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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0 12:34
'필드 위에서 보여지는 기량 vs 기록된 순위와 스탯'이라는 주제는 농구와 축구에서 굉장히 자주 논쟁이 되는 주제기도 하지요. 굳이 스탯 자체의 의미를 제대로 정의하는 것을 떠나서.... 깊게보면 꽤 설득력을 얻는 주장인 '남는건 우승이나 트로피'라는 주장도 후자 쪽에 가깝고.
18/09/10 12:36
‘아직까지는’이라는 전제를 깔고 축구에서는 후자보다는 전자라고 생각하는 입장이기도 하고 저 선수같은 선수들에게는 특히 그렇기도 하고요 날두정도되면 후자보다 전자라는 입장을 잠시 내려놓긴 하지만 그러면 과거의 몇몇은? 이라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18/09/10 14:27
기록보다 고평가할 선수는 아니지만, 저평가될 선수는 아닙니다.
리그앙 득점왕, 아스날에서 클럽 100골 이상 기록, 월드컵 우승 주전 스트라이커(골기록은 없어도)면 메날두급, 아니면 드록바나 에투같은 당대 최고 레벨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상위권 공격수라고 평할 수 있겠죠.
18/09/10 12:40
지루는 경기를 풀로봐야 진가가 좀 나오는 플레이어죠 뭐 그렇다고 주전 스트라이커가 한골도 못 넣고 우승한건 좀 심하긴합니다만.. 지루의 명백한 상위호환인 범죄마보다 팀 케미에는 훨씬 도움이되는 선수니까요 크크
18/09/10 13:56
경기수가 쫌 많이차이나죠
지루밑에있는 선수중 지단이나 조으카예프는 미드필더고 파팽은 54경기30골 퐁텐은 21경기30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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