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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4 10:25
국방부 쪽에서 맨날 폐지하려고 똥고집 부리는 건 알고 있습니다. 박근혜 때 실제 폐지하겠다 소리 나왔다가 반대여론 불타올라서 흐지부지 시간 지나고 있는 것도요. 현재 시점에서 명확히 밝힌 바는 감축 계획은 있으나 폐지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더 줄어들거나 진짜 폐지되어버리면 그건 걱정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보고요
https://news.v.daum.net/v/20180824120057643 관련 기사를 찾아봤습니다. 폐지되는 대체복무와 감축 후 유지되는 대체복무가 있는 모양이군요
18/09/04 10:26
https://news.v.daum.net/v/20180824120057643
이 기사에 따르면 현 정부에서는 감축 선에서 유지하는 기조로 보입니다
18/09/04 10:40
면제가 아니라 자기 커리어를 살리면서 복무를 하는형태를 말하는겁니다.
전문연도 뭐 구멍이 없는건 아닌데 예술계는 뭐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아예 없단말이죠.
18/09/04 10:43
연구소에서 일하는 거와 해당 종목에서 뛰는 것이 똑같죠.
연구소에선 돈 별로 안주고, 프로로 뛸 때는 돈 더 많이 준다는 건 차이가 있겠네요. 돈 벌면 그 절반은 국방 헌금으로 고고??
18/09/04 18:54
예술계는 체육보다 범위가 훨씬 넓죠. 인정해주는 콩쿨갯수가 수십개니까요. (원래는 100개가 넘었는데 많이 줄었습니다)
https://www.mma.go.kr/contents.do?mc=mma0000759 요지는 우리가 군면제라고 부르는 예술체육요원들도 자기분야에서 3년간 종사해야하기 때문에 결국 전문연구요원과 동일하다는 말씀입니다.
18/09/04 10:26
오지환은 이제 야구 안보는 사람도 다 알더라고요.
친구들도 오지환 누구야? 이러면서 단톡방에서 이야기할 정도니... 심지어 야구 전혀 안보는 저희 부모님도 알고 계십니다.
18/09/04 10:30
야구때문에 다른 종목 전부가 피해를 보네요.
강인이처럼 축구 재능을 타고난 선수들은 하루라도 빨리 나가서 타국의 국적 취득하고 한국 국적 버리면 좋겠네요.
18/09/04 11:03
군대 관련된 형평성 이슈의 끝판왕 중 하나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세금낭비 논란이 나올 때마다 4대강 등판하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_-;
18/09/04 18:50
결국 출산률 하락으로, 징병제로 애시당초 유지하고자했던 병력수를 맞추는건 불가능한 상황이고.. 여성도 징병에 포함하는것도 (별로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진않지만) 해결책중 하나이긴합니다. 저는 모병제 찬성론자이긴하지만..
18/09/04 10:39
오지환도 문제지만 오지환이 대표팀에 뽑히게 한건 야구계가 한짓입니다. 쳐망해야 정신차리려나싶지만 뭔짓을해도 관중은 많으니 정신차릴일도 없고 답이없네요
18/09/04 10:53
그런데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쳐 망해봐야 사람들이 바뀌는게 아니라서 달라질 게 없다고 봅니다. 야구가 망한 적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말이죠.
국민들의 IMF가 없어서 한나라당을 지지한 것이 아니고, 한나라당이 대선참패나 총선참패가 없어서 지금처럼 행동하는 게 아니니까요.
18/09/04 10:45
해도 적당히 해처먹어야지, 이렇게 대놓고 하고도 욕 안먹길 바랬나봅니다.
야구 별 관심없는 여자분도 오지환이 누구고 왜 욕먹냐고 물어보는 판인데, 개돼지같은 일부 팬들이 약빨고 조작해도 우쮸쥬 해주니깐 전국민들도 그렇게 유쮸쮸해줄거라고 생각했나보네요
18/09/04 10:52
자기하나 살자고 야구판 미래를 엎어버리는 꼴이 되어버렸군요. 이걸 승락한 감독이나 그 윗선이나 ..
예전에 사라진 야구정, 침 한번 더 뱉습니다.
18/09/04 10:57
자기 하나 살자고는 맞죠. 상무갔음 됬는데 면제로 버틴긴건 오지환 선택이니까요.
구단입장에서야 당연히 선수가 팀입장에서 필요하니까 밀은거고. 현역가면 진짜 개 망 of 망인데요. 어차피 면제는 팀별로 돌려먹기 어느정도 했을께 뻔하고요. 없는팀들 양해하고 14년도 좀 이득본팀들 차순으로 밀고
18/09/04 11:02
제얘기는 단 한명이 아니라는 얘기고
님 얘기처럼 전에 이득본팀 차순으로 민거처럼 구단들 전체가 조금씩 관습처럼 해오던일들이 쌓이고 쌓여서 이번에 터진거 라는 이야기입니다. 다른선수 이야기로 물타는거 같아 죄송하지만 부상숨기고 나간 선수도 있지 않습니까. KBO 전체의 문제지 선수한명의 잘못으로 몰아가시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8/09/04 11:07
어그로 터트린게 문젠데 부상숨기고간놈은 이후에 터진거라 그때만 욕먹고 말일인데(앞으로야 계속 까이겟지만)
오지환은 작년에 상무 안갈때부터 어그로 적립을 한겁니다. 그냥 갔으면 별말 안나올수있었는데 대놓고 면제노리고 안간거거든요. 그러니까 대표 선발 이야기 나올때마다 오지환 이야기가 나왔어요. 동포지션 성적이 압도적이지도 못했고요. 차라리 성적이라도 압도적이라서 선발되는게 당연한 수순이었으면 논란이 커지지도 안았을겁니다. 뭐 과거 어그로 누적도 한몫을 했다는데는 동의하고요.
18/09/04 11:19
어그로적립도 맞고 선수가 상무입대 안한
잘못한것도 맞습니다. 저는 그냥 한명의 잘못으로 법이 개정되고 다른 선수들이 피해본다는게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18/09/04 10:53
꿀빠는 포지션이면 조용히 꿀만 빨것이지
꼭 염치없이 꿀통채 들고 퍼마시려는 놈들이 있어요. 덕분에 꿀통채로 박살나게 생겼지만 뭐 그치들이나 그 팬들이나 신경도 안쓰겠죠. 일단 난 살았으니 존버성공 이러면서 낄낄거릴듯
18/09/04 10:54
그냥 딱 황금알 낳는 거위 배 가른꼴이죠. 정말로 은메달 딴것보다 야구계만 생각하면 더 쌤통임..
작년부터 그 난리를 피울때부터 예견된 참사죠.
18/09/04 11:24
애초에 메달딴다고 국위선양이라는게 이해가 안가더군요
전 지금도 묵묵히 본인일 하고 있는 국민들이 국위선양하고 있다고 보는 입장이라
18/09/04 11:10
경찰청, 상무 갈수있는 기회가 있었음.. 하지만 본인이 가려는 노력도 안했고 작년에 상무 갔으면 됬는데 그냥 본인이 안감.
안간다고 소식뜰때부터 내년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금메달 면제노린다는 이야기가 당연히 나옴.. 문제는 오지환이 포지션에서 대표선발을 장담할수없었다는게 문제인데 결국 뭐 선발했고 하필 또 다 고지한 물 관리 실패해서 본인한테 몰린 어그로 또 끌고... 경기에서야 당연히 서브니 별다른 활약도 못했고.. 대표팀이라도 엄청잘했으면 모르겠는데 졸전끝에 금메달이라고 봐도 되고..
18/09/04 11:15
이 중에서 제일 큰건 역시 상무 입대 자원포기죠
본인 문신 문구가 no pain no gain인데 pain없이 gain만 있다는 비판이 많더군요
18/09/04 11:07
한국 스포츠사에 영원히 기억될 이름으로 남을듯. 물론 여러 관계자 감독들 책임이 당연히 있겠지만 이런건 시간이 지나면 가장 주요한 원인 하나로 낙인처럼 남아서.
지금 당장은 크게 변화 없다고 해도 이런식으로 여론이 계속 흐르다 보면 당연히 이야기 다시 나옵니다. 스포츠 선수들 입장에서 좋을게 단 하나도 없죠.
18/09/04 11:15
야구는 약물, 팬서비스때문에 안본지 오래되서 왜 욕먹는지 잘 모르겠네요.
금메달 따서 면제받으려고 군대 미뤄서 밉보였다고 이해하면 되나요?
18/09/04 11:25
어그로 끌리는건 오지환이 어중간한 실력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분명 리그에서 세 손가락 안에 느는 유격수는 맞는데 동시대에 1인자가 아니라서 국대 주전으로 승차하기 어중간한... 같은 처지인 박해민은 욕을 덜 먹는데 (쩌리 of 쩌리 일때 상무 신청해서 떨어진 것도 이유 중 하나이지만) 왜냐면 박해민의 현재 폼을 보면 이 친구가 군대를 가든 안가든 삼성의 성적에 치명적이지 않죠. 극투고타저의 시대에서 기습 번트가 아니라 기습 스윙을 하는 선수라서요 그래서 어그로가 덜 끌립니다. 게다가 구원 투수의 코어인 심창민이 안 뽑혀서, 팬덤에서는 아 박해민이 군대가고 심창민이 갔어야 했는데 라고 흘리기가 가능한데 LG는 그게 불가능... p.s. 추가로 올해 성적이 안 좋은 박민우는 팀이 스-몰 마켓이라 기사가 글로 어택해봐야 트래팩이 안 끌립니다. (이 쪽은 군대 관련해서 군 입대 언플 안하기도 했고)그래서 빅-마켓인 오지환이 타겟팅
18/09/04 11:26
오지환, 박해민이 상무 입대 미루고(두명 다 상무 갈만한 실적 충분한 선수들이고 마지막 기회였음) 아시안게임 발탁을 통한 면제를 노골적으로 노리면서 일이 커졌죠. 반드시 포함되어야만 할 시즌 성적도 아닌데 포함되면서 엄청나게 시끄러워 졌고요.
18/09/04 11:38
위에도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만 뭐든지 꿀빨려면 조용히 슬쩍 빨아야지 노골적으로 하면 잡음이 생기는건데....
오지환은 거의 대놓고 배짼수준으로 버텨서(경찰청 문신으로 입대불가, 상무 본인이 입대거부 이때부터 아시안게임 면제 노리는거라는 말이 계속 나왔고 심지어 이번 시즌 전에는 여권발급이 안되서 훈련캠프 참가 못하는 웃기는 사태 까지 일어남)계속 말이 나오고 있었고 가장 큰 문제는 실력이 애매따리합니다. 국대급에 어림도 없는 선수냐하면 아 닌데 그렇다고 국대급이라고 하긴 또 애매해요. 손흥민 추신수같이 누가봐도 실력으로는 국대 안뽑힐수가 없다 이런 확고한 수준이 아니죠. 이게 좀 커요 오지환이 누가봐도 국대 안할수가없는 확고한 실력이였으면 이렇게 말이 안나왔 을겁니다. 누가봐도 국대급이라고 하긴 애매한 실력인데 배째고 국대면제받겠다고 뻐팅기고있으니까 거기에 실력만 애매했으면 그냥 조용히 승선해서 꿀빨면 되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경찰청 문신 으로 거절당함-상무 본인이 안감-여권발급 안되서 일본캠프 못감 3연타로 어그로가 이미 끌릴대로 끌린상태라...... 야구팬끼리만 그런게 아니고 그냥 누가 봐도 확 눈에띄고 추해서
18/09/04 12:30
솔직히 본인이 캐리하는 위치였으면 욕 먹을 것도 없었죠. 일단 노골적으로 미룬 것이 첫번째긴 한데 그건 현재 있는 룰을 이용하는거라 이해는 할 수 있거든요. 본인이 잘해서 금메달 따겠다는걸 말리는 사람은 없었을 겁니다. 근데 문제는 실력으로 뽑힐 수 있어서 미룬게 아니고 결과적으로 뽑힐 실력은 없는데 자기 뽑아달라고 시위하면서 미룬 꼴이라... 본인도 열심히 해서 부동의 원탑으로 국대를 가고 싶기는 했을겁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그 실력이 안된 상황이면 안뽑히는게 맞는건데 일단 뽑힘 => 팬들은 왜 뽑았냐고 난리 => 감독이 해명을 했는데 납득이 가지 않아서 더 난리 => 논란에 대해 묵묵부답 => 터짐 이런 과정이 된거죠.
18/09/04 12:47
거기에 첫경기 졸전 끝에 패배 + 다음 경기 장염 사태 터져서 멀티 내야수 필요한 상황이 실전에 벌어짐 + 주전 3루수의 유격 수비, 주전 2루수의 3루 수비
사실 첫경기 무난하게 이기고, 내야 유틸 필요 없는 상황에서 전승우승 했다면 이렇게까지 논란이 되진 않았을 것 같아요. 게다가 이와는 대조적으로 펜싱과 양궁 등에서 군필vs미필 금메달 대결에 군필 선배가 우승해버린 사례도 나와 버렸고...
18/09/04 12:49
그것도 플러스 요인이기는 하죠. 근데 결국 오지환이 황의조처럼 캐리하지 않았다면 여론바뀌기가 쉽지 않았을 듯 하네요.. 첫경기 전부터 어마무시했어서......
18/09/04 12:54
그렇죠.
그나저나 황의조는.... 여기가 축구 관련 글이 아닌데도 찬양할 수밖에 없는. 물론 일본에서의 활약으로 공격수 중에서는 뽑힐만 하다고 생각했지만 그 어떤 논란 조차 쏙 들어가도록 미쳐 버린....
18/09/04 12:59
이번 아겜 야구와 축구 반응이 극과극이죠.. 크크; 인맥축구로 비난 받던걸 리얼 인맥축구로 모셔왔다는 반응으로 이끌어낸 빛의조 찬양합니다.
18/09/04 11:16
글쌔요.. 다 없애기앤 전문연구요원이랑 순수예술계에서 난리가 날거 같고 체육족도 종목볋 형평성 문제가 있어서 만만치가 않고
그냥 이렇게 변죽만 울리다 흐지부지 될거라 봅니다 전에도 그랬듯이 말이죠
18/09/04 11:20
다들 조용히 빨던 꿀이면 같이 조용히 빨아야지, 나 꿀빤다고 동네방네 어그로 다끌고 벌컥벌컥 들이키면 당연히 꿀빨러의 대표가 되서 폭격당하죠 -_-
이러면 스포츠쪽에서는 상무, 경찰 등이 없는 비인기종목 선수들은 현역 외에는 답이 없어지겠네요.
18/09/04 11:34
이것도 결국 호의를 권리로 알다가 피 보는 예가 되겠네요.
잘한다 잘한다 오냐오냐 하니 날로 먹고 기어오르려다 망함. 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곧 피의 실드가 기사와 팬질로 쳐질테고 구단은 고액 계약으로 보답할테니 존버하면 프랜차이즈 대접 받으면서 자알 살겠죠. 대놓고 병역비리 저질러서 잡혀간 인간들도 레전드라고 빨아주는데 합법적으로 면제 받은 사람이니.
18/09/04 11:39
생각해보면 2000년대 초반에 누가 메달따서 면제받았다고하면 어 그래?하고 별관심도 없던 그시대에 대거로 불법 병역런하던
선수들 수십명이 야구계 대선배에 현역 코치에 누구는 레전드 취급 받는 리그 선수들이 병역문제 우습게 볼만도하네요 크크크
18/09/04 11:39
당장 이번에 아시안게임에 갔던 안치홍의 경우 지난 아시안게임 때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자 바로 입대를 선택했습니다. 안치홍과 오지환이 동갑이고, 지금이야 말 할 것도 없지만 4년전 시점에서 실력적으로도 안치홍이 오지환에게 밀릴 리가 없었죠. 오지환은 입대를 안했고, 안치홍은 입대했습니다. 바로 옆에 비교대상이 있는거죠. 이정후가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면제를 받은 걸로 욕하는 사람이 있나요? 선발될 사람이 선발되어 그 결과 면제라는 성과를 얻는 건 대부분 뭐라하지 않죠.
만약에 이번에 메달에 따른 면제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야구계는 자성해야합니다. 우리나라 상황에서 아마추어만으로 구성한다는 건 무리라 생각되고, 축구와 달리 기준이 없는만큼 적당한 선에서 연령제한을 두고 선발했으면 합니다.
18/09/04 11:45
그림이 역대급으로 안좋았어요.
아시안게임의 야구 종목 특성상 야구 관계자들이 야구 면제권을 사실상 사유화 하다 시피 사용해 왔는데 오지환은 이들과 한다리 건너면 다 연결되는 관계를 활용해 배째라 식으로 나왔죠. 누가봐도 이정도 뒷배경이면 뽑아주겠지라는 식으로 나왔고 역시나 김하성을 넘어서지 못하면서 자격요건은 애매했지만 뽑혔고 뽜이야!!! 병역비리범들은 처벌이라도 받지 , 저런 꼼수쟁이들은 법적으로 처벌도 못하니 여론으로라도 조지고 싶은게 여론의 마음이죠. 왜 범죄자들보다 더 까이냐 , 합법이다를 강조해봤자 의미 없어요. 차라리 레알 범죄자라서 법적으로 묻어버릴수 있었으면 여론이 이정도는 아니였을지도
18/09/04 11:47
메달로 인한 병역특례는 이제 폐지해야죠. 더불어 태릉선수촌같은 엘리트체육인 육성도 이제 그만 둘 때도 됐구요.
메달따서 국위선양한다는 건 이제 옛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좋은거지 우리가 등떠밀어서 금따라고 한것도 아니고.
18/09/04 12:51
나지완은 뽑힐 실력이 됐었죠.
전년도에 입대를 고려하기도 했는데 주변 만류가 있었고, 부상을 숨긴 적도 없고, 내내 부상 안고 뛰면서 좋은 성적 낸건데, 아시안게임에서 부진과 인터뷰 문제로 논란이 된 경우라.
18/09/04 13:03
근데 인터넷에서만 난리지 막상 야구장가면 안그렇다면서요?? 선수본인은 면제받고 잘먹고 잘하겠죠머...면제없어진게 자기탓이라고 생각할리도 없고요.
다들 서로 싸우지말아요.
18/09/04 13:24
난 벼랑끝에 있는데 당신은 구해줄 수 있어.
당신이 구해주지 않으면 그냥 낭떠러지로 떨어지지 뭐... 안뽑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 윗선에서 외압이 들어오는 것과도 별개로요. 물론 그게 옳다는 건 아니고 당연히 잘못된 일입니다만..
18/09/04 18:29
병역특례는 없애고 메달 따면 입대시기를 좀 늦춰주는 방향이 제일 나을거 같네요. 막말로 이번에 아겜 축구 때 치킨집 매출에 손흥민이 끼친 영향이면 1년6개월 군대보내는것보단 훨씬 낫죠. 창조경제 화이팅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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