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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30 21:59
조용준은 04 코시 9차전 때문에 역적이 될 뻔 했었는데, 삼성 타선이 많이 도와주더군요. 당시 마음 졸이고 본 입장에선 타선이 도와주기 전에 강명구의 오버런만 아니었어도 어찌될지 몰랐습니다.
하물며 니퍼트도 13코시때 무너뜨렸는데, 조용준은 무너지지 않았었죠. 동태킬러 클블 투코께서는 가을야구때 붙어보지 못 했었구요.
16/12/01 09:51
캘러웨이는 커터로 기억하는데 140초중반의 빠르게 휘어지는 공에 삼성타자들이 추풍낙옆처럼 우수수 떨어지던게 기억나네요...거의 손도 못댔음
16/12/01 10:21
선수 대 선수 천적 관계는 투수의 공과 타자의 궤적이 잘 맞는다거나,
투수가 잘 던지는 구종에 강하다거나 해서 충분히 그럴 수 있고, 니펏이나 캘러야 기본적으로 좋은 투수니까 다른 팀도 많이 털어먹었으니 그렇다 쳐도 손시헌처럼 특정 팀에 평소보다 월등히 높은 실력이 나오는 건 왜 그런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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