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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5 10:17
강정호 욕먹는거야 당연한 일인데
앞선 음주운전에서 없는 것처럼 커버 친 넥센도 답 없네요. (몰랐다면 어쩔수 없지만, 모르기가 힘들듯요)
16/12/05 10:18
제 주변 경험이라 다를수는 있는데 진짜 음주운전은 걸리는 사람이 계속 걸리더라구요... 벌금내고 취소되고 다시 면허를 따도.. 또 술먹고 운전대를 잡고
16/12/05 10:19
웃기게도 그 스웩 넘치는 호남형 얼굴이 순식간에 범죄자형으로 보이게 되는 효과가...
류현진, 오승환, 추신수는 제 마음에 돌아왔지만 이 인간은 영원히 아웃입니다. 태초부터 글러먹었네요. 한국 방송에 중계조차, 언급조차 되지 않길 바랍니다.
16/12/05 10:27
압니다. 저는 한번은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닌 분들도 많겠지만.
그런데 강가놈은 뺑소니에 떠넘기기에 은폐까지 시도했습니다. 추신수 왓에버 유원트는 그냥 헤롱댄거라 보더라도, 저건 너무 의도적이잖아요. 원래 운동선수들 약물이 아닌 한 윤리에 크게 개의치 않는 편인데, 이건 진짜 너무합니다. 스웩이 아니라 팬들을 개돼지로 본거였네요.
16/12/05 11:05
확실히 뺑소니도 문제고 떠넘기기에 은폐는 빼도박도 못하죠
진따 답없죠....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교육을 빡세게 하는 것중에 하나가 연구윤리인데 황우석 이후로 이런거 엄청 강조하는 분위기였는데 운동선수들도 참 윤리교육 이런거 빡세게 해야 할 거 같아요. 어제 두산선수들부터...
16/12/05 10:21
진짜 독하고 성실하다고 생각해서 좋아했는데꽤나 실망이 큽니다. 사실 미국은 음주운전이 적은 나라는 아니라 거기서 배워왔나 했는데 그것도 아니더군요
손영민 음주운전 임의 탈퇴가 2012년이었으니 2011년에도 처벌이랑 경각심이 적지 않은 해였을텐데 넥센은 모른건지 넘어간건지
16/12/05 10:24
음주운전은 살인미수와도 마찬가지인데 사회적인 분위기와 법적으로도
음주운전에 대해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지나치게 관대하지요. 음주운전중 사고는 살인미수와 비슷하게 중벌에 처벌해도 모자를판에, 삼진아웃제도까지 있으니 참...
16/12/05 10:32
심한 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운전습관(음주 과속 신호위반 등)은 자신 또는 직계가족 팔다리 날아가기 전에는 못고칩니다 팔다리 날아갈 정도의 사고가 많지 않으니까 그냥 사는거지
16/12/05 11:26
진짜 음주운전은 하는 사람만 합니다.
안 하는 사람은 아무리 술을 조금만 마셔도 안해요. 음주운전자를 살인미수로 보는 것은 너무 심하더라도 최소한 상해미수로 처벌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상해미수라는 죄가 있나?)
16/12/05 13:18
음주운전 1번 이상 해봤거나 최초로 시도하려는 사람은 돈이 아까운것보다 허세심? 이 더 강력하죠.
내가 고작 이거먹고 운전도 못할까봐? 내가 멀쩡하다는데 왜 니들이 난리야? 나 경찰한테 한번도 안걸렸음 내차가 어떤차인데 남한테 맡기나? 등등... 뭐 이런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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