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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7 18:48
어떤 스포츠든 맘에 안들면 적폐 인맥 학연 얘기하는거 진짜 싫습니다 이번에만 느끼는거 아니고 김민우 장현수 팰때도 느꼈네요 빙상협회때도 그렇고
못하면 못한거지 괜히 정의로운자가 부정한자 심판하는 양 적폐 학연 지연 얘기하는거 정말 싫어요
18/08/27 18:49
이걸 계기로 축사국놈들 완전히 무너뜨려야되는데 쉽진 않겠죠
까는것만 좋아하는 애들은 저런애 왜 월드컵때 안뽑았냐고 뭐라 하더군요 크크크크
18/08/27 18:56
여기도 월드컵 전후로 인맥 소리 적지 않았죠. 애초에 반성할 인간들이면 그런 말들도 안했을거고, 그냥 개소리 하지 말라고 더 크게 까줘야 합니다.
18/08/27 21:30
좀 구분을 해야 하는게 인맥이란게....
똑같이 친한 관계라도 얼토당토 누구도 납득 못하는 사람 선발하는 것과, 선발 당시 컨디션 좋고, 감독 전술에 맞아서 선발하는 것은 천양지차죠. 14년 브라질 홍명보호가 욕먹는 건, 당시 감독 본인이 소속팀에서 컨디션 좋은 선수만 뽑는다고 원칙을 정해놓고 무수히 많은 예외를 두었으니(대표적으로 박주영...) 욕먹는 거구요. 황의조 선수 J리그 활약은 기록으로만 봤을땐 뽑혀도 전혀 문제되지 않을 정도의 활약이었고, 그게 예전에 호흡을 맞춰온 김학범 감독이 전술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선발한거면 충분히 근거가 되도 무방한데, 당시 여론은 이상하게 적대적였습니다. 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단순히 '손흥민 군 면제 대작전' 정도의 위상으로 여겨졌었으니 그 점이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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