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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1 22:43
아버지가 동나이대에 대학생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오히려 아버지를 능가했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이제 관전포인트는 24세의 이종범을 몇 년 뒤에 24세의 이정후가 과연 능가할 수 있을 것이냐인데... 기대됩니다. 모자란 파워와 주루 2툴이 걸리기는 하는데, 저 두 가지는 경험과 훈련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과연 어떨지요.
18/08/11 22:50
에이징 커브 그려보면 파워는 보통 가장 늦은 나이대에 터지는 툴이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파워 포텐도 터지면 진짜 행복할 것 같아요
18/08/11 23:56
기아 팬이라 요즘 야구 볼 맛 하나도 안 나는데 유일한 낙으로 정후라도 무럭무럭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요즘은 현종이 선발 경기 말고는 거진 넥센 경기 보는 것 같습...;;
18/08/13 00:36
보통 다른걸 먼저 키우고 나중에 웨이트를 키우다 보니 그런건데 이정후는 체계적으로 웨이트를 꾸준히 늘인 상태인데 저런거에요. 파워가 늦은 나이에 터진다기 보다 벌크업을 나중에 하니 그런건데 이정후는 벌크업 할만큼 한게 지금입니다.
18/08/13 00:34
파워는 아버지보다 키나 덩치가 훨씬 좋은데 왜 저렇게 똑딱이인지 이해가 안가요. 체격보면 다부진 근육질이거든요. 지명당시와 지금 비교해도 웨이트 많이 늘었는데 왜 타구 비거리는 늘지 않는건지...
18/08/11 23:19
너무 사기적이라 아시안게임 보내서 군면제 스스로 따게 하고 그 댓가로 리그 후반기에 좀 지친상대로 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화좀 그만 쫓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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