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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31 13:59:31
Name 손금불산입
Link #1 https://sports.v.daum.net/v/20180831123900786
Subject [스포츠] 신태용이 밝힌 장현수와 비화 "우린 한국서 못살아"
https://sports.v.daum.net/v/20180831123900786

신 감독은 “멕시코전 이후 기성용이 부상을 당해 못나오는게 확정됐다. 이때 다음날 장현수를 방으로 불렀다. 워낙 비난 여론이 심했을때였다. 그래서 장현수에게 ‘괜찮냐’고 하니 장현수가 ‘밤에 한숨도 못잤다’고 하더라”라며 운을 뗐다.

이어 “장현수가 먼저 ‘제가 팀에 보탬이 되지 않아서 독일전은 안뛰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더라”라며 “정말 많이 고민했다. 제 머리 안에는 이미 기성용 자리에 장현수가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했었다. 이미 명단을 짜놓은 상황이었다. 장현수의 말을 듣고 날벼락을 맞은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장현수에게 솔직하게 얘기했다고 한다.

“제가 '현수야 SNS 보니?'라고 하니 안본다고 하더라. 그래서 보지말라고 했다. '보면 넌 죽고싶을거다. 그리고 난 이미 너 보다 더하다. 그러니까 서로 보지말자. 그리고 너랑 나랑은 한국에서 발 붙이고 살 수 없으니까 독일전을 끝내고 서로 대표팀에서 떠나자. 나도 더 이상 감독 할 수 없는 것 같다. 서로 독일전에 최선을 다하고 대표팀을 끝내자'”라고 말했다는 것.

이에 장현수는 ‘조금 더 생각해보겠다’고 말한 후 이후 찾아와 신 감독에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


여론에 흔들린다거나 그걸로 인해 자신감을 잃고 뛰기를 주저하는 선수의 멘탈은 지적받을 여지가 있긴하지만, 그것 이전에 받고있던 엄청난 중압감과 무수한 비난은 사람으로써 견디기 힘들었을 것 같다는 것에 마음이 갑니다. 신태용 감독이나 장현수 선수나...

사실 드러내보여질 정도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는게 아닌이상 프로가 실력 그자체로 인간적인 비난까지 감당해야하는게 맞는가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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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공장공장장
18/08/31 14:02
수정 아이콘
生卽死 死卽生
쟤이뻐쟤이뻐
18/08/31 14:02
수정 아이콘
근데 장현수가 국대안뽑혀야 하지않냐 라 보실분은 별로 없으실겁니다. 주전이냐 아니냐의 문제였지.
저는 솔직히 장현수 쓸수밖에 없었다봅니다. 김민재가 부상, 김영권도 확실하지 않았고, 정승현 윤영선 오반석은 국대경험도 없었고.
이런거 보면 답답해요. 비난이나 비판은 오질라게 하는데 그럼 대안은? 이러고 물어보면 답을 못해요. 그리고 팬이 왜 대안을제시해야하냐? 이러죠. 그건 그냥 떼쓰는 어린애들이나 할짓이거늘...
비판이야 프로선수가 감당해야죠. 우리나라만 유독 심하냐? 이것도 아니에요.
시린비
18/08/31 14:03
수정 아이콘
못하는게 죄도 아니고 더 잘하는 사람 있는데 안뽑은거면 뽑은 측이 문제고 아니면 그냥 풀이 그런거고
뽑힌 사람이야 태업같은것만 안하고 자기 재량껏 하면 되긴 하는데...
여러모로 쉽지가 않죠
위원장
18/08/31 14:05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라는 자리는 참...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외질만 봐도... 우리나라만 그런건 아닐거 같구요.
만년실버
18/08/31 14:05
수정 아이콘
빛의조 욕하던사람이나 장현수욕하던 사람이나 ....
못한다고 욕하는것도 개인적으로는 별로라....
춘호오빠
18/08/31 14:11
수정 아이콘
장현수는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빛을 낼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해요.. 김민재 돌아왔으니 부디 아시안컵에선 명예회복 하길 바랍니다.
홍승식
18/08/31 14:11
수정 아이콘
축구가 국가간 전쟁을 대체한 거면 축구선수도 전 국민을 징집해서 뽑아야...
오안오취온사성제
18/08/31 14:12
수정 아이콘
독일 이기기전 여론이라서 ... 독일이겨서 다행..
통풍라이프
18/08/31 14:12
수정 아이콘
사실 전 FC 코리아도 문제라고 보긴 하는데, 그렇다고 다른 나라는 FC 코리아와 달리 선진 시스템으로 돌아가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닌 거 같아요. 이번 독일만 봐도 그렇고, 브라질 쪽 극성도 유명하고. 물론 그렇다고 '아 다른 나라도 똑같으니 우리도 이대로 가자!' 는 건 아니고 당연히 개선과 자정을 요구해야겠지만, 국민들의 성화와 등쌀에 시달리는 건 국제적으로 인기있고 국제적으로 경쟁도 높은 거의 유일한 단체 구기 종목인 축구 국가대표의 숙명인 것 같습니다.
쟤이뻐쟤이뻐
18/08/31 14:15
수정 아이콘
근데 걔들은 실력이라도 있지... 여기는...흠
통풍라이프
18/08/31 14:22
수정 아이콘
베트남도 박항서 한 경기 그것도 우리나라한테 졌는데 경질하자는 사람들 나오는 마당인데요 뭐 크크.
18/08/31 22:56
수정 아이콘
총은 안쏘죠
그 닉네임
18/08/31 14:43
수정 아이콘
그 국민적 열기에 비해 축알못 비율도 너무 높고, 그 인기가 축구라는 스포츠에 고스란히 도움되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야구랑 정반대 느낌...
쟤이뻐쟤이뻐
18/08/31 14:59
수정 아이콘
야구는 확실히 현장이 팬수준못따라가는 느낌이죠
유유히
18/08/31 14:51
수정 아이콘
분데스리가 시즌 평균 관중수가 2018년 기준 4만 2천명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평균' 관중수입니다. 우리나라 K리그는 6천 500명 입니다. 참고로 잉글랜드 리그1(챔피언쉽 아래)가 8천명, 말레이시아 축구1 리그의 평균관중이 6천800명 정도 됩니다.

아이러니한 얘기지만, 우리나라 축구팬들은 우리나라를 좋아하지 축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게 지금 상황의 문제점이기도 합니다.
통풍라이프
18/08/31 15:04
수정 아이콘
뭐 더 논쟁이 길어지는 걸 원하진 않습니다만, 짧게 제 의견만 말씀드리면 전 국민들의 문제가 없다고 한 적도 없고 FC 코리아로 대변되는 이들을 변호할 생각도 없지만, K 리그나 국축인들도 그거만으로 면죄부를 받을 자격 없고 그거 탓할 자격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균 관중 수 6500 명인 리그에 지자체 세금 들어가는 건 엄연한 사실이니까요. 뭐 K 리그 팬분들은 듣기 지긋지긋한 지적이나 질책일 수도 있지만요.
리니지
18/08/31 16:57
수정 아이콘
축구 좋아합니다. K리그를 안 좋아하죠. 해축이 얼마나 인기가 많은데요. 문제가 있는 건 K리그입니다.
강배코
18/08/31 18:25
수정 아이콘
중계시간 감안해도 시청률 보면 해축도 그냥 고인물입니다. 해축이 인기가 많다면 스브스가 우리나라 해축인기의 중심인 EPL중계를 포기했을리가 없죠. 지금 우리나라는 FC코리아만 살아있을 뿐 축구의 대중적인 인기는 그냥 호흡기만 달려있는 상황입니다.
18/08/31 14:18
수정 아이콘
극렬 FC코리아 팬들이 문제죠.

98년 월드컵 차범근 감독 중도 경질에 대해서 축협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물론 축협의 결정이 잘못되었지만 당시 여론은 차범근 당장 짤라야 한다는 여론이 대세였다는걸 간과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축협은 여론을 무시할 수 없기에 그리 행동한겁니다.

근데 지금와서보면 20년전과 달라진게 하나도 없어요.
스웨덴전 패배는 감독 전술 잘못이고 독일전은 선수들이 잘한거고 신태용은 인맥축구하는 나쁜 감독이고...
이 여론이 아겜 황의조 인맥논란도 만들었고요.

축구 안보는건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도를 넘은 비난과 선동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신태용 감독 능력있는 감독이고 업적도 남겼는데 이리 팽개쳐지는거 보니 속상하네요
18/08/31 14:5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때는 SNS나 인터넷이 발달하던 때가 아니라 오로지 스포츠 신문이 정보를 얻는 유일한 방법 뿐이었습니다. 전 언론이 죽일듯이 차범근 감독에게 주홍글씨를 썼습니다. 여론도 그에 따라갈 수 밖에 없었어요.
히딩크 감독때도 마찬가지에요. 컨페드컵때 얼마나 욕했는지 똑똑히 기억납니다.
한 경기에 너무 일희일비 합니다.
저도 가끔 K리그 보는 라이트한 축팬이지만 팬들도 넓게 봤으면 좋겠습니다. 정보를 얻는 수단이 넓어지고 팬들의 참여도도 좋아졌지만 오히려 냄비근성은 더 심해진 것 같아요.
18/08/31 14:54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죠. 가끔 보면 2002년의 성공으로 과한 기대치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여론이 이런 식이라는 논리가 나오는데 실제론 차범근이 종교 때문에 김도훈 쓰고 최용수 안썼다는 소리나 했죠.
아저게안죽네
18/08/31 14:37
수정 아이콘
그깟 공놀이 때문에 사람을 죽이려 들죠.
필부의 꿈
18/08/31 14:39
수정 아이콘
과거 국민역적 소리듣고 결국 견디다 못해 외국으로 이민가거나
도피성 생활로 선수생활을 보낸 몇몇분들 사례를 보면
가슴에 다는 태극마크가 자부심이상의 책임감과 중압감을
부여하는거죠
이것도 견디는 멘탈이 있어야 국가대표라고 해야 하지 않을지
유유히
18/08/31 14:40
수정 아이콘
제 주변을 보면 주로 이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 근데 어제 거 뭐야, 장 뭐지? 장현수인가? 걔 뭐야? 존X 못하더라. 아 그 시X 새X 때문에 존X...."

사실 욕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이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축구의 축 자도 관심이 없다가 무슨 국가대항전 한다 하니 애국자 헛기침하며 TV앞에 앉았다가, (그들에게는 그것이 정말 큰 수고로움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자기가 보기에 조금 못하는것 같으니 손가락질하며 고래고래 욕하는 사람들. 흔히 옆나라 일본에서는 과거 역사를 반영해서인지 '전범 찾기' 라는 표현을 쓰는데 영혼의 라이벌 답게 닮았네요.

정당한 비판이야 누구나 할 수 있고 또 해야 하는 것이지만, 누가누가 못하나 보자 하고 인형뽑기하듯 건져올려 조리돌림하다가 질리면 다음 타겟으로 바꾸는 이런 놀이는 정말 그만둬야 합니다. 하석주 선수는 1998년의 그 경기 이후 엄청나게 욕을 먹고 20년간 불면증에 시달리며 괴로워했습니다. 우리 그 누구에게도 누군가에게 20년의 괴로움을 줄 그럴 자격은 없어요.
그 닉네임
18/08/31 14: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스포츠도 베스트 댓글 막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분야중 정치랑 가장 유사한 댓글형태가 나타나는 분야거든요.
아직도 히딩크 왜 막았냐라는 댓글이 베스트 인거 보면...
송하나
18/08/31 14:55
수정 아이콘
못하면 교체라도 썼어야 하지 않나 싶은
18/08/31 14:58
수정 아이콘
마무리 잘하고 2018월드컵 좋은 기억으로 남겨줘서 다행이고 고맙네요.
진격의거세
18/08/31 15:02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을 안고 있는 선수들은 종목을 막론하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부담입니다.
더군다나 관심이 큰 종목의 선수들은 잘하면 부와 명예가 따르지만 못할 때의 압박감 또한 이루말할 수 없지요.
그건 비단 한국의 문제만은 아니죠. 이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인간이 존재하는 한 그런 비난은 언제든 받게되니까요.
누군가는 반드시 받게 되어있는 그것이 욕이죠. 최대한 상처를 덜 받길 바랄 뿐입니다
Lighthouse
18/08/31 15:08
수정 아이콘
국민적 인기에 비해 우리나라 수준이 높은건 아니고, 그래서 요구되는 기대치는 심각하게 높고, 이러니까 악순환의 반복이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18/08/31 15:09
수정 아이콘
신태용 유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여론이 생각보다 너무 나빠서 놀람...ㅠㅠ
통풍라이프
18/08/31 15:13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유임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뭐 벤투가 보여주는 비전이나 발언을 보면 벤투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신태용 감독이 아깝긴 진짜 아깝죠. 그렇게 총알받이로 써 먹을 재목이 아니었는데 액받이 무녀로 쓰고 팽 해버렸으니. 신태용 감독에 대한 비판이 또 너무 불합리하고 비합리적이긴 합니다. 신감독 아들이 아빠 응원하는 것도 욕하는 그린 일베놈들도 있고...부디 국내든 해외든 감독 커리어 다시 좋게 쌓아 올려가서 그런 무쓸모 종자들과 달리 빛나는 인생 살았으면 합니다.
쟤이뻐쟤이뻐
18/08/31 16:48
수정 아이콘
뭐 K리그에서 신태용보다 나은 감독 없죠. 한국인 감독 중에서도 나은감독찾기 힘들고요
바트 심슨
18/09/01 11:18
수정 아이콘
저도 유임 밀엇는데, 하도 여론이 안좋아서 유임 안했다 하더라고요...
진정석
18/08/31 15:10
수정 아이콘
히딩크말고 욕안먹은 감독 누가 있을까요 당장 히딩크 이후 최고의 성적 낸 허정무만 해도 엄청 까이던데
다리기
18/08/31 15:26
수정 아이콘
사실 히딩크도 월드컵 준비하는 과정에서 욕 무진장 먹었죠. 별명이 오대영인 시절도 있었고
18/08/31 15:1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내셔널리즘으로 지금까지 큰 스포츠가 축구인데 이제와서 그 내셔널리즘 탓을 해서 뭐하나 싶습니다.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문제라는데 그 기대치 때문에 사람들이 이만큼이라도 관심 갖지 그 기대치도 없으면? 간단히 말해 안봅니다. 그게 지금보다 배는 심각한 상황일텐데요?
알테어
18/08/31 15:46
수정 아이콘
전 장현수는 괜찮았다고 봐서.. 김민우는 정말 안내보냈으면 했지만 말이죠.

장현수는 더 두고 봐야한다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아시안게임 지금 송범근 욕먹었지만 아직 기회는 줘볼만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반응보면 앞으로 기회올거 같진 않네요.

다만 앞으로 이승모는 안봤으면 싶습니다. 김민우와 비슷한 플레이를 하더군요.
쟤이뻐쟤이뻐
18/08/31 16:48
수정 아이콘
송범근은 강현무라는 훌륭한 대체자가 있는데 뽑힌거라 더 욕을먹는것같기도하네요
18/08/31 17:47
수정 아이콘
김민우는 김진수 박주호 홍철 모두 부상이었기 때문에 애초에 무조건 선발이었어야 했습니다.
18/08/31 16:40
수정 아이콘
짠하네요
그나마 독일전 이겨서 천만다행입니다

감독은 히딩크 선수는 박지성정도해야 안까일걸요.
답없죠 크크
은때까치
18/08/31 16:59
수정 아이콘
짠하네요.... 두분 다 앞으로 잘해서 이미지 반전되길 바랍니다.
18/08/31 17:4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내셔널리즘으로 큰 축구인데 이제와서 내셔널리즘 탓하긴 힘들죠22

우리나라만 그러냐 물어보면

당장 지난 월드컵 외질도 그렇고
14년 네이마르 제외 전 멤버들도 그렇고

어쩔 수 없죠.
미나토자키 사나
18/08/31 18:1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외국도 똑같습니다. 외질만 봐도..
18/08/31 21:41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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