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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31 10:19
아직 재능있는 선수들은 많으니깐 다음번에 우승하면 될 것 같아요 당장 눈에 보이는 선수만해도 이강인 백승호 정우영 권창훈 등이 있고 또 그때되면 황의조 조현우처럼 두각을 드러낼 선수도 있을테니깐요
18/08/31 08:33
쫌끼워맞추기같은데 애초에 월드컵은 면제가 걸리지않은대회고 그것도 2006이후로 아예없어짐 게다가 손흥민이 출전한 14,18 전부 조별광탈이라 애초에 얘기거리도 아님
18/08/31 08:46
런던올림픽때는 흥민이 아버지랑 축협이랑 갈등때문에 제외된걸로 기억하는데 맞나요? 크크 4강가고 홍감독전화받어라는 짤을 본거같아요
18/08/31 09:56
공식적으론 연관이 없는데 분위기가 영향은 있었다고 봐야죠. 주전 안쓸꺼면 국대 뽑지마! 하고 올림픽 합류하네 마네 계속 간보던 상황에서 같이 파이어되니 홍명보가 어짜피 안뽑을거였음. 이런식으로 그냥 화제 진압한 그림이었으니
18/08/31 10:16
사실 그때 조광래가 너무 심했죠. 올대써야할 선수를 A대표팀 자꾸 끌고가니... 심지어 주전으로 쓰지도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너무너무 많았죠. 또 그때 엔트리수가 18명? 이라고 알고있는데 수가 너무 적기도 했죠. 백성동도 갑자기 폼이 이상하리만치 떡상했고
18/08/31 10:25
당시 레버쿠젠 핵심이라서 구단에서 안 보내주기도 하고, 나이도 어린 편이었으니 구단 입장에서는 안 보내줘도 아쉬울 것이 없는 입장이었죠...반대로 토트넘은 병역 때문에 나중에 이적시키려고 해도 힘들고, 계속 써 먹으려고 해도 병역이 걸림돌이 되니 겸사겸사 보내준 거였고요.
18/08/31 10:05
굳이 따지자면 런던 올림픽은 불운하다고 볼 수도 있기는 합니다. 유럽에서 한 대회라 차출 가능할 법도 했는데 딱 그시기에 아버지가 공개적으로 축협하고 싸워서... 아마 올림픽에서 매달은 상상도 안했으니 그랬을텐데 딱 그대회가 역대급이 됬죠.
개인적으로는 선수와 에이전트는 한몸이라고 봐서 아버지가 축협하고 싸운것도 손흥민 책임이라고 보지만 우리나라 정서상 아버지가 일방적으로 주도했다고 봐도 이상은 시선은 아니니까요.
18/08/31 09:11
이건 천운같은 기회입니다. 조별예선때 엄청 욕 먹었지만 진짜 인생사 모르는게, 말레이시아한테 지고 우즈벡을 일찍 만난게 차라리 다행같아요. 제가 볼 때, 결국 이번 축구 대표팀의 제일 큰 시험은 우즈벡전이였거든요. 승승장구하면서 올라와 우즈벡을 결승에서 만나는 것 보다야 이게 훨 나은 것 같아요. 일본이랑은 클래스 차이도 좀 나는 것 같고, 우린 와일드카드도 차출했기에 이기지 않을까 싶네요. (일본은 와카를 안 쓴걸로 알고 있습니다.)
18/08/31 09:31
중원이 많이 불안하긴한데...
왜 아직도 황기욱 안뽑았는지 의문. 그래도 공격력은 아겜 역대 최고 수준이라 공격진이 잘해줘야죠.
18/08/31 10:34
충분히 캐리하고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최전방 공격수는 황의조고 많이 뛰면서 어시도 하고 예선3차전에서는 골 넣을 때는 그게 결승골이었으니까요. 게다가 베트남전에서도 손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경기력이 확 달라지는게 존재감은 확실합니다.
한일전 그리고 5주냐 18개월이냐가 달린거라 목숨걸고 뛰겠죠 크크크
18/08/31 10:50
근데 지금 상황에서는 볼배급해줄 선수가 없어서...(장윤호가 나가리되고...)
굳이 뽑자면 전 손흥민이 그 역할 할 수 밖에 없다고 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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