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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24 02:58:59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직접
Subject [스포츠] [NBA] 버틀러 드라마 업데이트
미네소타 팀버불스
작년 여름 지미 버틀러를 필두로 타지 깁슨, 애런 브룩스 등을 티보듀가 불러 모을 때부터 붙어있던 별칭이죠.
그리고 올 여름 레이커스로부터 방출 된 루올 뎅마저 줍줍하며 저 별칭은 이제 로고까지 만들어져서 돌아다닐 정도로 확고해졌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닝 캠프를 코 앞에 두고 지미 버틀러가 트레이드를 요청하며 저 이미지가 만들어진 데 가장 높은 지분을 가진 선수가 미네소타를 떠날 준비를 합니다.

뭐 티보듀는 위긴스에게 맥시멈 계약을 줄 생각은 없어보였습니다.
작년에도 위긴스를 트레이드할려고 했거든요.
현실적으로 한 구단에 투 맥시멈 플레이어가 가능하다고 봤을 때, 티보듀는 버틀러-타운스를 구단주는 위긴스-타운스를 그렸던거죠.
적어도 이 부분에서만큼은 티보듀가 제대로 판단했다고 보여집니다.
솔직히 위긴스는 RFA 시장에 내보내 계약 받아오게 하길 바랬거든요.
뭐 어쨌든 지나간 일이고(...)
티보듀는 여전히 위긴스를 어떻게든 처리하고 버틀러-타운스를 유지하고 싶어했으나...
구단주가 너무나도 당연하듯이 타운스편을 들어주며 본인의 입지마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타운스 입단하자마자 구단주가 한 일이 있는데 고작 플레이오프 진출 한 번으로 구단주의 위긴스-타운스를 본인이 깰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티보듀가 너무 나이브하지 않았나 싶어요.

버틀러가 트레이드 요청을 하고, 버틀러 안 내보내면 연장 계약 안 하겠다던 타운스가 오늘 5년 슈퍼맥스로 계약을 연장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바꿔 말하면 버틀러 트레이드도 어느 정도 진척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되겠죠.
그래서인지 몰라도 구체적으로 버틀러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도 언급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버틀러 트레이드하기에 앞서 미네소타는 일단 선택을 해야합니다.
유망주와 픽 위주의 패키지를 받을 것인지, 주전급 선수 위주의 패키지를 받을 것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만기 계약 위주의 패키지를 받을 것인지 말이죠.

개인적인 선호도는 두번째>세번째>첫번째입니다.
유망주와 픽 패키지를 가장 불호하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일단, 14년만에 플레이오프 갔다고 다시 리빌딩하는 거 보고 싶지 않아요.
물론 즉전감으로 바꿔온다고 저 헬서부에서 너희가 플레이오프 갈 것 같아?라는 질문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돈 걸어도 못 간다고 걸고 싶은데, 일단은 그래도 다시 유망주 키우는거, 당분간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다른 이유는, 요새 루키 스케일에 묶인 유망주와 픽 값이 장난 아닌데, 1년 남은 버틀러로 받아와봤자 뭐 얼마나 좋은 패를 받아오겠습니까...
우리 단장이 에인지도 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제일 불호합니다.

그 다음 졩을 끼우는걸 그닥 탐탁치않아 하는 이유 중의 하나도 마찬가지로 우리 단장은 에인지가 아니거든요.
졩 끼워넣고 팔려다가 이도 저도 아닌 카드만 받아올 능력도 충분한 양반들이고, 그리고 어차피 샐러리캡 비워놔봤자 FA들 안 옵니다.
케빈 가넷 있을 때도 안 오던 FA들이 타운스 보고 오겠습니까?
아 샐캡 비워놓고 위긴스 빵 터지고 타운스 갑자기 수비 포텐까지 터지면 또 모를까...아니 그래도 안 올겁니다. 우린 미네소타니깐요(...)

그런 이유로 즉전감 위주의 패키지로 갔으면 합니다.
워즈에 의하면 지금 버틀러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디트로이트, 휴스턴,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브루클린, 클리퍼스, 클리블랜드라고 하는데...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역시 지금 미네소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클리퍼스를 어떻게든 꼬드겨 해리스+루 윌+@를 받아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뭐 단장이 유능하다면야 에인지처럼 생각지도 못한 딜을 만들어낼 수도 있겠지만 계속 말하지만 우리 단장은 에인지가 아니니깐요...
감독도 빵 감독이 아니고ㅠㅠ

어쩌다보니 버틀러 드라마가 스케일이 커지면서 버틀러&티보듀vs타운스&테일러의 구도가 되는 느낌적인 느낌도 드는데...
어차피 망한 오프시즌 나가겠다는 사람 빨리 나가게하고 잡을 사람 남길 사람 잘 구분해서 일 처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예 구단주 할아버지, 기왕 하는 김에 감독도 바꿔달란 이야기입니다-_-

앞서 언급한대로 타운스가 연장 계약을 맺은걸 보니 버틀러 트레이드 또한 임박한 것 같은데요...
과연 이 놈의 팀이 또 어떤 식으로 저를 비롯한 팬들에게 뒤통수를 선사할지 두근두근대서 잠도 안 올 지경이네요 으하하하하하

이상 버틀러 드라마 업데이트를 가장한 횡설수설 마칩니다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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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4 03:33
수정 아이콘
위긴스+타운스 코어로는 플옵진출도 힘들죠.
감독만 교체하고 가는게 베스트였는데 버틀러 떠나면..즉전감 트레이드해도 힘들다고 봅니다.
무적LG오지환
18/09/24 08:29
수정 아이콘
뭐 구단주가 여러가지 으른들의 사정으로 위기+타운스에 올인한 느낌이라 버틀러 아웃은 수순이였죠.
그런데 위기랑 타운스 맥시멈 주고 유망주 받아오는 것도 웃기는 일이고요(...)
18/09/24 09:18
수정 아이콘
으른들의 사정이 아니라 구단주가 그냥 감이 없는 겁니다.
말년 하위팀은 이유가 있어요.
무적LG오지환
18/09/24 09:45
수정 아이콘
말년 하위팀에 다 이유가 있듯 FA들에게 인기 없는 팀들의 운영에도 이유가 있을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제가 으른들의 사정이라고 표현한거는 구단주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루키 계약 이후 연장 계약할 때 맥시멈 줄 수 있는 선수가 기존에 한명이던걸 두명으로 늘려났기 때문이고, 체면 중시하는 구단주 성향도 작년 여름 티보듀가 위긴스 트레이드 못하게 하는데 어느 정도 영향을 줬을거로 보이기 때문에 그런 표현을 쓴거고요.
18/09/24 10:10
수정 아이콘
스몰마켓+FA 기피지가 불리한건 사실이지만 오클이나 샌안보면 답은 나와있죠.
드랲+유망주 키우기를 잘하거나 팀운영을 잘하거나 해야하는데
다 못하면 킹스나 미네처럼 만년 하위팀이죠. 위긴스를 애초에 버리거나 잘 키웠어야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타운스 수비도 데뷔때부터 제대로 가르쳤어야하는데 못해서 수비없는 빅맨으로 크니 답이 없는 상황인겁니다.
티보듀 영입도 미스였고 10년동안 리빌딩을 거쳤는데 결과도 못내는 지금 상황은 전적으로 프론트+구단주 역량입니다.
무적LG오지환
18/09/24 10:27
수정 아이콘
뭐 프런트야 13년 동안 플레이오프 못 가는 동안 엄청 바뀌었으니 결국 구단주가 제일 문제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선더스가 갑자기 사망하지 않았다면 위긴스랑 타운스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한데 뭐 농만없이니 쩝...

그저 잘 풀리기만을 바라는거 말고 사실 팬이 할 수 있는 일이 뭐 없네요.
18/09/24 04:29
수정 아이콘
버틀러 트레이드에 악성계약인 골귀 젱을 끼고 어떤 트레이드가 될지 상상이 안가네요.
무적LG오지환
18/09/24 08:29
수정 아이콘
그나마 킹스랑 트레이드를 한다면 그림이 나오는데...
킹스로 트레이드하면 버틀러가 연장 계약을 해줄까? 싶고, 당연히 이런 우려 때문에 킹스도 적극적으로 트레이드에 나서기 힘들죠.

결론은 졩 빼고 가야죠(...)
러프윈드
18/09/24 06:50
수정 아이콘
타운스 맥시멈은 당연한거였죠
버틀러보다 분명 한단계 위 선수고 심지어 프랜차이즈

미네는 위긴스 맥시멈 주는순간부터 상위시드는 끝났다고 봐야합니다

매해 매해 숨이 턱 턱 막힐거에요
무적LG오지환
18/09/24 08:30
수정 아이콘
뭐 돌아가는 모양새가 위긴스 맥시멈 안 줬어도 버틀러+타운스는 둘이 사이가 너무 안 좋아져서 그릴 수 없게 된 느낌인지라(...)
거기다 위긴스 맥시멈 안 줬어도 다른 FA들도 안 왔을테고 말이죠(...)
헤나투
18/09/24 07:18
수정 아이콘
버틀러가 나가면 위긴스가 극적으로 터질수있을가요?
전 이제 한계에 달했다고 보거든요
위긴스 맥시멈은 두고두고 발목을 잡을거 같습니다.
러프윈드
18/09/24 07:58
수정 아이콘
한계고 뭐고 데뷔부터 지금까지 발전한게 단 한개라도 있나 싶네요

이렇게 꾸준하기도 쉽지 않음
무적LG오지환
18/09/24 08:31
수정 아이콘
웃프지만 수비는 살짝 나아졌습니다. 근데 다른건 다 제자리 크크크크크크
공 쥐어주면 루키때부터 세시즌 동안 꾸준히 보여줬던만큼은 해줄겁니다.
근데 그게 맥시멈 값이 절대 아니라서 그렇지 크크크크크크크
달팽이
18/09/24 09: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비력이 좋아졌고 스탯 볼륨은 버틀러 나가면 어느정도 올라갈겁니다. 버틀러 오고 나서는 공을 너무 못 잡았어요. 버틀러가 부상으로 결장했을때 위긴스가 보여준 경기력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헤나투
18/09/24 09:36
수정 아이콘
그렇게 물으시면 득점볼륨말고는 없긴합니다 크크크
자기 피지컬을 충분히 활용할줄만 알면 공수에서 한단계씩은 발전할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무적LG오지환
18/09/24 09:50
수정 아이콘
사실 신기한게 버틀러 합류전까지는 매시즌 공격에서 새로운 무기를 달고 오긴 했어요.
루키 시즌에 전광석화 같은 스텝백으로 재미 보고, 2년차때는 스탑앤점퍼 달고 왔고, 3년차때는 스핀 무브 제대로 달고 왔죠.

문제는 하나 달고 오면 전 시즌에 쓰던거 못 쓰는건지 안 쓰는건지 안 써서 조합이 안 됨 크크크크크크크
젠야타
18/09/24 10:17
수정 아이콘
포켓몬게임처럼 기술 슬롯이 한정적..크크
무적LG오지환
18/09/24 08:3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데뷔때부터 소나무였는데, 어차피 맥시멈 안 줬어도 FA들이 안 오는 동네긴 해요.
작년에 버틀러 트레이드하고도 깁슨이랑 티그 말고는 제대로 협상조차 못하는 동네가 미네소타인지라(...)
헤나투
18/09/24 09:35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긴하네요. 어차피 데려와도 위긴스급을 오버페이하면서 데려올수밖에 없긴하겠네요. 그럴바엔 위긴스가 터지길 기대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무적LG오지환
18/09/24 09:47
수정 아이콘
뭐 스몰마켓팀들, 사실 경제 규모로 보면 중간은 가는 마켓이긴 하지만 오지게 추워서 별 의미 없는(...)
빅마켓이 아닌 팀들은 결국 어느 정도 위로 가려면 드래프트 자원들이 터져야지 별 수 없죠(...)

케빈 가넷 전성기 시절에도 FA들이 안 오려고 하던 동네인데, 아니 정확히 말하면 가넷 빼면 기회가 있을 때마다 탈출 시도하던 동네라(...)

13년 동안 플레이오프 못 간건 10년 가까이 드래프트에서 개삽질한 여파일 뿐이고요.
18/09/24 08: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반 상황은 윈나우해야하는 상황이죠. 어찌됐건 즉전감을 받아오긴 할 겁니다. 물론 그 즉전감이랍시고 애매한 선수한테 연봉 퍼주기나 할 듯. 애초에 위긴스에 맥시멈을 준 순간 예고되있던 상황...
무적LG오지환
18/09/24 08: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딴 생각하지 말고 그냥 클리퍼스랑 트레이드를 주구장창 주장해봅니다.
엄한 짓 하지말고 졩도 그냥 안고 가 이 멍청이들아 소리만 염불처럼 외는 중이랄까요(...)
덱스터모건
18/09/24 10:10
수정 아이콘
위긴스가 맥스감은 아닌데 미네소타에서 맥스주고 데리고 올수있는 수준이 위기 정도인거죠. 구단주가 보는 눈이 없는거같기도 하지만요.. KAT은 진퉁이라고 보고 1번이나 2번 보강 하면 괜찮아질거 같아요. 버틀러는 좋은 선수지만 루비오가 라커룸못오게 막았다는 기사 보니까 요즘 젊은 선수들과 공감하기 어려워 보이더라구요
무적LG오지환
18/09/24 10:30
수정 아이콘
뭐 이러나저러나 이제 위긴스가 터지는거 말고 방법이 없습니다.
위긴스가 터지기 전에 제 복장이 먼저 터질 확률이 99.99%라 그렇죠 크크크크크크크

루비오 막았다는 기사 이후, 그래도 '잘 다독여서 우리 오래 하자'라는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뭐 13년 동안 플레이오프도 못 간 팀이지만, 그래도 이 팀이 지나온 세월이 있고, 그 자리를 꿋꿋이 지켜준 팬들도 있는데, 자신의 생각과 성격이 그런 것보다 앞서 있는 선수구나 싶어서 그런지 '그래 지난 시즌 즐거웠고, 안녕-'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그래서 이 노답팀을 계속 응원하나 싶기도 했고요 크크크크
덱스터모건
18/09/24 10:36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시즌 위기는 지켜볼만한 선수같아요. 위기 안터지면...미네의 미래가 터진걸로...
케세라세라
18/09/24 11:18
수정 아이콘
위긴스 맥스에 대해 아쉽다는 분도 좀 있지만 스몰마켓이나 기피지역은 오버페이가 기본입니다.
미네 같은 경우 스몰마켓이라기엔 어느정도 규모가 있지만 기후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한 기피지역이죠.
미네아폴리스쪽 세금이 얼마일지는 모르겠지만 토론토 같은 경우는 저거에 플러스로 세금까지 있죠.
팀 전력이 쎄서 우승컨텐더급이라면 저걸 감안하고도 오거나 남는다지만 그게 아닌상황이니까요.
오클 같은 경우도 괜히 오버페이를 하는게 아닌게
거긴 멤피스와 더불어 최악의 스몰마켓인데다가 오버페이를 안해서 팀전력이 안 좋아지면
당장 서브룩마저 떠나니 울며 겨자먹기로 달리는겁니다.
그럼 하든도 잡아서 사치세 내지 그랬냐? 라고 할수도 있는데
그땐 사치세 쓰는 분위기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몰랐겠죠. 상황이 이렇게 될지...
스몰마켓인데 일부러 탱킹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와~진짜 답없네 어차피 플옵도 못가는거
이렇게 된이상 탱킹이라도 한다의 어쩔수 없는 강제탱킹일뿐이지...
닉스와 불스처럼 프론트가 온갖 똥을 싸도 관중 걱정 없는 곳이 아니죠.
무적LG오지환
18/09/24 11:40
수정 아이콘
미네소타는 세금도 토론토 다음급으로 센걸로 알고 있습니다 크크크크크

위긴스 맥시멈 안 줄 수가 없었죠. 그러니 터져야합니다ㅠㅠㅠㅠ
케세라세라
18/09/24 11:43
수정 아이콘
역시 세금도 쎄군요.
크크크;;
무적LG오지환
18/09/24 11:47
수정 아이콘
미네소타주는 그럭저럭인데 트윈시티는 나름 미국 중북부 금융과 유통의 중심지라 잘 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세금도 빡세더군요 크크크크크크
타겟이랑 3m등의 본사도 있다고 하고 트윈시티 근교에 우리 할배의 MOA라는 쇼핑몰이 있는데 이게 북미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라나 크크크
근데 살다온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오지게 추워서 그렇게 안 모아놓으면 겨울에 노답이라고 크크크

몇년전에는 그 날 최고 기온이 섭씨로 영하 9도라고 티켓 9불에 팔고 그러던 거도 봐서 단박에 이해가 가긴하더라고요 크크크
루크레티아
18/09/24 11:36
수정 아이콘
미네팬들은 모두 위긴스에게 올라디포의 생령이 강림하기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야 합니다.
무적LG오지환
18/09/24 11:42
수정 아이콘
전 이미 지내기 시작했습니다 크크크크크
두달전쯤엔가 버틀러 언해피 떴을 때부터 왠지 일이 이렇게 될 것 같았거든요 크크크
18/09/24 11:44
수정 아이콘
타운스도 1옵감은 아니죠.
타운스 위기 맥스면 위기네요.. 미네소타
무적LG오지환
18/09/24 11:47
수정 아이콘
둘 다 터져라 얍-말고 팬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으니 쿨럭(...)
18/09/24 11:56
수정 아이콘
타운스는 데뷔초 기대처럼 수비가 발전해야하고, 위기가 타운스 능가하는 1옵이 되면 가능할듯...
비취도적
18/09/24 11: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미네는 위기랑 타운스 좀 더 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위기는 어쨌든 아직 어리고 기술이 제대로 자리잡으면 피지컬과 더불어 폭팔적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고
타운스는 내구성만 증명되면 뭐 슈맥값 하는건데

오히려 이 팀은 이 둘을 제대로 받쳐줄 롤플레이어들을 많이 못구하고 있는게 크다고 봅니다
이러한데는 롤플레이어를 못키우는 감독의 성향도 크다고 보구요
솔까 버틀러랑 쟁 팔아서 쓸만한 롤플레이어 모으고 감독 바꾸는게 팀의 미래를 봐서는 오히려 더 건강할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어차피 윈나우가 아니라서..

그런점에서는 버틀러 트레이드로 내준 라빈과 던이 오히려 아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적LG오지환
18/09/24 15:28
수정 아이콘
라빈이나 던이나 감독이 티보듀여서는 지금만큼도 못 했을겁니다(...)

기왕 망한거 감독까지 바뀌었음 합니다 제발ㅠㅠ
18/09/24 14:40
수정 아이콘
버틀러 나가는건 어쩔 수 없는데 위긴스 안크는건 진짜 프랜차이즈의 큰 타격이죠.
리그에서 가장 전력질주 안하는 선수래요. 센터들 사이에 있는 활동량.
무적LG오지환
18/09/24 15:27
수정 아이콘
뭐 전력 질주 안 해도 평균 이상의 스피드라는게 더 빡치는 지점이죠 크크크크크
18/09/24 16:01
수정 아이콘
https://imgur.com/a/2yrPcwF
4.8프로 뛴답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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