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9/08 00:56
고개숙이지 않아도 될 선수가 고개를 숙이네요.
그 외에도 양현종이나 정우람 등 딱히 얻어가는거 없어도 묵묵히 헌신한 선수가 더 많은데 미꾸라지 하나둘 때문에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괜히 같이 욕먹는거 같아 안쓰럽습니다.
18/09/08 01:02
고개숙여야 될 사람이 누군지 모르쟎아요. 선수 두명이야 수혜자이지만 감독 뒤에 몸통은 따로 있겠죠.
미꾸라지 하나둘이라 생각하시면 몸통대신 깃털만 잡는 격이 아닐까 싶네요
18/09/08 01:05
본인이 판짜고 상황 만든거고
감독이나 구단은 그거에 호응해주거나 혹은 어쩔 수 없이 딸려간 정도일텐데 누가 몸통이고 누가 깃털이죠? 저랑은 상황을 보는 눈이 다른 것 같네요.
18/09/08 05:16
본인도 해외 진출 야심이 있을텐데, 아버지 선수시절을 봐도 벌크업이 쉽지 않은 체질인 거 같긴 하지만 기왕이면 파워툴 보강해서 메이저 문을 두드려 봤으면 합니다. 물론 본인 우상인 이치로처럼 3할 후반대 출루율-골드글러브 급 수비-40 개 가량의 도루를 꾸준히 기록할 수 있으면 파워 없어도 그깟 파워일텐데 일단 이정후가 주력이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고 수비도 메이저에서 '수비 정말 잘한다' 는 평가를 받을 것 같진 않아서...
18/09/08 07:02
넥팬으로 2년간 지켜보니 '고타율-대량의 2루타'가 지향점이 되어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주루플레이 센스는 좋은데 그렇다고 미국/일본에서 도루를 20~30개씩 할 정도는 아니라고 봐서 지금 추신수에서 출루와 홈런을 덜고 타율과 2루타를 올린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 레발이라 조심스럽긴 하네요 흐흐
18/09/08 10:33
댓글 달리면 못참을정도로 소심하거나 20살 어린애한테 열등감 느끼나봐요. 뭐 사회에는 이런저런 사람 많으니 이해하고 넘어가야....
18/09/08 11:06
그쪽은 맞아야 부들대는군요? 저는 선배 와이프한테 성희롱발언하는 쓰레기 보면 화가나서요. 그런거봐도 분노조절잘하시는 분인가본데 갈길가세요~ 평생 그렇게 눈가리면서 사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