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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2 13:44
저번에 압구정동 지나다가 서장훈씨랑 마주친적이 있는데, 얼굴이 안보이더군요.;;; 삼국지에서 관우가 병졸 수십명을 상대했다는게 실감이 났습니다.
18/09/12 14:52
서장훈 씨까지 가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예전에 김진우 야구 선수를 술집 화장실에서 마주친 적이 있는데
얼굴이 아니라 가슴이 보이더군요.. 크크 ;
18/09/12 14:25
하승진이 동생 절친이고 저 포함 셋 다 같은 학교 다녀서 동문인데 정말 무지막지하게.. 뭐라고 해야하나, 사람이 아닌 다른 종을 보는 기분이랄까; 볼때마다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장훈씨도 못지않겠죠 크크
18/09/12 15:18
양준혁 심정수 현역시절 두 사람이 잠실 원정팀 라커룸에서 나오는 걸 좁은 복도에서 딱 마주쳤는데 순간 고릴라 두마리가 저를 밟아 죽이는 환상을 체험했더랬습니다. 키도 키지만 가슴 두께며 팔뚝 굵기가 아름드리 장송만한.
18/09/12 16:27
대학시절 오락실에서 대전게임을 하다 어떤 위화감 같은게 느껴져서 무심코 위를 쳐다봤는데,
분명히 머리가 있어야 하는 위치에 머리가 없고 명치즈음이 보이더군요... 순간 놀라서 눈과 고개의 각도를 최대한 올려봤더니 당시 유명했던 배구선수들이 단체로 오락실에 왔었습니다. 정말 무지막지하게 크더라구요;
18/09/12 17:40
구월동에서 정상호 선수 본적있는데 세상에 이렇게 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놀랐었죠 키도 킨데 빵이라고 해야하나요 몸 두께가 헉소리 났습니다 분명히 야구장에서 자주 봤었고 가까운 거리에서도 지켜봤었던 선수라 그때는 그냥 크다 싶은 정도였는데 경기장 밖에서 사복입고 있는 모습으로 만나니 덩치 체감이 확 오더라구요
18/09/12 20:44
이틀전 잠실역에서 이승준 이동준 농구선술 봤는데 처음에는 몰라보고 키가 엄청 큰 외국인인가 했어요 지하철 천정에 달린 표지판쪽이 머리가 달랑말랑 하더만요 다리도 길고 머리도 작고 더 커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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