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16&aid=0001430921

https://mobile.twitter.com/11tegen11/status/1030886329352155137


'마법사' 메수트 외질의 2018년이 여전히 서글프다. 개막전 맨체스터시티 전에서 기대에 못 미치더니, 2라운드 첼시와의 런던 더비에서도 최악의 플레이로 일관한 끝에 교체되었고 팀은 2연패에 빠졌다.

양 팀 모두 라인을 끌어올린 채 치열하게 압박하는 공방전 속에서 외질의 자리는 없었다.

에메리 체제 하의 아스날은 귀신 같이 나타나 치명적인 패스 한 번을 찔러주는 '마법사'보다 끝임없이 압박하고, 위아래를 오가는 '투사'가 더욱 필요해 보였다.



+ 어제자 외질의 스탯


+ 어제자 아스날 패스맵




아스날 2패로 시작하긴 했지만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자카, 외질은 좀 심각한 느낌이더라고요.
(신입생 귀엥두지조차 잘했건만..)

앞으로 에메리의 아스날이 어떻게 교통정리가 될지,

epl 에 훌륭히 안착할수 있을지가 관전포인트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