거같단 생각도 들어서 알수가 없네요. 모드리치야 6년 계약을 보는건데 엄청 메리트있게 느낄거구요. 커리어야 넘치고도 넘치는 선수니. 만약 모드리치가 나가게되면 이스코가 좀더 아래에서 활동하지 싶습니다.
18/08/08 11:40
말씀하신대로 웰백보단 루카스 페레즈가 낫죠. 아마도 둘 다 정리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에메리가 얼마전에 "웰백님아 님 나가도 됨"이라고 말했다는 기사를 본 것 같기도...
18/08/08 11:43
레알은 그냥 리빌딩 시즌으로 가려나보네요
비시니우스를 믿기엔 아직 유럽에서 뭘 보여준 선수도아니고 시한폭탄인 베일 벤제마... 아자르는 아무리봐도 이번 시즌은 남는 각이구요.
18/08/08 13:23
레알은 이번시즌은 진짜 버리면서 리빌딩 하는것 같네요
베일은 늘 유리몸이었고, 벤제마는 폼이 떨어진지 오래고 이스코랑 아센시오 경험치 먹이면서 길게 보는건가요 코바시치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케파 이적이 일어나면 연쇄이적으로 소시에다드가 오야르사발을 뺏길 수도있다는데, 그것도 나름 흥미로워 보입니다.
18/08/08 16:49
맨유팬이자 무리뉴 팬으로서 이번 시즌은 멘붕이네요.
영입도 더디고, 무리뉴는 왠지 시즌 망칠거에 대비해 밑밥 까는 듯한 인터뷰만 연신 해대고.. 포그바는 진짜 무리뉴랑 이래저래 안맞는거 같은데 둘 중에 하나는 내후년엔 맨유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정리도 안되는 쓸모없는 센터백이랑 루크쇼는 뭐 답도 없어보이고.. 다르미안도 어디 안간거 같은데.. 그냥 큰 기대없이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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