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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1 13:26
버나디나가 리드오프 역할만 제대로 해주면 타선에는 구멍이... 포수자리 정도겠네요.
그래도 내년 성적의 관건은 역시나 투수진이라서...
16/12/01 13:52
헥터는 올해도 170만불. 내년도 170만불이군요. 작년에 헥터 온다고 했을 때 미국에서 200만불 얘기가 나왔습니다. 나머지는 옵션이겠죠. 이번에도 옵션 더 쉬운걸로 빵빵하게 채워줬나 보네요. 연봉이 동일한거 보니.
16/12/01 15:21
170만불을 곧이 곧대로 믿을 사람은 없죠.
분명 이면계약이나 옵션 빵빵하게 따로 걸렸을겁니다. 생각 같아서는 ERA 2.0에서 0.1당 1억씩 옵션걸어서 선동렬 방어율 찍고 10억 챙겼으면.... 그나저나 우리 햄종이 생각하면 꿈을 펼치라 응원해주고 싶고 기아를 생각하면 남아 줬으면 싶기도 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이 바뀝니다.
16/12/01 16:08
양현종이 오더라도 진지하게 우승권은 아니고, 플옵 안정권이라고 봅니다.
김주찬, 이범호는 언제든 부상으로 시즌 통채로 날려도 이상하지 않을 선수이고, 나지완은 FA로이드가 빠질 것이고, 최형우도 기본은 한다지만, FA 첫해부터 잘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고, 용병이야 언제나 와서 하는거 봐야 알 일이고, 양현종 잔류해도 헥터, 양현종만 안정된 선발이고 나머지는 그냥저냥... 내년 시즌이 눕동님 마지막 시즌이라 욕심부리다 망할 가능성도 많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갸레발은 죄악입니다.
16/12/01 16:19
그러고보니 벌써 기태형 마지막 시즌이네요.
선뚱강점기에서 벗어난 갸복절에 덩실덩실 춤 줬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 빠르네요.
16/12/01 19:11
그렇죠.
여기에다 서동욱과 김주형이 반짝했을 수 있고, 선빈이와 치홍이가 제대 후 바로 잘한단 보장이 없는 데다가 버나나 ops 보니까 그냥 흑호령 버전일 수 있죠. 이렇게 되면 제대한 선수는 있지만 제대로 된 선수는 없어서 하위권 탈출은 요원한 일...
16/12/01 17:57
헥터 재계약금액이 동결인 건 분명 의외지만 금년 성적을 봤을 때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로 옵션이 있을수도 있고요 버나디나는 마이너에서 최근 2년 성적이 좋아서인지 생각보다 많이 받은 것 같군요 눈야구로서의 출루율 부문에서 큰 기대를 하지는 않지만 타격으로서 출루율을 높이거나 아주 넓은 수비범위라도 꼭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16/12/01 20:53
현종이가 남아주고, 차우찬이나 우규민 중 한명만 더 잡을 수 있다면 대권도전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마무리를 윤석민이 하고, 양현종-헥터-팻딘-(차우찬 또는 우규민)-(김진우 또는 홍건희) 선발진에 중간계투 (영필옹-임창용-한승혁).. 생각해보니 투수진이 엄청 강한건 아니군요. 특히 계투진은;; 그래도 타선은 좋으니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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