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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0 04:38
그냥 우승하고 싶다고 나갔으면 서로 그러려니 했을텐데 작은 아이 드립으로 팬들 마음을 찢어놨죠.
세스크도 바르샤 가고싶다고 쌩난리를 폈고. 그냥 프로답게 사업적인 태도로 좋게좋게 끝났으면 볼때마다 짜증날 일은 없을텐데 말이죠.
16/12/10 13:17
뭐 전 이상하게 원래 상당히 좋아했음에도 얘한테는 별 감정이 안들더군요. 작은아이 드립은 그냥 웃음만 나오고...
반면 세스크는 본인 행동도 그랬지만 스페인 우승하고 바르샤 유니폼 입히던 꼬라지보고 세스크+바르샤 핵심선수들까지 다 싫어졌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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