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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0 04:03
아마 코치가 관중석에서 직접 선수에게 지시를 내리는것을 금지하는 규정 같아요. WTA 주관 대회에서 일반적으로 관중석에 있는 코치가 선수에게 지시를 전달하는건 문제가 없지만 그랜드 슬램 대회에선 이게 금지라고 알고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라면 다른 분께서 수정을..크흑 ㅠㅠ
18/09/10 04:52
위에 FOMO님이 말씀하신 것이 대체로 정확해요.
그런데 문제가 중계인들 말로는 다들 코칭을 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 안 하는 문제고 굳이 잡아도 Code Violation을 주진 않고 그냥 경고만 준다고 하네요. 그것이 세레나 윌리암스의 행동을 정당화하진 않지만 이 심판 같은 경우도 다른 선수들과도 상당히 마찰이 많은 심판이기도 하니 WTA에서도 좀 방법을 찾아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나저러나 어린 선수가 자신의 영웅과 최고의 스테이지에서 붙고 이겨서 인생에서 최고로 기쁜 순간이었어야 하는데 그 승리가 너무 빛이 바래서 안타깝네요. 승자가 슬픔의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니 참....
18/09/10 05:06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05&v=gNwc7o_0Sgg
9년전에도 비슷한 일이.. 1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강산은 변해도 사람은 변함없나보네요 흐흐...
18/09/10 07:35
남자들은 오래되도 대단하다고 칭송받는데...페더러,나달.. 세레나는 후배에게 부끄러운게 되나요? 근육얘기는 또머고...도핑검사해서 걸린것도 아닌데..
18/09/10 08:16
진짜 한심한 댓글이네요. 나이 많으면 우승하면 안되는 것도 아니고 선수가 근육있는게 나쁜것도 아니고. 뇌피셜로 약물 의심이나 하고.
18/09/10 10:21
여자테스트계에서 아마도 약물검사를 가장 많이 받는게 세레나일텐데....참....
예전에 시도 때도 없이 들이닥치는 소변검사때문에 사생활을 제대로 할수가 없다고 푸념했던걸로. 어쨌든 댓글은 뭐 테니스에 관심도 없으면서 그냥 세레나를 혐오하는거같습니다.
18/09/10 08:57
욱하면 그대로 표출하는 성질이 있나보군요 그런건 고쳐야 할텐데 성인되고 나서도 그러는 분들은 왠만해서는 고치는 사람 못본것 같지만..
18/09/10 09:04
예전부터 심판하고 트러블이 많았던 선수죠. 심지어 라인 심판한테 쌍욕까지 시전한 화려한 전적이 있는 선수라....
워낙에 강력한 선수라 심판들이 더 깐깐하게 보는것도 있는거같고.... 실력은 역대급이 틀림없는데 성품은 좀..... 다혈질이라 할까
18/09/10 10:09
게임끝나고도 인터뷰에서 심판이도둑이라고 또언급하고 이문제를 남여 차별로 이야기하더군요
자신은 여성의권리를 위해싸운다고... 누가봐도 본인화주체못해서 난리친건데 화면보면 눈마주치고 코치가 손짓하는게 보여서 정황상 코칭이 의심될만한상황이여서 그닥 실드처줄만한게없어보이네요 실력적으로는 레전드인데 참...
18/09/10 10:44
성질은 차라리 이해하겠는데 약자. 및 성녀 코스프레는 짜증
오히려 최대3세트하고도 5세트까지도 가는 남테랑 동일한 상금받으니 역차별아닌가?크
18/09/10 11:29
여성의 권리 운운했던게 저 심판이 다른 남자 선수가 쌍욕해도 주의도 안주고 했었던 이력이 있어 논란이 됐었다 하네요.
남자 선수들은 쌍욕해도 찍소리 못하면서 왜 여자 선수(라고 쓰고 나라고 읽는) 한텐 왜이러냐 뭐 그런 맥락이겠죠. ..는 별로 공감이 안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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