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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0 17:00
옆구리 145라... 것두 보아하니 언더로110~120 던지다가 사이드암으로 바꾸고 145까지 올린거같던데 하위라운드나 신고선수로 긁어볼 구단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18/08/20 17:48
와 이건 그냥 안 긁은 복권인데요.
관절 인대 다 쌩쌩할거고 반년동안 죽어라 웨이트 시키고 유산소 운동으로 지구력 길러주고 한 1년동안 체력 근력 유연성 지구력만 주구장창 담금질 해주면 완전 대박 터뜨릴거 같은데요.
18/08/20 20:16
BC 리그에 있는 토치기 골든 브레이브스에서 팀에서 2번째로 적게 던지면서 21경기 1승 5.95에 19.2이닝 20안타 20삼진 17볼넷 몸에 맞는공 1개를 기록한 투수입니다. BC리그 수준 고려해도 - 리그 평균 방어율 4.98 - 아닌건 아닌거죠.
아, 물론 KBO는 부상이라고는 하지만 - 과연 부상 맞는지 의심스럽지만 - 후쿠오카 게이자이대에서 배팅볼 투수였던 김성민이 1라운드 지명 받고 보여준거 하나 없는 이케빈이 2라운드 지명 받는 리그이긴 하니 충분히 지명 받을수 있을것 같긴 합니다. 덧. 토치기에서 한선태보다 적게 던진 투수는 딱 한 명 있습니다. 방어율 11.02를 기록중인데 김정택이라고 하죠.
18/08/20 20:31
최고 시속이 145이면 평속은 140 안팎일테고 커맨드 로케이션 볼끝 선출보다 아쉬울겁니다. 안 그럴수가 없죠
경험해본 시간들 훈련들 맞상대 모두 다르니깐요 구질이 많다는 건 오히려 플러스 구질이 적은 문제일 수도 있고 24살의 140안팎의 전반적으로 아쉬운 투수라면 긁지 않은 복권되기도 어려워요. 근데 꽤 아쉽긴 하네요 차라리 어렸을때부터 야구 했으면 달랐을텐데 비선출이 140안팎 던지기만 해도 어마어마한거라 선출이었다면 어땠을까라고 상상해보게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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