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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7 16:43
크 멋있습니다. 트래쉬토크도 많이하지만 그건 철저히 비지니스적으로 계산된 쇼맨십인거고 그런 행위가 자신의 가치를 올렸죠. 진정한 프로에요.
18/08/27 18:44
그게 메이웨더가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일 거 같네요. 메이웨더 본인은 바로 그 측면을 본인의 강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18/08/27 18:41
메이웨더가 처음 한것도 아니고
메이웨더만 하는 것도 아니지만 질것 같으면 피하는건.. 프로 복싱 전체의 문제기도 하죠 빅 매치가 안 이루어지니까요 그나마 이루어져도 전성기 다 지나서 돈 땡기는 용 경기가 되버리면요
18/08/27 22:02
정작 복싱이 큰 돈이 되게 만든 선수들은 스스로의 육신을 갈아넣은 경우가 많지요.
충분히 좋은 전략이긴 하나, 체리피커라는 한계는 있습니다.
18/08/28 00:20
복싱이라는 게임의 본질을 가장 잘 이해한 남자
라고 평가고 싶네요. 결국 복싱에서 수입을 결정짓는 것은 프로모팅이고, 메이웨더는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떨어지지 않는 브랜드로 만들었죠.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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