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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1 09:34
이천쌀밥길이 요새 좋죠 크크....
구리 트윈스의 명성(?)을 가끔 가서 두 눈으로 직접 본 세대로서...... 이천에서 애들 커주는게 정말 고맙습니다.
18/09/11 09:35
이상영 픽 보고 '아 지극히 엘지다운 픽이다' 싶었어요 크크크 스카우터들이 전형적으로 좋아할 픽이지만 그만큼 전형적으로 버로우탈 확률도 커보이는(..)
전체적으로 상식적인 범주 내에서의 좋은 드래프트다 싶더라고요
18/09/11 09:49
아무리 특정 포지션이 없다고 해당 포지션의 유망주가 기근인 상황에서 실링(포텐)이 낮은 선수들 잔뜩 끌어와봤자 재미도 못보고 그 해 드래프트 망하는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좌완없어도 우완 실링 높은 선수 데려오고 내년 드래프트 기대하는게 더 났다고 봐요. 어찌피 내년 즉전을 뽑는 것도 아닌데...
18/09/11 09:52
저는 2차 1라 정도까지 빼곤 뭐 거의 1군에 올라올 가능성은 없다고 봐서 저기까지만 눈 여겨 보는 편인데 그냥 우선지명이 대졸이라 맘에 안 드는다라는것 빼곤 별 생각은 안드네요. 작년처럼 뭐 피지컬땜에 야잘잘 패스하고 픽한것도 아니고 고만고만한 자원에서 고른거니 뭐 즉전감이든 원석이든 어짜피 별 기대감이 없네요. 3라 선수 평가가 좋아보이는데 잘 컸으면 싶긴하고 내년 드래프티가 엘지 순번이 1번인거 같은데 내년에 야잘잘이나 잘 뽑았으면 합니다.
18/09/11 10:46
한선태 선수가 제일 주목할만했습니다.
'드래프트 지명 안되었으면 전 구단에서 육성선수 제의 들어왔을 선수'라는 평도 들었어서 상위감은 아니어도 로또 뽑는 심정으로 9~10라에서 도전하고 싶은 팀이 주워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게 LG였네요. 망해도 아쉬울 게 없고, 성공하면 임창용도 바라볼 수 있는? 그런 픽이라고 생각합니다.
18/09/11 10:53
이상영은 팔 스윙이 빠르다고 하는데
그냥 일반인이 보기에는 쥐어짜내서 던지는 직구가 140언저리에서 왔따갔다 하더라고요 뭐 체격이 좋으니 더 구속이 올라갈 여지는 있겠지만 음 초큼 아쉬워보이기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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