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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03 20:32:53
Name buon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0&aid=0000507787
Subject [스포츠] [축구] 그런데 도쿄 올대는 누가 뛰지?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0&aid=0000507787
[김학범 감독 올림픽도 지휘…이강인·정우영·백승호 주축?]

오늘 이런 기사가 떴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선 이강인(17) 정우영(18) 백승호(21)등의 멤버가 활약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알리는 한편, 병역을 면제받은 이번 아시안게임 멤버들은 도쿄올림픽에는 참가하지 않을 거라고 못을 박는 내용입니다.

댓글에서는 그게 말이 되냐면서 기자를 욕하고 있긴 한데요.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니죠. 소속팀에서 내줄 의무가 없기 때문에 군필/면제자를 이후 연령별 대표로 소집하는 건 무척 힘든 일입니다. (온 나라가 축구에 미쳤던 2002년 예외적 경우를 제외하면) 실제 사례도 딱 한번뿐입니다. 2014년 인천에서 우승하고 2016년 와일드카드로 리우로 간 장현수(당시 광저우 푸리)입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Print.aspx?news_id=NB11264036
(장현수 본인의 의지가 무척 강했다고 합니다. 칭찬해주고 갑시다.)

2012 런던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병역을 면제받은 선수 중 U-21, 즉 2년 후 인천아시안게임에 나갈 수 있었던 선수는 총 세 명입니다.

남태희(21) 지동원(21) 백성동(20)

공교롭게도 셋 모두 공격자원이었습니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가 우승하기는 했습니다만 당시 이광종호의 팀컬러를 떠올려 보면 팀 전체적인 역량에 비해 공격자원이 참 빈약했다는 인상입니다. 공격진의 이 가벼움은 와일드카드로 김신욱을 뽑았는데도 제대로 메워지질 않았습니다. (당시 공격진 김신욱, 이종호, 이용재) 결국 이광종호는 득점은 잘 못하지만 쉽게 지지도 않는 늪축구를 고수하며 우승을 거머쥐게 됩니다. 14지동원 14남태희 (그리고 14손흥민....)을 소집할 수만 있었다면 공격진의 무게감도 이광종호의 팀컬러도 많이 달랐겠죠.

한편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에는 U-21멤버가 한 명도 없었던 덕분에  2년 후 리우에서 신태용 감독은 해당 연령대에서 최고의 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릴 수 있었습니다.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요.

문제는 이번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입니다.

이번에 일본전 관련 글에서도 보셨겠지만, 와일드카드를 제외하면 이번 U-23 대표팀은 상당히 어린 편입니다. 대놓고 U-21로 꾸렸다는 일본과 비교해서도 큰 차이가 나질 않았죠. 연초 AFC U-23에서 4강 광탈하는 등 골짜기 세대라는 평을 받았던 이번 U-23을 어떻게든 강화해 보려는 김학범 감독의 노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올림픽을 바라보고 큰 그림을 그리려던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홍명보호의 선발이 실제로 그랬습니다. 와일드카드 제외하면 싹 U-21로 맞췄었죠. 그 팀의 컬러가 2012년 런던까지 쭉 이어지며 메달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고요.

그런데 문제(?)는 이 대표팀이 그만 금메달을 따 버리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이번 우승 멤버 중 도쿄올림픽에서 선발될 수 있었을 선수들은 무려 12명이나 되는데,

GK 송범근(20)
DF 김민재(21) 김진야(20) 정태욱(21) 이시영(21)
MF 이진현(21) 황인범(21) 조유민(21) 이승모(20) 김건웅(21) 김정민(18)
FW 이승우(20)

이렇습니다. 딱 봐도 팀 하나를 통째로 들어내는 수준이고 국대급 선수도 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특히 눈에 띄는 건 김진야입니다. 안 그래도 연령별대표 풀백자원이 멸망수준이라 한 세대 아래 선수를, 그나마 원래 오른발 윙어인 것을 포변까지 시켜가며 간신히 발굴해낸 자원인데요. 정말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긴 했습니다만, 이제 또 올림픽에는 안 나오게 생겼습니다. 앞으로 올대 풀백은 어떡하죠? 더 아랫세대에라도 괜찮은 자원이 있을지...

물론 기사에서도 언급됐듯이 정우영(18) 이강인(17) 백승호(21) 조영욱(19) 한찬희(21) 등 몇몇 멤버 이름은 쉽게 떠오르기는 합니다. 이 선수들만 2년간 잘 성장해 줘도 1,2선은 대강 꾸려집니다. 그런데 그 아래쪽 하체 라인도 괜찮을지는 정말 잘 모르겠네요.


이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 달 뒤도 모르는 게 축구고 연령별대표는 어차피 2년이면 싹 물갈이되는 경우도 많으니 2년 미리 고민하는 건 기우일까요?
그리고 혹시 처음 기사 댓글에서처럼, 멀쩡히 잘 뛰는 선수들 놔두고 미필자들만 데리고 대표팀 짠다는 것에 여론이 불타오르진 않을까요? 어쩐지 이번에 야구대표팀이 욕먹은 게 떠오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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及時雨
18/09/03 20:38
수정 아이콘
해외 쪽에서는 잘 안 보내줄 거 같고, 국내는 필요하면 데려다 쓰지 않을까 싶네요.
권창훈 무릎 재검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면제가 아니면 와일드카드로는 1순위일듯...
솜방망이처벌
18/09/03 20:44
수정 아이콘
권창훈 아직 못받았어요,,
18/09/03 20:46
수정 아이콘
부상에 대한 면제 말씀 하시는듯 그정도로 큰 부상이었어서
及時雨
18/09/03 20:50
수정 아이콘
못 받았으니까 와일드카드로 쓰자는거죠.
라플비
18/09/03 20:47
수정 아이콘
아킬레스건은 아마 면제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십자인대하고는 달리
그러므로 와카 1순위겠죠.
코코넛
18/09/03 20:47
수정 아이콘
권창훈 선수는 아킬레스건 부상이라 군면제가 되는 부위는 아니라는 걸로 본 것 같습니다.
Normal one
18/09/03 22:34
수정 아이콘
권창훈 부상부위는 공익도 아닙니다. 아킬레스건은 2번 끊어져야 공익 간다네요.
내일은
18/09/03 20:40
수정 아이콘
항저우 아시안게임도 아니고 일본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라 ... 그때 되면 뽑을 수 있는 최상의 전력 뽑으라고 여론 형성될거라고 봅니다.
쟤이뻐쟤이뻐
18/09/03 20:42
수정 아이콘
일단 해외쪽에서는 절대 안보내줍니다. 저번 리우 때 장현수 선수가 특별한 경우였죠.
及時雨
18/09/03 20: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사실 야구는 올림픽도 메달권이 유력한 종목이지만 축구는 런던 빼고는 원래 언감생심이었어서 딱히 그렇게 불탈 거 같지도 않아요...
프링글스할라피뇨
18/09/03 20:43
수정 아이콘
그때 가면 결국 엔트리가 나오긴하더라고요.
아시안게임 멤버도 솔직히 언론에서 평가는 별로였잖아요.
와일드카드 말고는 사실 제대로 조명해주지도 않았고요.
풀백 별로라고 말 엄청 많았는데, 김문환 김진야보면 대회 최상급 풀백이었죠.
어린 친구들이라 1~2년새에 기량만개하는 경우도 많고요.
쟤이뻐쟤이뻐
18/09/03 20:4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는 현실적으로 꾸릴 수 있는 자원에서는 당연히 최상위 레벨로 꾸려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올림픽 메달이 당연한 국가가 아니잖아요?
생각안나
18/09/04 03:30
수정 아이콘
근데 축구적으로 보면 올림픽이 그 정도로 엄청난 이벤트는 아니죠. 커리어 가치도 축구 변방이나 남미 정도만 살짝 쳐주는 분위기고 유럽은 거의 이벤트리그 취급 수준... 저는 우리나라 축구 인재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신생팀 꾸리는 게 맞다고 봅니다.
쟤이뻐쟤이뻐
18/09/04 07:11
수정 아이콘
해외파는 사실상 군필이면 차출불가능일것이고,
국내파는 차출될 가능성이 높을겁니다. 구단은 보내주기 싫겠지만..
코코넛
18/09/03 20:45
수정 아이콘
2020년에 23세 이하이고 K리그에서 뛰는 선수는 선발요청했을 때 구단에서 거절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카바라스
18/09/03 20:46
수정 아이콘
올림픽은 무게감이 다르긴해서.. 상황은 다르지만 메시 네이마르도 나왔으니까요
안채연
18/09/03 20:46
수정 아이콘
14인천 아겜의 공격력 부진(?)은 사실 조별리그에서 김신욱-윤일록이 부상으로 아웃된게 크죠. 특히 그 당시 김신욱은 선수시절 통틀어 최고의 폼이였어서...
쟤이뻐쟤이뻐
18/09/03 20:47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95년생 선수 레벨들이 진짜 처참하긴 했네요...
곰성병기
18/09/03 20:48
수정 아이콘
선수들 앞날은 아무도 모르죠. u23연령대에선 당장 1년만지나도 급성장한 선수 성장이 더딘 선수들이 천차만별인데 지금 고민해봤자 아무 의미없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올림픽본선이전에 올림픽예선인 afc u23에서 3위안에 드는거부터가 문제인데 이때는 의무차출대회도 아니라서 해외파선수들 다모일지 의문이죠.
18/09/03 20:50
수정 아이콘
김민재 선수는 연도로 잘라는 올대에서는 못뽑힌다고 알고있네요,
김민재선수는 1996년 11월 생이라 생일안지난 21살이고, 도쿄 제한은 1997년도부터라..
더 찾아보니 황인범선수도 그렇고.
다행인건 한찬희, 백승호등이 97년생이라(둘이 생년월일이 같네요) 활약해줄수 있겠네요.
또 2년사이에 어떤선수가 터질지 모르니까요.
18/09/03 20:55
수정 아이콘
아; 올대는 연도로 자르는군요 요건 몰랐네요
라플비
18/09/03 20:5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일단은 올림픽이고 하다 보니 유럽 자원 차출은 아겜보다 그나마 더 쉽겠죠.
EPL이라면 시즌 초에 해당하고 다른 리그들도 발 맞추는 프리시즌이지만 시즌 중 보내는 것보다는 수월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가 최근 병역 면제 대회 중 올림픽을 포함해 무려 3번을 성공했으니 인식이 달라졌을 수도...
진격의거세
18/09/03 20:52
수정 아이콘
올림픽 축구는 와카 써도 사실 4강도 버거워서 ....
㈜스틸야드
18/09/03 20:56
수정 아이콘
가장 큰 문제가 수비인데 이쪽은 이번에도 그랬지만 와카를 써도 딱히 답이 안나온다는게 문제죠.
키퍼는 그 나이대에 주전으로 뛰는 선수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고.
잠잘까
18/09/03 20:59
수정 아이콘
저는 떨어지더라도 그냥 새롭게 탄생된 대표팀을 보고 싶네요. 병역특례가 모든게 아니지만, 동기부여가 되는 건 무시할 수가 없는터라...

전에는 이런 논란이 없다시피 했는데 아무래도 사건이 사건인지라....2년후에도 벌어질 수 있겠군요.
개인적으로는 짜증나는 경우지만, 국내 소속된 선수는 해외처럼 주장도 못하고 울며겨자먹기로 보내줘야겠죠.

그리고 2년 후는 또 몰라요. 가봐야 알겠지만, 새로운 인물이 튀어나올 수 있으니까요. 생각외로 알려져 있지 않다가 프로팀에서 두각을 보이는 인재가 꽤 있더라고요. 아쉬운건 대개 이럴 경우 큰 뼈대는 남아있는 상태에서 채워지는데, 그 뼈대 완성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풀백은...김진야나 김문환이 잘하긴 했지만, 역시나 돌려막기라는 인상이 강했고 2년후도 마찬가지겠죠. ㅠ
18/09/03 21:19
수정 아이콘
올림픽은 비시즌 때라서 저중에 참가 의사 있는 선수가 꽤 있을것 같네요.
Normal one
18/09/03 22:37
수정 아이콘
연령 제한에 안걸리는 국내파 선수들은 면제라 하더라도 전례를 보자면 올림픽팀이 원할시 소속팀이 아시아 예선부터 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선은 말할것도 없구요. 문제는 유럽파들인데 아시아 예선에 빼오는것은 어려운 미션이고 본선에서 조차 유럽에 자리잡은 선수는 빼오기가 쉽지 않죠.
러블리맨
18/09/03 23:21
수정 아이콘
이번 아시안게임 축구는 20명이 전부 군면제 또는 전역혜택을 받은걸로 알고 있는데요

올림픽 동메달은 난이도가 높은만큼 너무 군면제에 치중하기보다 U23+와일드카드3명을 최상의 전력으로 꾸려서 나갔으면 좋겠네요.

전력이 되야 메달 딸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솔로13년차
18/09/04 01:07
수정 아이콘
가장 큰 문제는, 국가가(정확히는 해당국가의 협회가) 원한다고 최상의 대표팀을 꾸릴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어차피 연령제한이 있어서, 축구의 경우 와일드카드를 제외하고는 병역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뽑습니다. 최대한 그리 뽑아도 병역면제 대상이 되는 거죠.
그럼 와일드카드는 왜 면제대상자를 뽑느냐. 면제 대상자가 아니고서야 소속팀에서 선수를 잘 내주지를 않습니다. A매치데이등의 경우야 소속팀이 거부할 수가 없어서 선수를 보내지만, 이런 경우 안 보낼 수가 있거든요. 다만 아시안게임의 경우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병역면제의 가능성이 있고, 병역이 면제될 경우 선수의 가치가 급상승해서 소속팀에 이득이 되니까 이걸 빌미로 보내는 거죠. 올림픽의 경우는 메달 획득 가능성이 낮아서. 다만 보통 비시즌이라 그래서 선수를 뽑을 수도 있긴 합니다.
생각안나
18/09/04 03:38
수정 아이콘
과연 올림픽이 그 정도로 큰 이벤트냐는 거죠. 물론 뭐 메시도 나오고 네이마르도 나오고 그랬지만 유럽 같은 경우에는 유럽 내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 중에서 유망주 아니면 나오지도 않는 실정이구요. 거의 뭐 이벤트리그 취급 수준이죠. 이런 대회에 과연 손흥민이나 주전이 되어 있을지 모르는 다른 해외파 선수를 차출하는 게 미래발전적으로 정말 가치 있는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프리시즌 더 잘 보내고 몸관리 잘해서 그걸 기반으로 소속팀에서 더 잘 자리잡는 게, 해서 아시안컵이나 월드컵에서 더 큰 선수로 성장하여 차출되어 오는 게 축구적으로는 더 의미 있죠. 물론 올림픽 한번 거른다고 소속팀에서의 입지나 그 시즌 활약 여부에 있어 뭐 얼마나 달라진다고 그러냐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차라리 그런 가능성에 투자하는 게 나을 만큼 올림픽은 축구적으로 큰 가치가 없는 대회라고 봅니다. 돌이켜보면 이청용 기성용 구자철 등등도 이런저런 국제대회에 차출돼 오면서 몸관리 실패하고 부상도 당하고 그 시즌 망치고 그랬던 기억이 여러번 나거든요. 이번 시즌 손흥민도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구자철도 큰 부상 한번으로 나가리된 거 생각하면...
18/09/03 23:35
수정 아이콘
나이대도 그렇고, 아직 2년이나 남아서 벌써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장 지난 라운드에서 2골 넣으면서 주목받는 인천의 김보섭처럼 어디에선가 누군가가 튀어나오겠죠. 그때까지 메워지지않을 포지션이 생기겠지만...
지니팅커벨여행
18/09/04 07:20
수정 아이콘
야구 대표팀 병역 논란은 국대 승선을 위해 입대 거부한 실력도 멀티도 안 되는 인원들이 껴 있어서 욕 먹었던 게 크죠.
올림픽은 아시안게임처럼 나이 제한이 있는 대회이다 보니 기사대로 모두 어린 선수들로 꾸려도 큰 논란은 없을 것 같아요.
세계의 벽이 높은 것도 있으니 잘되면 동메달 따고 못되도 큰 경기 경험치 먹은 선수들을 이후 월드컵에 데려갈 수도 있고요.
Liverpool FC
18/09/04 09:44
수정 아이콘
골키퍼는 강현무가 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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