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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3 12:15
2015년은 한시즌 통째로 보면 잘한게 맞습니다. 텍사스 팀내 타격 1등이었으니까요. 후반기 포스는 mvp급이었고 9월 한달은 테드 윌리암스급이었죠
16/12/03 12:03
저정도면 준수한 1번타자 성적으로 봐 줄 만 하지만...
도루와 수비가 안되는 페이롤을 아주 많이 잡아먹는 외야수라는게 문제... 차라리 내야수였으면 준수하다는 소리 들었을텐데 ㅠ_ㅠ 내년에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2할8푼은 찍어 줄 거 같은데 나름.
16/12/03 12:20
도루는 올시즌 꽤 했죠. 도루란거 자체가 영양가가 거의 없는 항목이지만.
작년 성적 앞으로 3시즌 보여주면 돈값은 한걸로. 추신수 영입 이유는 3할 8푼 이상해줄 출루율에 있죠
16/12/03 12:11
추신수는 출루형 중장거리 타자라
Ops로만 보면 안되죠. wrc+로 봐야 정확하죠 물론 작년 한 시즌만 잘하고 두 시즌 말아먹은건 맞습니다. 작년엔 wrc+ 팀내 1위. fwar 팀내 2위 였으니까요
16/12/03 19:23
팀내 순위는 무의미하죠.
누가 봐도 망한 '14 시즌에도 팀내 wrc+는 추신수가 2위입니다. (200타석 이상) 그 wrc+가 101이라는게 함정이죠.
16/12/03 12:48
다른분들이 지적했듯이 타율 성적만 올려놓고 2015년을 평가할 수 없습니다.
2015년은 괜찮은 시즌이에요 1시즌 성공 2시즌 망이라면 기대치보다는 밑이긴 하지만 본문 정도는 아닙니다.
16/12/03 20:58
작년만 기록입니까?
일단 2014년의 기록을 한국 용병 타자가 했다면 100프로 그해에 쫒겨나고 어떻게든 버텼더라도 2016년의 기록을 용병 타자가 했다면 역시 2016년에 쫒겨나요. 그래서 100프로 쫒겨난다고 한겁니다. 설마 이걸 부정하시려는건 아니시겠죠? 3년을 놓고봐도 우리나라 용병타자중 3년이상 뛴 선수중에서 3년간의 통산이 추신수보다 못한 타자가 누가있죠?
16/12/03 22:39
용병이 없으니까요. 용병이라면 그랬을거에요.
하지만 용병이 아닌 국내 선수로 생각하면 2군에서 못 올라왔고 기회를 다시 얻기 쉽지 않았을지 모르고 아무튼 kbl 기준 국내 선수였다면 어떻게 돌아갔을까를 상상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16/12/03 22:44
용병으로 따질게 아니라 장기 계약한 국내 fa선수와 비교하는게 맞을텐데요. 아직 4년이나 더 남았고, 3년중 2년을 망쳤지만, 한 시즌은 잘했으니까요. 왜 단년 계약하는 용병하고 비교하는지 모르겠네요. 메이저엔 용병이 없는 리그인데.
16/12/03 22:49
용병이 없는 리그인데, 굳이 용병으로 비유하는 의미를 모르겠고, 망했다는 2014년 조차 wrc+100 이상은 찍은해인데요. 7년 계약한 선수가 리그 평균 선수급 정도의 부진을 2년 했다고 구단에서 방출된 사례가 크보에 있나요?
16/12/03 23:12
아니 제가 가정으로 국내 용병이 이성적 냈으면 100프로 쫒겨났다고 하는건데 왜 국내 fa를 비교합니까?
메이저리그야 다년계약이니 계속 있는거지 단년계약 위주인 한국 야구에선 이정도 성적내면 100프로 쫒겨난다구요. 제가 뭐 틀린 말을 했습니까? 다시묻죠 국내 용병이 중견수가 2014년 기록을 내고 안 쫒겨났을거라고 생각해요? 2016년 기록을 내고 안 쫒겨났을거라고 생각해요? 국내fa선수 운운하며 말돌리는거보니 자신이 없으신가본데 제가 하는말은 그냥 국내 용병이 저정도 성적냈으면 100프로 쫒겨났을거라는겁니다. 뭐 틀린 내용있나요?
16/12/03 22:58
추신수는 텍사스에서 메이저 데뷔한 3년차 선수가 아니라, 메이저에서 성장한 정상급 선수에요. 다른리그에서 데려온 선수가 아니라 메이저 리그내에서 최정상급으로 활약한 선수라 2년 못했다고 쫓겨날리가 없죠. 국내로 치면 박용택 같은 선수가 2시즌 정도 부진하다고(리그 평균급 정도 치는거) 용병이었으면 100%쫓겨났을듯.... 이런글 쓰면 뭐라고 해야 할까요?
16/12/03 23:14
누가 추신수가 용병이래요?
그냥 국내용병이 추신수 성적내면 100프로 쫒겨났을거다라는 얘기를 하는거뿐이에요. 아니 그게 틀린 말입니까? 그냥 국내 용병들 성적에 비추어보면 이정도성적은 국내 용병들 쫒겨날 성적이라는 거 뿐입니다. 뭐 틀린 이야기를 했나요?
16/12/04 15:23
흠 이게 어려운..댓글인가요? -_-;;
한국 어느 구단에서 뛰는 용병 타자 A가 이 수준의 성적이었다면 쫓겨났을 거라는 댓글 아닌가요? 그거에 따르면 맞는 말 같은데..
16/12/03 14:11
타율도 3할이 안되고 도루도 5개 간당 수비능력 마이너스
우투좌투 성적이 극단적 나이가 많아 차후 능력이 떨어질것으로 예상되며 자기몸관리 능력 최악(재수가없든 다핑계) 스타성 그닥 없음(한국제외) 선구안이 좋아서 진루율은 타율대비 1할앞섬 홈런20개는 기대가능하며 장타력이 준수 음...제가 보기론 여러가지 if가 터져야 제몫할 선수같은데요 철광왕정도로 풀시즌 출전해도 텍사스입장에선 soso같습니다
16/12/03 17:04
3년동안 엄밀히 잘하던게 작년후반기인데,
6분의5는 먹튀다가 1번 폭발하는 선수가 돈값하는건가요? 저도 추신수 선수 기록을 스탯사이트에서 보며 감탄할때가 많은데, 3년간 성적은 텍사스의 먹튀로 기억되기 직전급입니다 비타님같은 팬이야 좋아하는 선수의 잘한면만 보고싶겠지만, 당장 저만해도 저게 무슨 돈값하는 선수인가 싶은데요
16/12/03 17:07
작년은 시즌 전체로 합치면 잘한 시즌인데 왜 분리 합니까?
작년 텍사스 타격 1위. fwar 2위 인데요? 왜 분리하죠??????
16/12/03 17:12
작년 부진한건 4월 6월이고
잘한건 5월 8월 9월인데 한시즌 합쳐서 보는게 맞지 안나요? 세상에 어떤 선수 평가할때 한시즌으로 평가하지 안나요? 달마다 분리해서 합니까?
16/12/03 16:56
아 물론 요즘 대형계약이 많아서 그렇긴 한데 크크 좀 과장해서 이야기해봤습니다.
나이들면 더 못해질 가능성이 높은것도 감안했구요.
16/12/03 16:58
사실 콜리세움에서 40호머 찍은 짭크데를 생각하면 1년에 좀 찍어주면 좋긴 하죠... 그리고 투승타타 미만 잡 아닙니까 크크크크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좀 과장해서 적어본겁니다 크크크크 저도 20호머에 출루율 3할 후반만 찍어줘도 혜자계약인건 압니다.
16/12/03 14:52
15시즌을 3년 동안 했으면 모르겠는데...
뭐 텍사스 첫 우승 하드캐리하면 착한먹튀가 되긴 될 겁니다... 아니면 나중에 텍사스에서 아이 필링 찬호 팍 앤유? -> 아이 필링 신수 추 ... 이렇게 될 ...
16/12/03 18:22
기사에선 3년 뭉친 기록 OPS등이 나와있고
http://osen.mt.co.kr/article/G1110545122 나무위키에서는 각 해의 OPS가 안 나와있어서요. https://namu.wiki/w/%EC%B6%94%EC%8B%A0%EC%88%98#s-6 대체 무슨 의도요? ops 각 해별로 올리면 뭐 달라지는게 있나요? 왜 이렇게 공격적이신건지?
16/12/03 20:08
안타숫자와 도루 숫자가 출루율 장타율 wrc+보다 낫다고 본다면 뭐 어쩔수 없죠. 나무위키에도 출장은 있을텐데요. 출장합이 ops고. 의도야 명확한거 아닙니까 마지막 문장보면
16/12/03 20:54
직접 나무위키 들어가서 역대기록 한번 보시죠 장타율은 있어도 출루율은 안나와있습니다.
3년 통산은 기사에서 나와서 가져온거구요. 각해별 ops 쓰면 뭐 달라지는 거라도 있습니까? 제가 각 해별 ops누락해서 얻을수있는 의도가 뭐가 있습니까? 한번 제대로 말씀해보시죠 3년 통산 ops가 아닌 각해별로 따로따로 ops쓰면 달라지는게 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보세요
16/12/03 22:40
나무위키로 선수 평가하는거 잘 봤습니다. 팬그래프. 래퍼런스. 엠엘비닷컴. 하다못해, 네이버에 추신수 치면 나오는 프로필에 파란글씨로 써진 추신수 성적만 클릭해보면, 나오는거 대신에 나무위키 들어가서 선수 평가해 놓은글 잘봤습니다. 댓글 단 제 탓이네요.
16/12/03 23:09
이건 평가하려고 쓴게 아니라 그냥 가볍게 적은글입니다.
제대로 기록 일일이 따져보며 평가하려고 쓴 글이 아니구요. 오버하지 마세요 다시 묻겠습니다 각해별 ops 쓰면 뭐 달라지는 거라도 있습니까? 제가 각 해별 ops누락해서 얻을수있는 의도가 뭐가 있습니까? 한번 제대로 말씀해보시죠 3년 통산 ops가 아닌 각해별로 따로따로 ops쓰면 달라지는게 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보세요
16/12/03 23:37
사랑하는 추신수 선수의 그나마 먹튀가 아니었던 2015년도의 성적이 부각되겠죠
3년치 성적으로 하니 평균 OPS가 7할대인 것에 본인의 로직이 부하가 온거고요. 야구란건 통계의 스포츠고 그 선수의 진짜 실력은 1년치가 아닌 수년간의 통계가 보여준다는걸 이해 못하는 분이죠. 거기서 2016년도 기록이 아닌 2015년도 기록이 어쩌구 하는 시점에서 이미 객관성을 잃은 분인거고요. 전 거기다 2015년도 기록도 일관성이 없는거 같아서 저게 플루크가 아니라 진짜 실력인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1년 단위의 기록 스포츠이니 2015년도가 간신히 제값은 했다는거를 부정은 안합니다만.
16/12/04 15:14
수년치의 통계에 입각해서 작년이 플루크라니.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수년치 통계에 입각해서 작년만큼 해줄거 같타는게 정상적인 생각 같은데.
16/12/03 20:47
작년도 시즌 전체로 보면 거의 딱 돈값수준이고 그걸 제외한 두시즌은 먹튀급이죠. 작년 정도로 세시즌을 뛰었다면 딱 돈값했다고 할수있지만 지금까지로 본다면 먹튀라 할만하죠. 텍사스에서도 7년 통으로 잘할거라고 데려오진 않았겠지만 초반에도 돈값을 못하니... 나이 때문에 앞으로 반등하기도 힘들어 보이고 잔부상도 많고... kbo였으면 기사마다 악플이 베댓될 정도라고 보는데 저 성적이 돈 값한거라면 어디 안보이는 3,4차 스탯이 있는건가 싶네요.
16/12/04 01:45
텍사스가 만 31세 선수에게 7년 계약을 안겨줄 때는, 첫 2,3년은 S급 활약을 해주길 기대하는 겁니다. 35세 넘어가면 당연히 성적이 떨어질 테니까요.
(아마 13추신수 정도는 주욱 해줄 줄 알았겠죠) 현실은 15년만 정말 간신히 돈값하고 14, 16년 망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35~38세 시즌이 남았습니다. 텍사스 입장에서는 이제부터 더 지옥입니다. 이게 먹튀가 아니고 뭔가요?
16/12/04 02:18
14시즌 = 추신수 개인사로 인한 영향이 상당했고, 16년은 부상이 컸죠.
나이가 들면 가장 빠르게 하락하는 스텟이 도루라면, 가장 하락이 적은게 선구안 이라고 보면, 아프지 않은 추신수라면 남은 계약 돈값을 할수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바램도 있고요)
16/12/04 15:36
먹튀죠
7년에 1억 3000만불짜리 선수에게 기대하는 스탯은 전혀 아니죠 팀내에서 제일 잘했다고 커버쳐질 몸값고 스탯이 아닙니다 애초에 음주운전하고서는 찡얼대면서 경찰한테 빌고 애국심 드립은 결국 병역 해결위한 드립이었을 뿐이라는거 알고나서는 이 인간은 그 흔한 운동 잘하는 쓰레기 중 하나구나 하고 봐서 그래도 여전히 팬심 가득한 분들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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