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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8 18:31
팔꿈치도 아프다고 하니까 깔끔하게 수술받고
빨리 복귀할 수 있는 타자에 올인을 하는게 맞는 것 같기는 한데 그냥 놓아버리기에는 투수쪽 재능이 너무 아까운 것도 사실이라;; 대단하기는 합니다
18/09/08 18:38
투타 겸업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확실히 선수 생명을 갉아먹는 것 같아요.
선택은 본인 몫이지만 저는 하나의 포지션으로 오래가는 오타니를 보고 싶긴 하네요.
18/09/08 18:49
타자전향이 나을것 같긴 한데... 전문지타로서는 저연봉인 지금이나 가치있는거라 봐야할거고, 우익수나 좌익수 를 보면서 수비도 어느정도 받춰줘야할겁니다. 수비안본지 2년 넘은걸로 알고 있는데, 일본에서의 수비가 탑급이었냐는 아니고 설령 탑급이라도 MLB에서는 보통으로 내려가니... 세이버상으로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
18/09/08 18:50
선수로서의 가치는 내구성도 포함해야 하고 내구성도 재능의 일부라고 생각해서 투수로서의 재능에는 계속된 부상으로 의문이 좀 생기고. 투수 포기하고 타자 올인하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18/09/08 19:22
타자 전향 하면 깔끔하게 외야수비 뛰면서 풀타임 뛰어줄수 있으면 타자가 좋겠다고 말을 하겠는데 그것도 아닐확률이 높다보니... 햄스트링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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