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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11 22:13:56
Name 류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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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스탯티즈,엠팍
Subject [스포츠] 고졸 2년차의 미친 페이스 (수정됨)




오늘도 6타수 5안타... 이번주동안 25타수 17안타를 떄려내며 안치홍을 제치고 타율 2위에 올랐습니다. 1위인 양의지와는 2리차이니 오늘 양의지가 출장을 했었다면 단숨에 1위도 노려봤을수 있었겠네요.

이정후 박병호 김혜성 송성문등 타자들의 페이스가 장난이 아니고 불펜도 안정화되기 시작하니 8연승을 하네요. 바로 저저번주만 해도 야구보기 싫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극단적으로 야구볼맛이 나는건지 크크크.

p.s:하성아 이제 너만 올라오면 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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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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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의 힘 그 자체네요
18/08/1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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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박건우가 출전 불가능하다면 아겜 보내야할듯
18/08/11 22:19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아겜가서 상대 투수들 씹어먹겠네요.
닉네임을바꾸다
18/08/11 22:27
수정 아이콘
아버지만큼 해야지...응??
하늘이아빠
18/08/11 22:37
수정 아이콘
넥센선수인군건 알겠는데 누구인가요??
18/08/11 22:37
수정 아이콘
이정후 선수요
Liberalist
18/08/11 22:43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동나이대에 대학생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오히려 아버지를 능가했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이제 관전포인트는 24세의 이종범을 몇 년 뒤에 24세의 이정후가 과연 능가할 수 있을 것이냐인데... 기대됩니다.
모자란 파워와 주루 2툴이 걸리기는 하는데, 저 두 가지는 경험과 훈련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과연 어떨지요.
밤의멜로디
18/08/11 22:50
수정 아이콘
에이징 커브 그려보면 파워는 보통 가장 늦은 나이대에 터지는 툴이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파워 포텐도 터지면 진짜 행복할 것 같아요
Liberalist
18/08/11 23:56
수정 아이콘
기아 팬이라 요즘 야구 볼 맛 하나도 안 나는데 유일한 낙으로 정후라도 무럭무럭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요즘은 현종이 선발 경기 말고는 거진 넥센 경기 보는 것 같습...;;
18/08/13 00:36
수정 아이콘
보통 다른걸 먼저 키우고 나중에 웨이트를 키우다 보니 그런건데 이정후는 체계적으로 웨이트를 꾸준히 늘인 상태인데 저런거에요. 파워가 늦은 나이에 터진다기 보다 벌크업을 나중에 하니 그런건데 이정후는 벌크업 할만큼 한게 지금입니다.
18/08/13 00:34
수정 아이콘
파워는 아버지보다 키나 덩치가 훨씬 좋은데 왜 저렇게 똑딱이인지 이해가 안가요. 체격보면 다부진 근육질이거든요. 지명당시와 지금 비교해도 웨이트 많이 늘었는데 왜 타구 비거리는 늘지 않는건지...
5드론저그
18/08/11 22:50
수정 아이콘
Dna수저가 최고에요
처음과마지막
18/08/11 23:04
수정 아이콘
후반기 4할6푼 실화 인가요?
18/08/11 23:05
수정 아이콘
6타수 5안타면 야구 할맛나겠네요
18/08/11 23:14
수정 아이콘
좋았어 오늘의 비더레 내일의 비더레도 너다
Fanatic[Jin]
18/08/11 23:19
수정 아이콘
너무 사기적이라 아시안게임 보내서 군면제 스스로 따게 하고 그 댓가로 리그 후반기에 좀 지친상대로 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화좀 그만 쫓아와...)
18/08/12 00:00
수정 아이콘
요새 이정후 김혜성 송성문 임병욱 어린 친구들 크는거 보는 맛에 야구봅니다
Chasingthegoals
18/08/12 00:15
수정 아이콘
이번주만 통틀어 4안타 친게 3경기죠
곧미남
18/08/12 00:23
수정 아이콘
이런데도 AG을 못가는건 참
칙힌먹구싶당
18/08/12 01:11
수정 아이콘
하성아 이제 너만 올라오면 될거같아...(2)

요새는 좀 덜 비틀하는것 같기도 하지만
비익조
18/08/12 06:23
수정 아이콘
부상 두 번 당했으면 페이스가 좀 쳐져야 정상인데 멘탈이 진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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