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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2 08:11
메이저팀에서 뛰고 있기에 사실상 본업에는 지장 없겠군요....
그러고보니 음주운전 에 대해서 가장 사회적 징계수위가 강한게 예능 방송인인거 같네요..
16/12/02 08:18
명예, 인기와 돈을 얻는만큼 도박, 승부조작, 이성, 음주, 마약 등의 유혹에도 빠지기도 쉬운거 같네요.
스포츠선수는 매년 일정시간의 인성교육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16/12/02 08:53
아니 술을 마시든지 운전대를 잡든지 둘 중에 하나만 하시지 왜 둘 다 해서...-_-
이건 누구 죽지 않은 게 다행인 일입니다.
16/12/02 09:06
강정호는 사고 직후 그대로 숙소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동승했던 지인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해 경찰서로 임의동행됐다.
하지만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해 운전자가 A가 아니라 강씨였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결국 강정호를 불러 이날 오전 5시30분께부터 1시간30분 가량 조사했다. 동승자한테 떠넘기려다 실패..
16/12/02 10:52
야구선수 뿐 아니라 우리나라 엘리트 학교체육의 가장 큰 문제가 그거죠.
청소년기에 제대로 된 학업을 수행하지 못하다 보니 운동으로 먹고 살지 못하면 힘들거나 어두운 쪽 일에 관련될 가능성이 높고 선배들이 그쪽 문화권에 있다보니 후배가 자연스레 그 문화에 익숙해 지는 거요. 생각보다 사회물정 모르고 도덕적인 가치관도 많이 왜곡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올해 뜨거운 화두였던 승부조작도 이런 이유가 가장 크구요.
16/12/02 10:31
친구: 야 술먹으면 운전 어쩔라고 대리불러
강 : 야 내가 꼴랑 이거먹고 술먹은 티나는거 봤냐? 크크 신경꺼~ 마셔마셔~ 친구 : 그래도 대리 부르지? 강 : 이차를 뭘믿고 딴사람한테 운전시키냐? 술먹어도 내가 더 잘한다~ 크크 신경꺼~ 마셔마셔~ 뭐 이런 스토리일것 같습니다. 친구가 착하다는 가정하에...
16/12/02 13:05
음주운전 상습자들의 흔한 대응이네요 크크
주위에서 강하게 말리니 택시타고 가는척하다가 다시와서 몰고가는 사람들도 있으니 뭐...
16/12/02 15:21
http://www.fnnews.com/news/201610271152180027
BMW에서 한국 체류기간 동안 무상제공한 7시리즈라네요. 이슈되서 안좋은쪽으로 광고는 됐네요...
16/12/02 14:11
대리운전기사 부르는 데 돈이 그렇게 많이 듭니까?
자기몸이 더이상 야구를 못할 정도로 다쳐봐야 정신을 차리나요? 생각 자체를 못하는건지 왜저러는지 진짜 모르겠네요.
16/12/02 15:23
대리 기사 비용이 몇 십만 원, 몇 백만 원 하는 것도 아니고 비싸도 몇 만 원 수준인데
그거 아까운 건건가... 차를 망가뜨릴까봐 걱정되는거면 택시를 타던가... 음주운전도 어이가 없지만 사고내고 도망가고 거기다 다른 사람이 대신 운전했다고 거짓말하다 걸리고... 최악이네요.
16/12/02 16:50
이치로 달빛 다나카 구로다 등등
오타니 등등 프로정신의 귀감이 될 선수가 옆나라엔 넘치는데 물론 박 김 같은 선수들은 이에못지않게 최선을 다하는 선수라 생각하지만 이번 강정호 선수는 큰 실망이네요 백인여자사건도 그렇고...아니땐 굴뚝서 연기날까요
16/12/02 17:57
https://www.google.co.kr/amp/m.yna.co.kr/amp/kr/contents/%3fcid=AKR20161202086300007
피츠버그 사장이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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