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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9 09:28
최형우 in = 양현종/윤석민 out 정도 같네요.
(war 기준 최형우 7.96, 양현종 5.69, 윤석민 0.88인데 윤석민의 상징성을 생각한다면...) 양현종 없이는 대권도전 쉽지 않아보이는데요...
16/12/09 23:24
그건...... 상수죠 상수^^
원래 대권 컨덴더가 그 둘은 포함하고 있으니깐요. 제가 말하고자 했던 바는 양윤 빠지면 가을야구는 가능해도 대권도전은 만만치 않지 않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16/12/09 09:35
음.. 메이져 아니라면 차라리 잔류가 나을거 같은데...
가서 리그 씹어먹지 않는 이상 잘해봐야 별로 좋은 소리 못 듣고.. 못하면 미친듯이 까일텐데... 연봉도 fa라서 별로 차이도 안날거고..
16/12/09 09:43
삼성과 이래저래 얽힌 팀으로 가네요. 이승엽 밀어낸 라미레즈가 감독...전 sk.삼성 용병 카도쿠라 예전 소속, 올해용병 아롬 발디리스가 뛰었던 팀..
그런데 올해 요코하마 베이스타즈는 나름 선발진 탄탄한 팀이었는데 양현종을 질렀다니 의외군요.
16/12/09 09:44
한국에서도 리그 씹어먹은 적은 없는지라.... 일본에서 잘할지는 조금 회의적이네요
그냥 기아에서 적당히 잘하면서 커리어 유지하는게 좋을 것 같은딩
16/12/09 10:55
작년(2015) 전반기 1점대 평균자책을 기록하다가 후반기에 말아먹고 2.44로 끝났죠.
타고투저에 2.44이면 씹어먹었다고 보긴 어렵겠지만 지배했다고는 충분히 말할 수 있겠죠. 올해는 좀 실망스럽긴 했어요, 근데 이것도 승운이 따라주지 않아 멘탈이 무너질법 했으면서도 잘 극복한 성적입니다만. 기아에서 적당히 잘하면서 지내길 바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참고로 최동원상의 6가지 평가 기준 항목인데 이를 모두 만족시켰습니다. 150이닝(184 1/3), 평균자책 2.5 (2.44), 15승(15), 150 탈삼진(159), 30경기 선발(31), 퀄리티스타트 15회(19)
16/12/09 11:03
제가 양현종 못하는 투수라고 한 것도 아니고 댓글 쓰신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당연히 지금 처참한 크보판에선 첫 손가락에 꼽힐만한 투수지요. 길게 적어주셨지만 요약하면 리그 씹어먹은적은 없다 정도 겠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상위리그가서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두려면 이대호나 강정호, 류현진처럼 리그를 폭격하고 가야 한다고 보는지라, 별로 기대가 안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타 팬덤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은 금지입니다.(벌점 4점)
16/12/09 11:19
눈쌀 찌푸리는건 private님 이신거 같은데요?
지니팅커벨여행님은 님의 주관적인 관점에 대해서 객관적 팩트만 나열하였는데 님은 눈쌀 찌푸러진다고 주관적 감정을 이야기 하네요. 게다가 기아팬들에게 광역딜도 넣으시고요.
16/12/09 11:24
애초에 '씹어먹었다' 란 명확한 기준도 없는 조건으로 선수를 평가하고는
반론이 들어오니 기아팬을 다 싸잡아 비난하네요 .. 지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댓글을 달고있는게 누구입니까?
16/12/09 11:43
씹어먹지는 않아도 충분히 지배했다고 볼 수 있다는 지니팅커벨여행님의 말을 다 깔아뭉게고 '응 씹어먹은적 없어. 별로야.'하는게 지금 누군지.
16/12/09 14:55
자팀 선수에 대한 애착이야 어느 팀이나 마찬가지죠. 기아는 팬수가 많다보니 눈에 띄는 거지.
이런 글 쓰면 기아팬이 발끈할 것을 예상하고 대비하고 있다가 댓글이 달리자 대응하신듯 한데, 예상하신 댓글이 아니었던 듯 합니다.
16/12/09 15:01
네 마찬가지죠. 저도 제가 좋아하는 팀 선수에 대한 애정 많고요. 똑같이 팬 많은 엘롯+요즘 두 포함해도 특히나 기아팬들이 좀 강성이라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습니다.. 저 윗 댓글처럼 선수를 폄하하거나 비판한 경우가 아닌데도 갑자기 훅 들어와서 세일즈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근데 사실 성급한 일반화로 인한 저급 어그로라고 말씀하셔도 사실 할 말은 없긴해요. 흐흐 저도 압니다. + 밑에 줄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16/12/09 17:01
특정 집단에 대해서 밑도끝도 없이 눈살찌푸리게 한다고 표현해놓고 아무런 사과없이
저급 어그로라고 해도 할 말 없음 하면서 웃으면서 넘기는 태도 참 수준 알만하네요.
16/12/09 17:43
성급한 일반화와 저급 어그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건 님의 댓글을 보고 다 말씀하시는데 이건 또 무슨
똑같이 팬 많은 엘롯은 안그런데 기아만 그런다는 뉘앙스면 이 댓글도 기아팬들 발끈하라고 쓰시는거 아닌지..
16/12/09 09:45
도전을 할거면 메이저로 가고 돈보면 우리나라에 남을거라 생각했는데...
일본은 좀 애매하네요 기량은 지금이 최정점이라고 보고 몇 살 더 먹고나면 메이저도전도 힘들 것 같은데
16/12/09 09:47
계약 규모는 모르겠지만 기아에서 이미 역대 최고 대우 약속했는데 그래도 일본이라면 오승환처럼 일본 진출 후 메이저를 노리는걸수도 있겠네요.
16/12/09 09:48
음.. 일단 다른 매체에서는 없는거 같아보이네요;; 기사에서도 다른 쪽에서는 없다고 하니깐
아직 확정은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16/12/09 21:28
양현종 윤석민 빠지고 최형우만 들어온 상태는 그다지 강해보이지 않네요. 남은 fa로 차우찬 이현승정도 보강해야 쪼금 강해졌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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