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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8/08/30 22:41:55 |
Name |
손금불산입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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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스포츠] [해축] 현실화된 레알 유니폼의 MD7? |
물론 맨유에서 뛰었던 그 MD7은 아니고...
저번시즌 시작하면서 리옹으로 이적했던 마리아노 디아즈가 레알로 리턴합니다.
8m로 팔려나가던 선수가 한시즌만에 33m이 되어서 돌아왔군요.
세비야가 40m을 지르면서 이적을 추진했는데 우선 협상권이 있던 레알이 개입했다고 합니다.
저번시즌 기록은
2017-18시즌: 45경기 21골 5도움
리그 1: 34경기 18골 4도움
유로파리그: 9경기 2골 1도움
쿠프 드 프랑스: 2경기 1골
레알에 있었을때는 공격수 중 가장 마지막 옵션이었고 하부리그랑 코파 할 때나 선발로 나왔지 리그 경기에서는 대놓고 로테 돌릴 때도 서브로 출전하던.. 그런 선수로 기억합니다. 저번시즌 리그 앙에서 준수한 골 결정력을 보였다고 하네요. 물론 대놓고 골을 노리는 스타일이다 보니 스탯 이상의 위력을 뽐내는 그런 선수는 아직 아니라고 판단이 된다고 합니다만..
무튼 훈련 때 큰 실망감을 안겨주는 것만 아니라면 무난하게 벤제마 백업 포지션을 차지하면서 출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재미있는건 호날두 이후 등번호 7번의 승계자가 바로 마리아노로 유력하다는 점?
분데스가서도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마요랄을 서브로 두면서 시즌을 운영하는건 아무리봐도 무리수겠죠. 물론 이번 시즌 기량이 어찌 만개할지 모른다고쳐도 도박수에 가까우니.. 이적시장 상황상 올여름에 마땅한 대형영입을 추진하기 힘든 상황에서 나쁘지 않은 영입이라고 봅니다. 세비야에서 40m이나 지를 정도라면 폭삭 망하지 않는 이상 라 리가 팀으로 재판매 루트도 굉장히 수월할테니..
물론 어디까지나 나쁘지 않다는거지, 호날두의 공백이나 지난 몇시즌간 멈춰있던 대형 영입 가뭄 들을 해소하기에는 아주 많이 부족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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