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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2 07:27
저 중에선 조광래,슈틸리케 인데 저는 조광래 뽑습니다.
무슨 말도 안되는 한국만의 패싱축구 만든다고 2002팀 부터 그나마 명맥은 이어오던 특유의 한국 축구 색깔 아예 실종 시켜 버렸죠. 그리고 대놓고 해외파 국내파 차별한것도 홍명보 이전에 조광래가 먼저고요. 조광래는 코치 깜냥은 되도 대표팀 정도의 팀을 지휘할 감독 깜냥은 절대 아닙니다. 슈틸리케는 그냥 뭐.. 무능력 그 자체라 설명도 필요 없고요.
18/08/12 07:56
저는 슈틸리케나 홍명보 합친 것보다 조광래가 압도적이네요.
허정무가 원정 16강으로 만들어 놓은 팀을 가지고 마지막에는 레바논한테도 져서 최종 예선도 못 나갈 뻔하고, 일본한테는 쩔쩔매다가 나중에는 3-0으로 삿포로 참사 당했죠. 허정무 떄는 아시아 예선 가볍게 통과했는데. 하다못해 슈틸리케는 아시안컵 준우승이나 동아시안컵 우승이라도 했지 조광래는 아시안컵 4강이 끝이었죠. 맡기 직전 팀 사정이야 허정무랑 홍명보 당시 한국축구 생각하면 뭐... 홍명보도 조광래에 비하면 명장이죠.
18/08/12 08:09
전 최강희. 못하는건 열심히 해도 못할수 있지만 원치 않았던 자리라 해도 일단 계약서 도장 찍어놓고 태업한건 프로가 아니죠. 심지어 파벌 의혹으로 감독이 바뀐건데 파벌 조성했다는 썰까지 있고...
18/08/12 09:04
개인적으로 최강희감독이요. 하기싫은 감독 앉혀놓고 억지로 시켰다지만 그걸 빌미로 대놓고 태업했다고 봐서요.
그리고 신태용을 저기 왜 넣나요 크크
18/08/12 09:13
축알못이지만 신태용은 독일전 이긴걸로도 저 여섯 다 씹어먹지 않나요? 단순히 이겨서가 아니라 경기 스타일 자체가 간만에 예전 2002년 경기 보는 것 같아서 기분 좋았는데......
18/08/12 10:00
조광래의 해외파사랑 만화축구+최강희의 쇄국축구= 홍명보의 의리축구...
조광래 최강희는 빛과 그림자가 있다면 홍명보는 좋았던적이 없었다고 봐서 홍이네요
18/08/12 10:52
저 안에서 신태용은 명장이죠... 신태용은 그래도 노림수가 잘 안 먹혔을 뿐이지 뚜렷했고, 부상병동 끌어안고 이만하면 잘했죠.
신태용 빼고 보면 일단 슈틸리케, 홍명보는 심해의 밑바닥을 깔고 있으니까 논할 여지가 없고, 둘 제외하면 최악은 최강희라고 봅니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최강희 태업은 도저히 용서가 안 되네요. 그렇지 않아도 전북 심판매수 감싸고 들어서 더욱 꼴보기 싫은 인간인데요.
18/08/12 11:15
홍명보라 생각합니다. 지 멋대로 선수 선발로 선수 간 파벌 조성하고 선수단 분위기 다 망쳐놓아서 그 후 수습조차 힘들게 만든 작자입니다. 그런데다가 결과조차 최악이었으니 과정과 결과 모두 망친 최악의 감독입니다.
18/08/12 11:18
이미 망한 상태이던 대표팀 본선에 올려놓은 최강희 감독과 역시 망해가던 대표팀 본선에 올리고 본선 1승까지 추가한 신태용 감독이 저 후보에 오른 것 자체가 말이 안 되지 않나요?
18/08/12 11:32
조광랜는 전술, 선수 기용 모든 면에서 최악이었다고 봅니다. 특히 팀에서도 부상 중인 이청용 강제 차출 했을 때는 하아...차출 되기 전에 경질 되었기에 망정이지..
18/08/12 12:13
근데 여기서도 조광래 제치고 최강희가 최악이라는 분들도 있네요 크크. 최강희 감독이 본선 진출 실패한 것도 아니고...
18/08/12 15:09
최강희 시절 축구가 저는 단연코 최악이라고 말합니다. 위에서 말하는 해외파 국내파 파벌 조성도 홍명보가 한게 아니라 최강희때 만들어지고 교묘하게 그걸 이용 했었죠
18/08/12 12:38
외국인은 덜 까이는 경향이 있네요...
성적만 놓고 보면 아시아권에서도 별 업적이 없이 빌빌거리거나 털린 코엘류, 조광래, 슈틸리케 동급으로 나쁘다고 봅니다. 땅박이 성님은 그래도 올림픽 동메달, 봉프레레성님은 독일전 미스테리(?), 최강희감독은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최소한의 목표는 이루었기에 저기에 끼는것이 아니고 신태용감독은 모욕수준이네요. 경찰서에 신고하러 갑니다.
18/08/12 12:58
축알못인데 홍명보에 한 표 던져봅니다. 월드컵 4강 올린 주역이 감독하면서 욕먹는거 보면 어지간히 드럽게 못하긴 했나보다 싶더라고요.
18/08/12 13:39
U-20, 올림픽을 제외한다면 국대 기준으로 단연코 홍명보 입니다.
알제리전은 98네덜란드전과 더불어 월드컵 역사에 남는 최악의 졸전이었습니다. 경기력 뿐만 아니라 후에 이어진 경험 드립, 자국리그 비하 인터뷰에 부동산 보러 다니는 기사까지... 패장으로써의 대처가 최악 이었어요.
18/08/13 00:33
압도적으로 홍명보죠.
본프레레 11승 8무 6패 조광래 12승 6무 3패 최강희 6승 2무 4패 홍명보 5승 4무 10패 슈틸리케 27승 5무 7패 신태용 7승6무8패 승률만 갖고 판단하기에 부족한게 있을 수 있겠지만 5승 4무 10패 압도적인 최악 승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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