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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0 08:20
이전에 그 누구도 달성하지 못했던 업적인데 골든 마스터즈라는 이름은 있었던 건가요?
왜 10개가 아니라 9개인지도 궁금한데 혹시 테니스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18/08/20 09:09
1) 조코비치는 2013년부터 이미 골든 마스터즈 달성에 신시내티 한 대회만 남겨두고 있었습니다. 그보다 전에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코비치의 도전이 본격화된 이래로는 해외에서 많이 쓰고 있던 표현이네요.
2) 마스터즈급 대회가 총 9개니까 9개죠.
18/08/20 09:47
페노인께서 100승 좀 해보겠다는데 자꾸 어린 녀석들이 방해를 하는군요!!
이라고 쓰고....으흑으흑(주먹 꽉 쥐고 우는 욕심많은 페옹팬) 사실 이런 느낌 낯설지 않아요...북미에서 어? 하다가 조코에게 지는 페옹의 모습... 컨디션이 들쑥날쑥 하더니 윔블던 먹고 신시내티까지...? 이러다 US도...? 페더러 나달 때도 그랬지만 길어지는 슬럼프를 보며 조코도 이제 힘들겠군 했는데 보란듯이 드디어 바닥 찍고 올라오네요 진짜 대단합니다 흐흐 근데....머레이야 넌 혼자 무얼 하고 있니.....
18/08/20 09:52
나달이 바로 전주에 로저스컵 우승했는데 무슨 하드시리즈 우승이 어렵다고 하는건지 그냥 조코비치만 찬양하시지 왜 사실 왜곡을 하시면서 나달 까고 조코비치 기록 치켜세우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페더러선수는 지긴 했지만 여전히 유에스오픈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봅니다
18/08/20 10:14
나달을 결코 내리는 의도는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나달또한 역대급인 선수고 마스터스는 조코랑 양분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우승횟수는 현재 나달이 33회로 최다우승인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나달은 아직 파리. 마이애미? 맞나요 암튼 두개 대회의 타이틀이 없고 상하이까지 치면 3개의 타이틀이 없는셈이죠. 조코가 신시내티 5번이나 물먹을줄 어찌 알았듯이.. 나달 또한 앞길은 쉽지않다는 거죠 물론 나달도 올라운드인거 인정 합니다만 하드시리즈는 클레이만큼의 도미넌트함이 조금은 부족한것이 사실이어서 단어선택이 어렵다는 말을 한것입니다.
18/08/20 10:18
하드에서 클레이보다 우승이 어렵다고 하는게, 대체 왜 나달 까는게 되는 건지 좀 이해가 안 가네요.
페더러는 이미 불가능한 미션이나 다름없고, 나달은 파리 마스터즈가 젤 문제네요. 마이애미는 어찌어찌 노력하면 될 것 같긴 한데요.
18/08/20 10:27
페옹도 2014 2015 시즌엔....해낼 수 있었는데.....15년 조코는 그렇다치고 14년 바브가 덜미를 잡을줄이야....ㅠㅠ......
18/08/20 09:53
지난주 하드마스터스였던 로저스컵 나달이
우승했습니다 나달도 하드 충분히 우승할수있어요 그나저나 이번 us오픈은 진짜 재미있겠네요 로저스컵 우승한 나달과 신시내티 우승한 조코비치 거기에 페더러까지... 진검승부가 펼쳐지겠네요
18/08/20 10:20
파리마스터즈는 그냥 하드도 아니고 인도어 하드라, 나달이 제일 못하던 서페이스라서...
마이애미는 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 파리가 참 문제에요.
18/08/20 10:26
크게 기대하는 기록은 아닙니다
나이도 있고하니 이제는 모든대회 다 나가기도 쉽지않으니 확률낮은 대회는 패스하는게 더 좋기도 하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메이져 20승이나 ATP파이널 우승을 한번 해줬으면 하는데... 둘다 쉽지않아보여서 ㅠ
18/08/20 10:29
그래도 파이널 우승은 해내지 않을까요 ;_ ;?? 솔직히 다 가졌는데 하필 그것만 없는 느낌....나달은 바람 좀 불고 흙 좀 날리고 하는 거친 느낌에 강한 남자인 듯....
18/08/20 11:13
뭐 회복중이라고 하긴하는데
그래도 전성기때로는 못갈꺼에요 나이가 있으니 지금걸 유지하는정도겠죠 그럼에도 이정도로 하는 페나조가 진짜 엄청난선수들인거죠
18/08/20 11:46
전성기 때는.....그냥 조코가 진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느낌이었어요. 아무리 공격이 잘 들어가도 어찌어찌 받는데 그게 또 말도 안되는 코스로 들어오는...아마도 흙에 군림하는 나달 모드로 모든 코트를 씹어먹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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