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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04 21:35:20
Name 니시노 나나세
File #1 Screenshot_2016_11_22_15_13_03_1.png (349.9 KB), Download : 28
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기아 드래프트 현황


저기서 강한울이 타팀이적으로 빠졌네요.

강한울이 이래뵈도 기아가 김하성거르고 고른애...

물론 14년 드래프트가 김하성빼곤 거진 망이긴 하죠.

참고로 16시즌 war이

강한울 -0.18
최형우 7.75

기아팬으로서 비글이한테 미안한 말이지만 가져가줘서 고마운 심정이네요.


그리고 15년 기아에서 가장 막픽으로 뽑은 김호령이 대단한게 자신의 상위픽들을 제치고 가장먼저 주전자리 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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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캐리어
16/12/04 21:51
수정 아이콘
아... 드래프티들 참 처참하네요... 특히 야수 중에 두각을 보이는 선수가 없군요.
예니치카
16/12/04 21: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제일 위에 안치홍 세 글자 있습니다 흑흑
花樣年華
16/12/04 21: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나마 맨윗줄 안치홍이라도 있으니 다행이죠 크;;
Brandon Ingram
16/12/04 21:53
수정 아이콘
12드랩 지옥이네요...
花樣年華
16/12/04 21:55
수정 아이콘
김윤동이 커주면 그래도 그나마...
화성거주민
16/12/04 22:00
수정 아이콘
안치홍 한명의 존재감이 묵직하네요
16/12/04 22:01
수정 아이콘
14, 15 1픽 투수들 수술 시키고 군복무하게 한 건 참 잘했네요. 손동욱 이 놈 이제 공익 마치고 올텐데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히 야수는 망픽이네요ㅜ
비익조
16/12/04 22:01
수정 아이콘
안치홍은 제대로 된 픽이고 황대인만 커준다면 ...
누렁쓰
16/12/04 22:03
수정 아이콘
저때 강한울 지명하고 팬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었죠. 대학리그의 이치로 비슷하게 비유되었다는 말이 있다고는 해도, 장타포텐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볼 수 없는 대졸 내야수를 1지명하는 각동님의 패기란..
花樣年華
16/12/04 22:05
수정 아이콘
인성의 대졸 ㅜㅠ

선동렬...선수 시절에 너무 좋아해서 어떻게든 쉴드를 치고 싶어도 저 대졸성애는 극복이 안되더라고요 ㅜㅠ
누렁쓰
16/12/04 22:08
수정 아이콘
결국 후임 감독이 열심히 똥 치우고 있는거죠. 물론 지명되었던 선수들이 똥이라는 말은 아니고, 가능성을 본 고졸 픽이었다면 이제 슬슬 그 열매들이 맺혀질 타이밍인데 애매한 대졸선수들이 그 자리를 메꾸고 있는 상황이 똥 같다는 말입니다.
花樣年華
16/12/04 22:09
수정 아이콘
다른건 정말 모르겠는데 김하성은 아까워 죽겠어요 ㅜㅠ 강한울이라니... 우리팀 와서 잘됐을거란 보장이야 없다지만 그래도 싹이 다른데...
봄바람은살랑살랑
16/12/04 22:47
수정 아이콘
그래도 김하성은 넥센이라서 그렇게 컸다고 어느정도 결론이 난 상황이라.. 넥센이 김하성 픽하자마자 당황하고 타임 나온거보면 넥센이 잘 픽해가서 잘 키웠다고 봐요.
모르긴 몰라도 김하성 기아 왔으면 그냥 그런 멸치 군단중 한명으로 남아있었을듯...
16/12/04 22:17
수정 아이콘
각동님의 대졸사랑픽들...
16/12/04 22:32
수정 아이콘
저 중에 1군 왔다갔다 하는 급이상이 안치홍, 심동섭, 홍재호, 한승혁, 홍건희, 윤완주, 이홍구, 박준표, 박찬호, 김호령 정도인가요?
Outstanding
16/12/04 22:4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 표 왜이렇게 입체적으로 보이나요 빨간색 부분이 튀어나온 걸로 보여요 폰으로 봐서 그런가 크크
네버스탑
16/12/04 23:34
수정 아이콘
이인행이 올라와야 하는데 아직 힘든가 보군요.. 금년엔 강한울 이적 덕에 좀더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팅툴이 있는 황대인이 올라오지 못 하는 이유는 명확하죠.. 그리고 그 '수비' 라는 스탯을 중요한 요건으로 삼아 1군에 올리는 것에 찬성합니다
안치홍, 김선빈은 세대교체를 할 때 쯤에 올라온 터라 생각보다 빨리 자리잡고 활약했지만
신인급 야수들에게 지금의 기아는 쉽지 않을 텐데 지치지 말고 잘 버텨서 1군에서 활약하길 바랍니다
16/12/04 23:44
수정 아이콘
기아정도면 그래도 야수들에게 기회가 제법있는 편이라고 보는데..
전부 유리몸경향이 있는건지 몰라도 크거작은 부상이 끈이지 않고 선수가 실력만 된다몈 포지션찾아가는건 그래도 가능하다고 보는데 완전 1군 풀주전은 힘들어도 향후 김주찬 이범호등 야수들 나이도 있고..
네버스탑
16/12/05 21:59
수정 아이콘
뭔가 아직 기존 선수들에 비해 특별한 하나가 없다고나 할까..
이범호, 김주찬 등이 나이가 있다쳐도 당장 기량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요
부상선수가 항상 발생하다보니 기회가 있는 것은 분명한데 자리를 잡을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몇 년 안에 자리 잡아야 하긴 할 텐데 말이죠
뭐 일단 내년에 좋은 성적 찍고 동반 성장 했으면 좋겠습니다
스타벅스
16/12/05 01:14
수정 아이콘
인행이는 사이즈가 크다보니 수비에 영향이있어 벌크업하고 1루 전향한지 꽤 되어서 이제는 오히려 1군밥먹기가 더 쉽지 않아보입니다. 동욱/주처/주형 등과 경쟁해야하니까요.
네버스탑
16/12/05 22:00
수정 아이콘
아 포지션 변경했군요.. 나름 기대주인데 잘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몇 년안에 코너 내야수에 이인행, 황대인 데리고 좋은 성적 올리는 날이 왔음 좋겠네요
신용운
16/12/05 01:28
수정 아이콘
한심듀오 제발 좀 터져주세요.. ㅠ
슝쾅은 그래도 기미가 보이는데 심지는 어째
지니팅커벨여행
16/12/05 08:03
수정 아이콘
심은 이미 터졌죠.
입단 이후 가장 꾸준하게 자리를 지켜줬고 한때 안지만에 이어 홀드 2위를 차지한 적도 있으니까요.
전 오히려 한승혁이 롤코 기질이 너무 심해 불안하더라고요.

스프링 캠프에서 : 몸상태 최고, 주전 마무리 노린다
시즌 초반 : 아쉽지만 가능성 봤다
시즌 중반 : ... (알게 모르게 2군에)
시즌 막판 : 와 내년 주전 마무리로 기대되는데

몇년동안 반복;;;
곧미남
16/12/05 02:30
수정 아이콘
진짜 14년이 영 아니긴 하지만 진짜 다 망이라는..
Daniel Day Lewis
16/12/05 05:22
수정 아이콘
정성철은 엔씨갔다가 방출되서 은퇴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윤정우도 다시 복귀했으니 예전 자료같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6/12/05 08:09
수정 아이콘
심동섭, 홍건희, 김윤동, 한승혁, 임기준, 문경찬 같은 이미 활약하고 있거나 1군에서 이름을 알린 선수들,
차명진, 이민우, 유승철 같이 아직 본 적은 없지만 구속 150이 기대되는 선수들(유승철은 이미 찍었고)
이런 투수들이 줄줄이 있다는 게 든든하네요.
특히 홍, 김, 임, 문, 차, 이는 이미 군필 또는 군필예정.
선동열의 황태자 박지훈만 데뷔시절 모습 보여준다면 투수 유망주 전성기 시절인 06~08년 못지 않은 것 같아요.
Cyusjw888
16/12/05 08:48
수정 아이콘
15년 드래프트가 대박조짐이 보입니다 4라운드 이상 선수들은 2군에서 성과는 내고 있고 하위 지명도 박정수 김호령이 대박텨졌고요
게다가 진짜 1라운더인 선수는 아직 까보지도 않은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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