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9/04 23:38:52
Name 길갈
File #1 1536026570657.jpg (611.5 KB), Download : 31
Link #1 엠팤
Subject [스포츠] 국가대표 논란 치트키


국위 선양이 뭔 의미냐, 병역 면제 받으려고 국가대표 하느냐 등 분위기가 험악해질 때 보여주면 모두를 숙연해지게 만드는 찬호팤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투머치톸 밈을 방송에서 뿜뿜하게 되는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하영
18/09/04 23:39
수정 아이콘
꼴빠아재님 빨리 롯데의 힘이 되어주세요.... ㅠㅠㅠㅠ
위르겐클롭
18/09/04 23: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형 말하고싶은거 다 말해...ㅠㅠ
오하영
18/09/04 23:40
수정 아이콘
집에 못가실수도?
능숙한문제해결사
18/09/04 23:45
수정 아이콘
영겁의 시간이 흘렀다.
김철(33세,무적)
18/09/05 10:07
수정 아이콘
진짜 후회하실겁니다..크크.
지켜보고있다
18/09/05 13:14
수정 아이콘
라고 하기엔 너무 긴 시간이었다
딱총새우
18/09/04 23:44
수정 아이콘
발언권이 포상인 애국자
Skywalker
18/09/04 23:48
수정 아이콘
???: 찬호야, 대표팀 오면 맘대로 말해도 돼
몽실이
18/09/04 23:51
수정 아이콘
정말 이 기자회견 보면서.. 눈물났습니다.
그놈헬스크림
18/09/04 23:52
수정 아이콘
진짜 대한민국 전 국민이 박찬호 박세리 보면서 힘냈던 시기가 있었는데...
이형은 방송에서 프리토킹 프로그램 하나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무편집,무대본,무제한)...
18/09/05 00:04
수정 아이콘
방송시간 편성에 문제가...
김철(33세,무적)
18/09/05 10:17
수정 아이콘
그냥 유튜브를 하시는게...크크.
안양한라
18/09/05 20:16
수정 아이콘
24시간이 모자랄텐데요 덜덜덜
국산반달곰
18/09/04 23:52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는 too much talk못해서 국대와서 한풀고 갔다는게 학계의 정설이죠
18/09/05 05:04
수정 아이콘
찬호형이 굳이 외국이라고 말을 안할거 같지 않습니다만
손금불산입
18/09/05 09:31
수정 아이콘
talk하려고 영어 빨리 배우신분 아닙니까? 크크크
18/09/04 23:52
수정 아이콘
저때도 한번 전화기 잡으면 3시간씩 조언해줬더라구요
스타나라
18/09/04 23:53
수정 아이콘
2007년 동아시아 선수권이군요. 지금 한참 욕먹고있는 선감독이 호시노 상대로 위장오더까지 내놓고서는 일본에게 지고 준우승했던 그 대회... 아마 대만전 선발이 류현진이고 이기고있던 6회에 올라온이가 박찬호였을겁니다. 마무리도 아니고 계투로 말이죠.. 일본전 선발은 전병호. 계투로 올라온 한기주가 인상적이었던 기억도 나고요... 류제국이 처음로 국대에 뽑힌 대회였는데, 가비지경기 한번만 뛰었던거 같고요.
18/09/04 23:54
수정 아이콘
존경합니다.
와룡봉추
18/09/04 23:59
수정 아이콘
국가를 대표하는 자세가 돼있었죠..
18/09/05 00:00
수정 아이콘
송승준 컷 사이사이에 LA짤 하나씩 집어넣으면 개웃길듯...
Fanatic[Jin]
18/09/05 00:17
수정 아이콘
ㅠㅠ
진짜 저런 캐릭터가 대한민국의 야구에 또 나올까 싶습니다.

국민들 힘들때 힘이 되어줘
애국심 하나로 본인 희생하면서 국가대표 이끌어줘
말년에 고향으로 돌아와 팬서비스 해줘
은퇴후엔 투머치토커 개그밈...
겟타빔
18/09/05 00:23
수정 아이콘
정말 문자 그대로 타인의 귀감이 되는 그런 선수였지요
사실 투머치토커라는 말이 생긴것도 이분께서 팬서비스를 너무나도 극진하게 하다보니 생긴거였고
야구선수로써 프로선수로써 이보다 더 훌륭할수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박찬호 선수는 존경받고 칭송받아 마땅합니다
간바레
18/09/05 11:11
수정 아이콘
팬서비스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야구의 이응도 모르는 제 와이프에게 30분간 인생이야기하심...
18/09/05 13:39
수정 아이콘
야구의 이응을 알았다면 야구 + 인생 이야기 3시간이 아니었을까...
18/09/05 00:31
수정 아이콘
진짜 국가밖에 모르시는분...
18/09/05 00:38
수정 아이콘
후배들이랑 대화하고 싶어서 온것일겁니다 크크
18/09/05 01:15
수정 아이콘
예전에 유지현하고 야구교실 열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때는 한양대 얼마 다니지도 않은 찬호박이 왜 이런걸?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 오지래기 관련된 얘기 들으니 찬호형이 원해서 한건 아니었구나란 생각이 드네요 십수년의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비취도적
18/09/05 07:06
수정 아이콘
투머치애국심ㅠㅠ
지금뭐하고있니
18/09/05 07:25
수정 아이콘
국대 은퇴에 울던 분..
보고 있으니 나도 울컥했던..
혼신을 다한 삶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ㅠ
만년실버
18/09/05 07:53
수정 아이콘
남은인생 무슨나쁜짓을해도 전 착호형님 편을 들겠습니다. 충성충성~~
겟타빔
18/09/05 14:48
수정 아이콘
나쁜짓을 할 일 자체가 안생길것 같은 형님이라서요 저는 그냥 찬호형님 편 들렵니다 ㅠㅠ
목화씨내놔
18/09/05 08:47
수정 아이콘
진짜 멋있어 ㅠㅠ
은솔율
18/09/05 08:49
수정 아이콘
지금의 손흥민 이전,,전 스포츠팬들이 간절히 바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1호가 박찬호죠. 박찬호 놓고 국회에서 특별법을 만드네 마네 했었는데 야구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프로참가 허용이 똭!!

98 멤버로 병역특례 본 대표적 선수들이 이병규, 조인성, 박한이(동국대), 박재홍, 김병현(성균관대), 서재응, 홍성흔(경희대), 강혁(현대피닉스)...

00 멤버로 병역특례 본 대표적 선수들이 이승엽, 장성호, 정수근, 박종호...
이토카이지
18/09/05 08:57
수정 아이콘
이승엽은 어깨부상인가 그걸로 원래면제임
일면식
18/09/05 09:31
수정 아이콘
역시 조언도 아끼지 않고 많이 해주셨었군요..
18/09/05 13:38
수정 아이콘
사방에 널린게 자기 얘기 들어줄 사람이라 오키나와까지 간게 아닐까 하는...
솔로13년차
18/09/05 10:04
수정 아이콘
사실 국가대표에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하는 선수들 많습니다. 현역 중에선 양현종이 있죠. 찾으면 더 있을 겁니다.
어차피 선발됐을 선수들 제외하면 고작 몇 명 되지도 않는 선수들의 병역을 해결하려고 이따위로 행동한 책임을 누군가 책임져야죠. 과연 가능할까 싶습니다만, 이번 기회에 뿌리부터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18/09/05 11:59
수정 아이콘
찬호형은 운동과 나라밖에 모르는 바보... 존경합니다
여명의설원
18/09/05 15:27
수정 아이콘
'코리안 특급'
형은 최고에요 진짜
18/09/05 19:39
수정 아이콘
잘 몰랐을때 필라델피아 유니폼 입었던 은퇴 기자회견에서 눈물 흘리것에 ?를 표했는데

국가대표란 이름의 격에 맞는 최고의 선수를 단 한명만 뽑아야한다면 전 이분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18/09/05 22:06
수정 아이콘
저는 형님만 괜찮으시다면 며칠밤도 새서 이야기 들을 수 있는데 말이죠 ㅜ.ㅜ
18/09/05 22:21
수정 아이콘
실력 인성 완성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084 [스포츠] 항상 바빠보이는 야구선수.jpg [19] 김치찌개6297 18/09/08 6297 0
25083 [스포츠] 축구 오래된 떡밥중 하나.jpg [23] 김치찌개5309 18/09/08 5309 0
25082 [스포츠] KBO에서 다시 나오기 힘든 기록은?.jpg [28] 김치찌개3607 18/09/08 3607 0
25077 [스포츠] [KBO] 팬들이 없으면 선수들은 공놀이하는 사람들 [33] 내일은해가뜬다6857 18/09/08 6857 0
25070 [스포츠] 데자뷰가 느껴지는 4년전... [11] 내일은해가뜬다5569 18/09/07 5569 0
25066 [스포츠] (축구) 대한민국 Vs 코스타리카 골 장면.gif [17] 라플비7927 18/09/07 7927 0
25061 [스포츠] 축구 보러 간 소혜 [14] 及時雨4904 18/09/07 4904 0
25057 [스포츠] 박항서 파워 [8] 인간흑인대머리남캐7684 18/09/07 7684 0
25050 [스포츠] [KBO] 1년전 / 올해 리그 순위 [44] 낙원4109 18/09/07 4109 0
25039 [스포츠] [해축] 최근 작은형 폼 수준.gfy (5MB) [29] 손금불산입6560 18/09/07 6560 0
25037 [스포츠]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태권도 은메달리스트 이아름, 음주운전 적발. [19] k`6073 18/09/07 6073 0
25036 [스포츠] 본인피셜 메시 호날두보다 자기가 뛰어난 선수였다고 하시는분.jpgif [41] 살인자들의섬9167 18/09/07 9167 0
25034 [스포츠] MLB에서 인싸력 발휘하는 오타니.gif [11] 살인자들의섬6848 18/09/07 6848 0
25026 [스포츠] [KBO/LG] 바빕신과 함께(데이터 주의) [8] 무적LG오지환3576 18/09/07 3576 0
25024 [스포츠] 2부리그 골키퍼가 국대에 뽑힌 이유 [27] Croove8003 18/09/07 8003 0
25015 [스포츠] [농구] 허재 국가대표 감독 사퇴 [31] 말다했죠6235 18/09/06 6235 0
25011 [스포츠] (해축) 이청용, 독일 2부리그 보훔 입단 [10] 라플비4105 18/09/06 4105 0
25002 [스포츠] [KBO] 어제 정의윤선수에게 배트 선물받은 어린이 [13] 김티모3821 18/09/06 3821 0
24987 [스포츠] 골프계의 야부리 나코.jpg [9] 홍승식6153 18/09/06 6153 0
24986 [스포츠] [해축] 인플레이션 보정 EPL 영입 역대 이적료 순위.jpg [14] 손금불산입3829 18/09/06 3829 0
24974 [스포츠] [MLB] 오늘자 오타니 홈런.gfy [26] 손금불산입5982 18/09/06 5982 0
24971 [스포츠] [KBO] 2연전 전환후, 각팀 성적 [20] 낙원4231 18/09/06 4231 0
24967 [스포츠] 손흥민과 차두리의 독일어를 들어본 독일인 반응. [14] k`5841 18/09/06 58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