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9/15 20:31:19
Name 낭천
Link #1 유툽
Subject [스포츠] 맨유 현지 팬들의 박지성에 대한 솔직한 평가 (수정됨)



잉글랜드 현지 팬들은 박지성 선수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올드트래포드에서 7년 뛰었는데 듣고보니 그렇게 짧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체감상 10년은 뛴 느낌이라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軽巡神通
18/09/15 20:46
수정 아이콘
주모
헤헤헤헤
18/09/15 20:56
수정 아이콘
LG팬에게 주키치 정도의 느낌이려나요
10조만들기
18/09/15 20:58
수정 아이콘
지금 맨유 상태가 메롱이라 과거가 더 그리울 수도 있겠네요.
화이트데이
18/09/15 21:04
수정 아이콘
음.. 잘했지만 은퇴가 빨라서 아쉬웠던 선수 정도 아닐까요? 야구로 생각하면 양키스 버니 윌리엄스가 떠오르네요. (제가 생각해도 비유의 헛점이 많긴 하지만)
18/09/15 21:23
수정 아이콘
삼성의 김재걸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signature
18/09/15 22:17
수정 아이콘
김재걸은 절대 우승시절 핵심멤버가 아니였어요...
도라지
18/09/15 22:18
수정 아이콘
정규리그는 아니지만 포스트시즌으로 한정하면 핵심맴버라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닐겁니다.
signature
18/09/15 22:20
수정 아이콘
활약한경기가 있긴 한데.. 핵심멤버는 아닌것 같아요
도라지
18/09/15 23:00
수정 아이콘
한국시리즈 mvp 후보로 거론될 정도면 핵심맴버라 봐줘도 되지 않을까요?
young026
18/09/16 02:44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 MVP는 두 가지 조건만 충족시키면 누구라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포스트시즌 멤버에 포함될 것과 출장 기회가 있을 것. 그리고 이 두 가지는 '핵심 멤버'의 요건과는 별 상관이 없죠. 05년 한국시리즈에서 김재걸이 출장 기회를 얻은 건 박종호가 1차전에서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입니다.
러블리맨
18/09/15 21: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벤치에 오래 있기도 했고, K리그로 따지면 태국의 피아퐁 정도 아닐까 싶네요.
개념은?
18/09/15 22:00
수정 아이콘
벤치에 오래있었다라고 폄하할 건 없죠.. 100% 주전이다라고는 할수 없지만 주전 로테이션 선수였던건 확실하니까요. 사실 박지성이 맨유 뛸 당시에는 루니, 호날두 빼고는 공격진에서 붙박이인 선수는 거의 없었기도 했습니다. 다 돌아가면서 뛰었어요. 그리고 확실한건 강팀과의 대부분의 경기에서는 선발로 뛰었었죠.
그리고 또 하나 덧붙이면, 사실 무릎때문에 퍼거슨 감독님이 관리한 측면도 많습니다. 퍼거슨 감독님이 직접 밝힌건대... 원래 무릎이 좋지도 않았을뿐더러 맨유에 와서도 무릎수술을 했으니 절대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선수였으니까요. 그렇게 관리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이른 은퇴도 결국 무릎때문이었으니..

뭐 어쨌든 그렇습니다.
진격의거세
18/09/15 23:28
수정 아이콘
퍼거슨의 전술의 핵심 중에 하나죠. 붙박이 루니 호날두 빼고는 로테이션 엄청 돌리면서 상대에 따라서 선수 조합을 하고 그 선수들이 제 몫을 해주면서 승점을 꾸역꾸역 챙겨가는 스타일이었구요. 한국 프로축구 초기에 뛴 피아퐁과 비교하기에 부적절한건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이 후에 활약한 점 게다가 최정상의 팀에서 뛴 차이점이 있지요.
18/09/16 00:51
수정 아이콘
당시 맨유에서 로테 안도는 선수 호날두, 루니, 반데사르밖에 없었습니다. 4백조차도 때때로 돌렸죠. 긱스 스콜스도 로테 돌았고요. 박지성이 챔스 8강 4강 풀타임 뛰었는데, 벤치에 오래 있는 선수라고 하는 건 좀...
곰성병기
18/09/16 00:59
수정 아이콘
축구안보시죠? 피아퐁은 또 어디서 들어오신건지 피아퐁경기를 봤다면 연식이 어느정도 있으실텐데 참
러블리맨
18/09/16 09:49
수정 아이콘
본인 의견만 말하면 되지 축구 안보시죠?하고 시비거는 모습 좋지 않아요.
young026
18/09/16 02:45
수정 아이콘
피아퐁은 득점왕이었는데요.-_-;
러블리맨
18/09/16 09:50
수정 아이콘
득점왕을 계속한것도 아니고 짧은 임팩트만 준 모습이라 박지성정도 포지션으로 본거죠.
18/09/16 12:43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러블리맨
18/09/16 13:14
수정 아이콘
맞네요.
18/09/16 13:17
수정 아이콘
아니네요.
러블리맨
18/09/16 13:20
수정 아이콘
유치하게 계속 반응하시네요. 계속 그렇게 반응하세요. 수고요~
18/09/16 15:19
수정 아이콘
유치하신분 잘가세요~
러블리맨
18/09/16 15: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론은 맞네요. 적당히 하시죠~~ 한심해 보여서 여기까지만 상대해 드립니다.^^
18/09/16 15:22
수정 아이콘
18/09/16 15:24
수정 아이콘
러블리맨 님// 잘가요~~~
18/09/16 15:27
수정 아이콘
러블리맨 님// 네~~
은경이에게
18/09/15 22:08
수정 아이콘
출전 시간에 비해 헌신적인 모습이나 강팀과의 경기에서 잘했던모습이 팬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있는듯하네요
반니스텔루이
18/09/15 22:10
수정 아이콘
부상만 아니었어도 맨유에서 더 오래뛰었을텐데..
18/09/15 22:11
수정 아이콘
NBA로 따지면 이궈달라라고 생각합니다
일렉트릭숔
18/09/15 22:13
수정 아이콘
딱 이느낌인듯요
18/09/16 00:52
수정 아이콘
혹은 토니 쿠코치?
18/09/18 10:19
수정 아이콘
쿠코치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정도가 적절한 비유인듯
18/09/15 22:27
수정 아이콘
건강만 좋았으면...좀 아깝죠..
더 실력발휘할 여지가 많다고 보는데..쩝..
Fanatic[Jin]
18/09/15 22:36
수정 아이콘
주모!!
살려야한다
18/09/15 22:45
수정 아이콘
실제 영상 내용과는 전혀 반대되는 내용으로 썸네일 만들고 참
김오월
18/09/15 22:56
수정 아이콘
그렇게 어그로를 끌며 유튜브도 키우고 저기서 인터뷰도 하고 여기까지 흘러들어오지 않았겠습니까 크크
사슴왕 말로른
18/09/15 23:19
수정 아이콘
컨텐츠 만드는 사람도 먹고 살아야죠.
한쓰우와와
18/09/15 23:25
수정 아이콘
뭐 이런 스킬이 렙업하다 보면 안준영처럼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류서방
18/09/16 01:59
수정 아이콘
마지막분 인터뷰 중 자막에 노력파라고 나오는데 hard worker 라는 말은 그라운드 위에서의 스타일을 보고 하는 말 아닌가요? 요즘으로 치면 캉테로 대표되는 스타일 말이죵
류서방
18/09/16 02:03
수정 아이콘
다시 생각해보니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활동량 많은 선수들에게 붙는 말이라 하는게 정확한 거 같네용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519 [스포츠] [KBO/LG] 독수리 킬러(feat.운빨망겜)(데이터주의) [11] 무적LG오지환3144 18/09/16 3144 0
25517 [스포츠] 메이웨더 ‘연말에 파퀴아오랑 한판 한다!’ [32] v.Serum6795 18/09/16 6795 0
25515 [스포츠] [주의/약혐] 오늘자 리버풀 피르미누 눈부상 장면.gif [20] LOVELYZ89966 18/09/15 9966 0
25509 [스포츠] 손흥민 선수 아까운 노파울 장면.gfy [29] 우리은하8320 18/09/15 8320 0
25502 [스포츠] 맨유 현지 팬들의 박지성에 대한 솔직한 평가 [41] 낭천10709 18/09/15 10709 0
25496 [스포츠] 지단, 맨유 사령탑 선임 기정 사실화?…구단 수뇌부와 접촉 [28] 강가딘5073 18/09/15 5073 0
25478 [스포츠] 오늘자 해탈러 [4] 송하나 긔여워4907 18/09/15 4907 0
25476 [스포츠] 인천 유나이티드 현재 상황 [21] AeonBlast6665 18/09/15 6665 0
25475 [스포츠] [MLB] 이젠 나에게 분노조절이란건 없어 [14] Eulbsyar5905 18/09/15 5905 0
25455 [스포츠] [해축] 현시점 국가대표팀 랭킹 근황.jpg [11] 손금불산입5902 18/09/14 5902 0
25452 [스포츠] [해축] 포포투선정 현역 포워드 TOP 10 [36] swear3994 18/09/14 3994 0
25445 [스포츠] [격투기] 9/16 골로프킨vs알바레즈 2차전, 10/7 맥그리거vs하빕 [19] 시나브로3554 18/09/14 3554 0
25444 [스포츠] [해축] 졸개의 드립에 엄격한 아영심판관.gif (9MB) [10] 손금불산입4510 18/09/14 4510 0
25443 [스포츠] [해축] 목에 맨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인스타에 올려준 오리에.jpg [3] 손금불산입4683 18/09/14 4683 0
25442 [스포츠] [골닷컴] EPL 골키퍼 선방률, 알리송 선두-데헤아 꼴찌 [6] swear2930 18/09/14 2930 0
25440 [스포츠] 손흥민의 무사귀환에 대한 감독과 팬의 의견 [27] Lord Be Goja7774 18/09/14 7774 0
25436 [스포츠] [NBA] 르브론, SI가 선정한 2019 최고의 선수 / 레이 앨런, 조던은 확실한 역대 최고의 선수. [31] k`4164 18/09/14 4164 0
25428 [스포츠] [MLB]오늘자 디그롬 [8] 고기반찬주세요4019 18/09/14 4019 0
25424 [스포츠] [해축] 전 첼시 스카우터 "음바페 걸렀었는데.." [37] 낭천6439 18/09/14 6439 0
25417 [스포츠] [KBO/LG] 메트로 트윈스(데이터 주의) [17] 무적LG오지환2638 18/09/14 2638 0
25408 [스포츠] 가장 듬직했던 주장은??.jpg [41] 김치찌개4881 18/09/13 4881 0
25407 [스포츠] 골닷컴 선정 6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대표 공격수 5인.jpg [21] 김치찌개3757 18/09/13 3757 0
25399 [스포츠] [해축] ??? : 챔스도 못나오는 유로파딱 주제에.jpg [16] 손금불산입5570 18/09/13 557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