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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26 22:02:57
Name LOVELYZ8
Link #1 락싸
Subject [스포츠] 진심으로 심각해보이는 현재 맨유 팀분위기.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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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와의 리그컵 직전 훈련영상이라는데

움짤로만 봐도 분위기가 정말 살벌...

무리뉴와 포그바의 갈등과 불화설이 이젠 진짜 기정사실화 되는듯합니다

맨유팬분들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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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베켄바우어
18/09/26 22:04
수정 아이콘
하..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라고 생각해서 포그바만 보면 스트레스였는데... 이제는 무리뉴도 같이 그냥 나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두부과자
18/09/26 22:05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라이올라 언플시작했던데 그냥 다내보내야..
무리뉴만 짤라봤자 주급인상재계약징징 유베바르샤징징
메날두도 감독위에 군림하려하면 말나올텐데 포그바 따위가 뭐라고..팔아야죠.
아린어린이
18/09/26 22:06
수정 아이콘
무리뉴를 내보내더라도, 일단은 포그바부터 정리해야죠.
감독 위에 서려는 선수를 용납하면 절대 위대한 팀이 될수 없을겁니다.
18/09/26 22: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짤만 봐서는 잘 모르겠...
참개구리
18/09/26 22:07
수정 아이콘
둘이 손잡고 나가라.
Randy Johnson
18/09/2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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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관계 모르고 짤만 보면 포그바 좀 태도가 문제있어보이네요
봄날벚꽃그리고너
18/09/2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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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하나는 나가거나 둘다 나갈거같네요
Naked Star
18/09/26 22:13
수정 아이콘
지속적으로 팀에서 불만 표하는 선수는 개인적으로 필요없다고 보는 편이라 결과적으로는 둘다 나가는게 맨유 팀케미에 도움이 될거 같네요
교자만두
18/09/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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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누구 잘못인가요? 포그바? 무리뉴? 원래 감독이 선수단 잡을수는 있는것은 아닌가 싶기도하고 퍼기도 그랬고
18/09/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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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무리뉴vs포그바 파워게임하면 무리뉴가 질거 같은데..
2억파운드 정도 지르는 팀 있으면 모를까 맨유 홈그로운인 포그바를 보드진이 내칠거란 생각은 1도 안드네요.
트리키
18/09/2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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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는 분명 인테르 까지만 해도 팀내 분위기 잘 잡았었는데 레알 가면서 부터는 진짜 가는 곳마다 말썽이 나네요.
같은 사람인데 왜이리 달라진걸까요. 이해가 안됩니다.
18/09/26 22:19
수정 아이콘
시대가 변한거죠 뭐...
예전에는 별의별 방법으로 체벌해도 "사랑의 매다"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던 시절이 있었던것처럼
선수들이 바꼈는데, 워낙 성공했던 감독이니 본인의 방식을 바꾸기가 쉽지 않았던듯...
트리키
18/09/2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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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가 생각했는데 님 댓글 보니까 이해가 되네요. "시대가 변했다" 라 확실히 그렇습니다.
비타에듀
18/09/2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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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는 무리뉴 리더십보다 사네티 덕이 크죠. 애초에 사네티중심으로 뭉쳐있던팀이라...
손금불산입
18/09/26 22: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내리막을 걷기 전에 레알로 가게 된 것도...
비역슨
18/09/2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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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기에는 사네티가 팀에 있는 동안 그 어떤 감독도 무리뉴만큼 확실하게 팀을 장악하고 내 편으로 만들진 못했죠
애패는 엄마
18/09/26 22:35
수정 아이콘
원래 첼시에서도 갈라스등 꽤 불화 있었던 선수들 적지 않았는데 당시 첼시 업적이 좋다보니 선수들이 나갔죠 인테르야 사네티 영향이 큰거고 원래 국내 이미지가 좋아서 그렇지 원래 불화 있던 감독입니다

성적이 좋으면 다 묻을 수 있죠 안 좋으면 컨트롤 안되는거고 원래 선수들 불만은 성적 아니면 자기 네임밸류로 묻는거라
화이트데이
18/09/2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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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모든건 성적이 말하는거죠.

김응룡이 선수에게 폭력을 행사했으나 모두가 묵인한 이유, 김성근이 말도 안되는 혹사를 하며 선수를 차별했지만 그게 나중에 와서 불거진 이유, 그에 비해 백인천은 이 모든 행위가 실시간으로 까였던 이유, 모든게 성적 하나로 설명이 가능하죠.
카미트리아
18/09/27 01:27
수정 아이콘
승리하면 대부분의 문제를 덮을수 있죠
반대로 패배하면 많은 것들이 문제가 되고요..
아라가키유이
18/09/26 22: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래도 적었지만 무리뉴같은 비선출이 선수들에게 장악력을 가지려면 압도적인 성적을 가지거나, 압도적인 전술적 역량이있어야하는데
인테르 트레블때까지 무리뉴는 진짜 역대 최고의 감독이 될 수 있었던 카리스마와 성적을 가지고있었죠
레알 2년차때 5년만에 우승할때까지만해도 간지 그 자체였죠. 문제는 그 뒤로
1213 무관에 카시야스와의 불화 그리고 첼시에서 세번째 시즌도 아자르 과부하 아무리 스쿼드 보강이 안됐지만 그 스쿼드로 17위.
공격전술 전무. 1415도 아자르 몰빵에 전반기 코스타 세스크 후반기 팀을 가리지않는 선 수비 전술등.. 에이스인 아자르마저도 전술에대해서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던시기고 맨유에 와서도 마찬가집니다. 1,2,3 번째 시즌 공격전술이 나아지는 기미가 안 보이죠.

스쿼드만 차이가날뿐 스토크시티가 주로하는롱볼축구랑 전혀 다를게없어요. 그나마 저번시즌까진 강팀상대로 모우린호가 아니라 무리뉴의모습으로
맞춤 전술 잘 짜서 잡아내기도했지만 ...
소녀전선
18/09/26 22:21
수정 아이콘
레알, 첼시 마지막 처럼 무리뉴가 밀려나겠죠
18/09/26 22:22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인데

무리뉴는 메시에 의해 부셔져버린것 같아요.. 레알 감독하면서 메시한테 진짜 너무시달려서..
아라가키유이
18/09/26 22:24
수정 아이콘
사실 그렇지도않아요. 1011때 바르샤는 무적이었고 그 상대로 초반에 수비위주 전술짜다가
라모스를 비롯한 선수들이 공격적으로 하자고해서 0대5로 대패이후에 선수장악 군소리없이 됐죠.
그리고 그 바르샤를 상대로 1011 코파델레이 승, 1112 리그 우승을 따냈구요. 1213때도 바르샤 상대로 3승2무1패였지만
리그 승점차이는 어마어마했고, 심지어 레알한테 현금인출기 취급받던 꼬마에게 코파델레이 결승에서도 패배하면서 무관으로 마감하는데
아마 이때부터 무리뉴가 좀 망가지기시작했다고 봅니다.
손금불산입
18/09/26 22:39
수정 아이콘
그 전에 11-12 수페르 코파 때 눈찌르기가 전조였다고 해야하나... 팬들도 실드 못 칠 말 그대로 추한 짓이었죠. 그 전에는 호불호 정도라거나 과격한 언행도 대강대강 넘어가긴 했는데..
아라가키유이
18/09/26 22:49
수정 아이콘
아직도 10~12 엘클은 다시보기가 힘들정도로 뭔가 좀 심해요. 두 팀 다
웃긴건 메시호날두의 신체적전성기가 이때쯔음이고 반칙과 헐리웃 폭력등을 제외한다면 진짜 눈부시게재밌었던게임인데
게임 좀 재밌게보려고하면 우루루 몰려가서 싸우고 그래서 힘듭니다
아라가키유이
18/09/26 22:22
수정 아이콘
저는 만약 둘의 불화가 사실이라면 무조건 무리뉴의 손을 들어줘야한다고 생각하지만
포그바는 무리뉴가 아니라 펩이나 클롭이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잘 썼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Darkmental
18/09/26 22:23
수정 아이콘
무리뉴는 데뷔부터 워낙 전술적으로 확실했었고 성과도 최고급이었으니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잘따랏던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은 트렌드를 선도하기는 커녕 예전 자신의 방법대로 수비축구만 줄창하는지라..
수비축구에 맞지 않는 선수들은 당장 불만을 표출하는거라봅니다.
처음 두시즌 정도는 그게 버틸만한데
상대방이 내려않았을때 대응이 여전히 선수들의 피지컬에 의존한 롱볼공격위주라 거기에 적응못하는 선수들이 자연스레 생기는거같네요
강배코
18/09/26 22:23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녹음도 안된 단편적인 짤은 믿지않지만, 불화니 뭐니 떠나서 현재 확실한건 맨유의 경기력이 영 아니라는거죠. 그렇다면 이제 결정을 해야겠죠. 현 상황이 감독때문인지 일부 선수들의 항명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팀멤버들의 퀄리티가 별로이기 때문인지...적어도 시즌 중반 즈음까진 결론을 내야한다고 봅니다.
LiXiangfei
18/09/2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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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의 전술적인 면을 빼고서라도 그의 스타일은 누구나 아시다시피 "나만 믿고 따라와!" 인데
실제 성적이 부진하니 선수들은 의구심이 들수 밖엔 없죠. "혹시 감독님의 전술이 잘못된건 아닐까?"

이게 표면적으로 붉어지는 순간 더 이상 돌아갈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거에요.
감독입장에선 당연히 너희들이 나를 믿지 않고 거기에 대해 제대로 따르지 않기에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된것이다! 라고 주장할것이고
선수단은 우리는 제대로 했는데도 결과물이 안나오면 당신이 잘못된것을 인정해야한다! 라는 평행선을 달리게 되는거죠.

사실 무리뉴에 대한 변은 아니지만 빅클럽을 맡을만한 감독들은 제각기 자신만의 색이 분명할수 밖에 없어요.
좋게말하면 성공 방정식이고 나쁘게 말하면 매너리즘이죠. 그 스타일이 나를 빅클럽에 앉게 만들어준거니까요.

더군다나 빅클럽은 주어진 자원으로 최선을 다해보시오. 이런게 아니에요. 재원을 준비해줄테니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내라는거에요.
거기서 영입된 수비수 바이, 린델로프는 여전히 의구심이 들고 3선의 에레라, 마티치는 삐걱삐걱하고, 2선의 애들은 합이 안맞습니다.
게다가 산체스는... 왜 샀을까요?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포그바가 문제니 포그바를 활용하지 못하는 무리뉴의 문제니 하는건 너무 문제를 지엽적으로 보는거에요.

저도 정답은 모릅니다. 단순히 리그컵을 너무 만만히 생각하다가 잠깐 일격을 맞은건데 너무 확대해석 하는건지, 이제까지의 문제점이 리그컵 경기땜에 드디어 폭팔한건지 하지만 알수 있는건 포그바와 무리뉴의 사이는 우리가 알지못하는 복잡한 무언가가 얽혀있다는거고 이것을 어떻게 푸는가는 무리뉴3년차의 핵심이 될것 같다는거요.
계백의난
18/09/26 22:31
수정 아이콘
선수의 퀄리티가 어떻든 간에 저런상황이면 감독의 편을 들어주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감독 잘라봤자 선수가 그대로면 시즌2 되는거죠
생각안나
18/09/2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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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보면 그래도 스쿼드가 좋으면 감독 바꿔치기 하는 게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케바케겠지만요.
라울리스타
18/09/26 22:35
수정 아이콘
불과 무리뉴 1기 시절만 하더라도 EPL에 대륙과 동떨어져 보수적인 문화가 있었습니다. 감독이 보스, 선수는 부하 같은 느낌이랄까요. 잉글랜드에서 위대한 성공을 거둔 바비 롭슨 경이 네덜란드 가서 어마어마한 컬쳐 쇼크를 당했다고 하지요. 네덜란드는 선수들이 복종은 커녕 자기 의견 내놓으면서 감독과 토론을 하려고 하니, 적응이 안되었다고 합니다.

무리뉴는 전형적인 군대형 지도자입니다. 선수들이 자신의 120%를 뿜을 수 있게끔, 극한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죠. 그래서 무리뉴는 이미 '완성된' 스타 플레이어들 보다는 기량에 비해 저평가된 선수들과 더욱 성과를 이룩해 내었죠. 1기 첼시시절 무리뉴 왔을 때 잉글랜드 코어인 테리, 램파드는 물론 마케렐레, 로벤, 드록바, 더프, 에시앙 등도 이제 이전 클럽에서 심하게 저평가 되었거나 막 떠오르는 선수들이면서 무리뉴와 함께 월드클래스가 된 케이스이구요. 인테르에서도 레알에서 팽 당한 스네이더와 바르싸에서 팽당한 에투, 중소클럽 에이스였던 밀리토 등으로 성공을 거두었구요.

아마 무리뉴 커리어의 하향점의 첫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레알에서의 커리어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겁니다. 역시 저평가된 스타였던 외질, 디 마리아, 케디라 등을 데리고 와서 어느정도 성과를 냈지만, 호날두, 라모스, 카시야스, 페페 등 이미 완성된 터줏대감들은 쉽사리 제어하지 못했죠. 그리고 시대는 더욱 바뀌어 SNS, 에이전트 등의 발달로 기량적으로 월드 클래스가 아닌 선수들도 이미 스타덤에 오른 선수들이 많습니다. 요즘 시대에 맨유 같은 팀에 있으면 누구나 다 닳고 닳은 에이전트 밑에서 슈퍼카를 끌고 수 많은 SNS 팔로우를 거느리고 있으니, 이들에겐 극한으로 몰아넣는 무리뉴는 그야말로 '꼰대'인 거죠. 그렇다고 무리뉴가 퍼거슨 경처럼 구단에서 아무도 못 건드리는 위치라 선수들이 자체 복종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구요. 반면에 클롭은 친근하고 쿨한 동네 형, 펩은 신사적이면서 능력으론 아무도 깔 수 없어 모두에게 존경받는 선생님같은 느낌이 있으니 젊은 선수들에게도 그나마 거부감이 덜 할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무리뉴의 리더십이 이젠 구식이다...라고 할 수 있겠네요.
18/09/26 22:36
수정 아이콘
포그바 저노무시키가 미쳤나ㅡㅡ
무리뉴의 존중없는 혓바닥을 엄청나게 싫어했지만
저놈은 더 싫네요. 지가 전술짜고 선수단관리해줄꺼 아니면 저딴짓하면 안됩니다. 눈빛보소
18/09/26 22:36
수정 아이콘
포그바부터 보내야죠. 그냥 둔다고 안떠날 애도 아니고. 사실 무리뉴랑 엇나간 선수는 포그바 마샬 둘 뿐이고 나머지는 별 문제없구요. 저 둘을 먼저 처리하고 지켜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손금불산입
18/09/26 22:4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갈등의 원인이나 책임이 어딨는지는 모르겠지만 첫 짤은 무리뉴가 먼저 궁시렁궁시렁 한 것 같아요. 포그바는 그래서 벙찐것 같고..
마이어소티스
18/09/26 22:44
수정 아이콘
이건 소리 안들린거떄문에 오해 생긴거 아니라면 감독이 슈틸리케고 선수가 메날두여도 무조건 선수 잘못입니다. 무리뉴 경질이랑 별개로 포그바는 보내야죠. 선수나 에이전트나 이번에 선수편 들어준다고 트러블 안 만들것도 아닌 사람들이구요.
네파리안
18/09/26 22:45
수정 아이콘
퍼거슨 감독을 참 좋아했고 맨유라는 팀자체가 선수보단 팀이라는 느낌이라 맨유팬이면 포그바의 저런모습은 거부감이 느껴질 수 밖에 없겠죠.
근데 더비전만 봐도 포그바 없을 경우의 공격전개가 아예 안되기 때문에 제외하고 갈 수 있는 카드도 아니고 답답합니다.
18/09/26 22:47
수정 아이콘
이건 타팀팬이자 무리뉴 정말 증오하는 입장에서도 일단 포그바부터 보내는게 맞는거 같아요.
18/09/26 22:49
수정 아이콘
맨유팬분들은 별로 걱정 없을듯요. 차기 감독에 지단 확정이고 무리뉴 경질도 확정인데
지단 감독이 요새 가장 핫함
지구특공대
18/09/26 23:02
수정 아이콘
불화설이 정말 사실인걸 떠나서 감독한테 기어오르는 선수는 종목 가릴거없이 곱게 안보이네요.
오만해보이는게 사실이라....
누렁쓰
18/09/26 23:05
수정 아이콘
포그바와 무리뉴 사이가 어떻든 간에 여기서 선수 편을 들어주면 이후 맨유는 어떤 감독이 와도 선수들을 제어하기 어려울 겁니다. 설사 무리뉴가 경질된다 하더라도 포그바는 적절한 선에서 정리하고 넘어가야 선수단 기강을 잡죠.
안할란다
18/09/26 23:06
수정 아이콘
무리뉴 편을 들고싶지만, 포그바 나간다면 앞으로 s급매물은 진짜 구하기 힘들게 될거같습니다
네파리안
18/09/26 23:09
수정 아이콘
bbc에선 인터뷰 문제가 아니라 포그바가 팀을 떠나고 싶다는 애기를 해서 주장직도 박탈당했다는 애기가 나오는거 보니 탈출하고 싶어서 팀을 흔드는 언플중일수도 있겠내요.
생각안나
18/09/26 23: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시대가 바뀐 거죠. 이제 복종하려는 선수들은 별로 없습니다. 하물며 스타들이 즐비한 유럽 상위권 구단에서 성적을 못 내는 지도자에게 복종하라는 것도 구시대의 논리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선수가 감독에게 기어오르냐! 라고 하는 것도 저는 동양의 수직적 관점이라 보네요. 저쪽 동네에선 이제 안 먹히는 논리인듯. 무리뉴도 마찬가지지만 팬들도 시대가 변했음을 인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말 안 들으려는 놈들 천진데 말 잘 들으려는 놈들만 쓰면 누굴 쓰나요. 포그바가 유달리 심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말 잘 듣게 하려면 어찌됐든 간에 성적부터 내고 봐야죠.
18/09/26 23:17
수정 아이콘
발로텔리처럼 푸이그처럼 성격 못 버리면 지 커리어 스스로 망가트릴테니 관망할 뿐입니다
ioi(아이오아이)
18/09/26 23:20
수정 아이콘
아스날에서 만인지상의 위치였던 벵거도, 성적 안 나오면 리더쉽이 흔들리는 세상이에요
성적 안 나오면 퍼거슨이 아니라 퍼거슨 할아버지여도 포그바 같은 스타 컨트롤 못합니다.

내보내면 된다구요? 좋다고 나갈껄요. 그렇게 한 두명 보내고 나면 남는 스퀴드 얇아져서 포그바 급은 못 데려와요
남는 건 유스가 터지거나, 주워온 애들이 터지거나, 운이 좋아야 되요. 근데 요즘 그런 애들이 얼마나 있나요?
리그 우승 노리는 급 팀에서 쓸만한 애들이 못해도 에이스 소리는 듣던 애들이요

성적으로 컨트롤 못하면, 포그바 내보낸다고 될 일이 아니에요
생각안나
18/09/26 23:25
수정 아이콘
운이 좋아서 그런 선수들이 터진다 해도 성적이 안 나오면 다시 반항하기 시작할 겁니다 크크
Victor Lindelof
18/09/26 23:20
수정 아이콘
시즌말도 아니고 이제 시즌초인데 ㅜㅜ
18/09/26 23:21
수정 아이콘
결과를 못내는 무리뉴만큼 구단에 있어서 최악인 감독은 없죠
이미 무리뉴는 신임을 잃었어요. 괜히 무리뉴가 거들떠도 안보는 마샬의 재계약을 구단은 계속 원하는게 아니죠
무리뉴가 장기적인 관점도 고려하면서 팀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유형의 감독이었다면 얘기가 달랐을 겁니다

뭐 누가 먼저 잘못을 했는지는 알 길이 없죠. 당사자 증언조차도 본인 관점에서 하는 걸테니까요
하지만 지금 상태로는 맨유 구단이 지키고 싶은건 억 소리나는 돈주고 데려온 젊은 홈그로운 선수지,
매년 뭉텅이로 이적료를 써도 우승에선 계속 멀어지고 경기력은 안나오는데 계속 이건 선수가 없어서야
타령하며 쇼미더머니나 치고 있는 감독이 아니에요.
라이올라 트러블? 그거야말로 주급이든 계약금이든 들이부어서 입 막아버리면 그뿐입니다

괜히 올시즌 그렇게 수비수 노래를 했는데도 그 많은 돈을 손에 쥐고 계속 망설인게 아니에요
그냥 계획 자체를 못믿겠다는 거죠. 있는 선수, 젊은 선수들이나 좀 제대로 써보고 말했으면 싶은 겁니다
정말 기량이 다 부족한 거 맞아? 네가 전술적인 구성을 잘 못하고 동기부여도 제대로 못하는 건 아니고?

이전의 무리뉴였다면 택도 없는 소리였겠지만 지금의 무리뉴는 충분히 그런 말을 듣고도 남아요
두부과자
18/09/26 23:31
수정 아이콘
그건 우드워드랑 나머지 수뇌부가 직무유기인거죠.
무리뉴를 자르던가 무리뉴에 힘을 실어주던가.
선택을 해야지 겉으론 신뢰한다는 언플만하고 뒤에선 마샬재계약,사달라는것도 안사줘..
이도저도 아닌채로 시간만보내고 있어요
18/09/26 23:33
수정 아이콘
겨울에 재계약을 한것 자체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죠. 대체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든 흐름이나 정황은 남은 계약기간 동안 지켜본다였는데 뜬금없는....
네파리안
18/09/26 23:43
수정 아이콘
흠 일단 무리뉴는 구단에서 결과도 못낸다고 하기엔 퍼거슨 이 후 가장 잘내고 있는 감독이고 꽤나 신뢰받고 있는것으로 보이고 그래서 팬들이 더 울화통 터지는 거죠.
마샬 재계약이나 센터백 영입 문제는 우드워드가 여기저기서 밝힌것을 보면 구단 수익을 위해 스타성 있는 마샬(린가드, 래쉬포드)을 방출하지 않으려 하는 것과 5명이나 되는 센터백이 있는데 영입할 때 지불한 가격보다 낮으면 팔지 않겠다는 고집때문이죠.
맨유 저번시즌 끝날 때 처음 언플한게 11명 정리하고 간다는 거였는데 1명 정리했고 그 이후 나온 애기가 영입한 금액에서 30m이상 이득을 못보면 팔지 않는다였나 잉여선수 손해보느니 대리고 가겠다고 하면서 우린 브랜드 파워로 순위에 상관없이 수익많다고 자랑하고 있는 상황이죠.
made.of.more
18/09/26 23:33
수정 아이콘
둘 다 정리했으면.. 제발..
18/09/26 23:35
수정 아이콘
지금 맨유 스쿼드면 펩이 가도 답없을거같은데......전 무리뉴 편들어주고싶네요
아라가키유이
18/09/27 00:22
수정 아이콘
펩은 영입 자체를 저렇게 하지도않았겠죠..
그리고 스쿼드 타령하기에 무리뉴 책임도 꽤 큰지라..
18/09/27 10:10
수정 아이콘
근데 풀백은사달라고 저번시즌부터 노래불러도 안사주는 형국이라...
18/09/26 23:37
수정 아이콘
포그바는 어짜피 나갈놈이고
무리뉴는 짤려야 할놈이나

포그바부터 치워야죠

물론 안보내고 2군에 박아도 상관없다식으로
비싼값에 팔아야하고
생각안나
18/09/26 23:3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많은 분들이 포그바 멘탈을 지적 하고 계시지만 포그바가 이 정도로 트러블을 일으키는 경우가 외려 적었습니다. 이때까지의 전적을 생각해보면 누가 트러블 메이커인지, 누구 멘탈이 문제인 건지 답 나오죠
네파리안
18/09/26 23:47
수정 아이콘
문제는 감독과의 트러블은 별개로 포그바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야 포그바를 응호하는데 포그바는 누가봐도 쓸대없이 공을 오래 소유하고 절대 궂은일을 안하려하고 심지어 본인이 중요한 위치에서 턴오버 남발하는데 뒤에서 다른선수가 안봐주면 따라가지도 않죠.
시즌 시작전만 해도 포그바 그냥 정리하자는 맨유 팬들 많았는데 지금 이정도 밖에 욕 안먹는것도 경기력이 팀내 최고라 그런거지 아니면 마샬 처럼 욕 엄청 먹었을거에요.
생각안나
18/09/26 23:51
수정 아이콘
저도 포그바가 지금과 같이 오만방자하게 플레이하는 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무리뉴와의 불화에 있어 누구 책임이 더 크냐하면 그건 무리류라는 것뿐이죠
이야기상자
18/09/27 13: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포그바 멘탈이 터질만한 타이밍이 없었습니다

유벤투스에서 무럭무럭 크고 있을 때에는
발롱 출신 네드베드 부회장이 경기에 매번 관람 오고
부주장이 키엘리니, 수비에 보누치 같은 보기에도 무서운 선수들에
성골유스 마르키시오니, 깡패 같은 비달에 축구도사 피를로가 미드진을 같이 봤습니다.
맨유 와서 첫시즌에 루니, 이브라히모비치 있을 때만 해도 문제가 없었죠
작년부터 문제가 터졌다고 보는데요

사실 생각안나님 말씀대로 포그바 멘탈이 문제가 없다고 볼 수도있는데,
이제 본인이 키엘리니나 루니 같은 리더롤에 올라온건데
저 실력이면 리더쉽을 기반으로 한 단단한 멘탈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제 생각에는 그런 책임감은 없어 보입니다.
18/09/26 23:40
수정 아이콘
올시즌 맨유는 조금 놓아두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편해요... ㅠㅠ
18/09/26 23:50
수정 아이콘
팩트는 포그바는 무리뉴 외에 다른 감독들과 불화가 거의 없던 선수고, 무리뉴는 인테르 이후에는 가는 곳마다 트러블을 만들고 있다는거죠.
포그바의 언플이나 경기장 위에서의 태도가 맘에 안 들긴 하는데, 그거보다 무리뉴가 더 큰 문제라고 봐서 일단 감독 목부터 날리고 포그바는 한번 더 지켜보고 싶네요.
Nasty breaking B
18/09/26 23:58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best/1289249541
이거 보면 일단 위 상황에서는 무리뉴가 선빵친 듯 하네요. (물론 그 배경이 되는 상황들은 알 도리가 없지만)

포그바 무리뉴 파워게임이라면 무리뉴를 팽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간단히 말해 대체가 더 쉬워요. 무리뉴 자르고 콘테 데려온 첼시 어땠나요? 루머 도는 대로 다음 시즌쯤에 지단이 온다면 포그바 컨트롤하는 건 일도 아니겠죠. 무리뉴가 지금 맨유에서 잘나가고 있는 것도 아니고 끝없는 고구마 축구에 답답해하는 사람들만 널린 상황이죠. 그런 반면 지금 맨유에서 포그바 팔고 포그바 급의 선수 데려올 수 있냐 하면... 아주 회의적으로 느껴지네요.
생각안나
18/09/27 00:08
수정 아이콘
베댓 보고 빵터졌네요 크크
네파리안
18/09/27 00:00
수정 아이콘
근데 또 영상에서 무리뉴가 먼저 포그바에게 집에가라고 했다는 애기가 있어서 영상자체는 포그바가 문제라기 보다 무리뉴가 먼저 시비를 건걸수도 있겠내요.
5드론저그
18/09/27 00: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무리뉴가 중소 규모의 팀만 맡을거 아니면 코칭 방식 뜯어고쳐야 한다고 봅니다 레알 첼시 맨유 이런 급의 팀에 거물 스타가 없을까요? 가는 곳마다 소위 말하는 슈퍼스타들이랑 늘 마찰이 있는데 이거 어쩔건가요? 다음 팀에서도 제2의 호날두,포그바 없을거라는 보장있나요? 재수없고 아니꼽지만 팀에서 안 쓸수 없는 선수들입니다 애초에 슈퍼스타들은. 본인 똥고집만 부릴 상황이 아니죠

나이를 먹을수록 최신 유행스타일과 멀어지고 있습니다 더이상 본인이 헤게모니를 장악할 실력이 안됩니다 성적빨로 미는게 안되면 본인이 바뀌어야죠 좋았던 평가 다 깎아먹고 퇴물되기 싫으면.
아우구스투스
18/09/27 00:19
수정 아이콘
시대가 바뀐겁니다.
R.Oswalt
18/09/27 00:34
수정 아이콘
양측 모두 과실이 있지만, 이 짤방만으로만 보면 포그바가 거의 왕따 당하고 있는 느낌;;;
무리뉴가 포그바 하이파이브 씹은 거 같아요. 선수들도 약간 경원시하는 느낌이고... 선수단 모아놓고 포그바 완장 안 채운다고 했다더니 저 직후 그랬던 듯...
비공개
18/09/27 00:41
수정 아이콘
무리뉴가 나간다고 포그바가 남고 싶어할 거 같지도 않으니 순서가 문제지 결국 둘다 맨유에서 나간다에 500원 걸어봅니다.
bemanner
18/09/27 00:43
수정 아이콘
포그바 같은 사람을 정말 싫어하지만 운동은 포그바 같은 유형의, 같이 생활하기 싫은 놈들 잔뜩 데려와서 재능의 합을 최대한으로 쌓아놓고 그걸 더 권위가 서는 감독으로 제어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플래너
18/09/27 01:41
수정 아이콘
이건 무리뉴 손 들어줘야죠. 결국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습니다. 그런 팀을 지도하는건 감독이구요. 물론 시대가 바뀌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무리뉴도 싫어하는 편이지만 저렇게 대놓고 선수가 반발하는 경우가 있다면 팀 분위기가 무너지죠.

이런 경우라면 지단이 최선이죠. 어떤 선수에게나 존경받는 지단이라면 선수때 잘했냐는 질문에 할말없는 무리뉴보다는 훨씬 낫긴하죠. 레알에서도 전술적인 세밀함은 부족했어도 지단이 말하면 들어야된다, 프리킥을 팀에서 제일 잘찬다. 라는 이야기까지 들릴 정도 였으니 포그바도 지단오면 분명히 잘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결론은... 포그바가 잘못했지만 지단이 온다면 무리뉴를 내쳐야되고 결국 포그바는 잘할것이다?
18/09/27 02: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가 제일 잘못했는가를 따진다면 그건 보드진이죠. 무리뉴가 망가진 것도 보드진 때문이고요.
챔스 바깥에서 빌빌 대던 팀을 첫 해 유로파 우승, 다음 해 리그 2위까지 끌어올렸으면 적어도 그 해 이적시장은 밀어줬어야 됩니다.
무리뉴가 성적을 내줬는데 보드진이 감독 요청을 다 씹어버리니까, 당연히 선수들도 감독을 핫바지로 보죠.
특히 마샬 건을 보면 감독 양 팔을 잘라낸 거나 다름 없습니다.

무리뉴 말을 안 들었으면 안 들은 만큼 보드진이 알아서 잘 했는가?
보드진이 이적시장에서 해야 할 가장 큰 일은 선수를 파는 거죠.
그래야 새로 올 선수에게 자리를 보장할 수 있고, 유스에게 기회를 줄 수 있고,
넷스펜딩을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고, 선수단 개선을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누구 팔았죠? 양 풀백 나이 합이 66살이고, 센터백이 5명인데?
게다가 그렇게 노래부른 페리시치는 안 사주더니, 말도 안되는 주급으로 산체스를 5년 계약해 놓고는 유세를 떱니다.
윙어가 없다는데 산체스를 데려다 놓는 건 대놓고 엿먹으라는 거죠?
오른발 인사이드 포워드 모아서 전시회라도 열 건가 봅니다.

맨시티는 펩 부임 시기에 맞춰서 선수단을 싹 갈아줬고 (이적료 없이 보낸 자유계약만도 5명),
전술에 안 맞는다며 구단 레전드 키퍼를 내쫒고 오버페이해서 산 키퍼가 온갖 삽질을 다 했는데,
쿨하게 다음 해에 레코드 찍고 새 키퍼 사줬습니다.
리버풀이야 말할 것도 없죠. 선수 정말 잘 팔아서 클롭 부임 때와 지금 선발을 비교해 보면 남아있는 선수가 1명이던가요?

우드워드는 스폰 받아와서 번 돈으로 포그바나 산체스처럼 EPL 레코드 찍고
내가 이 정도까지 해줬다고 자아도취하는 유형이예요.
돈 버는 능력은 갑인지는 몰라도,
축구단 운영에는 진짜 잼병이라고 확신합니다.
18/09/27 03:58
수정 아이콘
100% 동의하는 내용이네요. 무리뉴에게 책임이 없다 말할 순 없겠지만 과실 비중으로 따지면 오히려 젤 후순위에 가깝다고 봅니다.

감독이 선수 장악하는 건 당연한 거다 그걸 못하는 게 무능력이라고 쉽게 말하기엔 무리뉴의 입지를 보드진이 말도 안 되게 좁혀버렸고 현 상황의 문제를 감독 하나에게 집중 시켜버렸죠. 이런 식으로 하면 무리뉴가 아니라 그 누가 와도 비슷한 상황이었을 겁니다. 특히나 맨유처럼 최상위 팀에서 급격히 떨어진 팀이면 더더욱이요.
나의규칙
18/09/27 07:3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무리뉴 못 하고 있고 짤라야 한다는 의견에도 동의하지만 무리뉴 짜르면 우드워드를 비롯한 보드진에도 손을 대야 해요. 무리뉴 짜르거나 포그바 보내는 선에서 끝나면 별다른 변화 없을 겁니다.
Maiev Shadowsong
18/09/27 09:00
수정 아이콘
어우 진짜 사이다네요
18/09/27 10:18
수정 아이콘
지금 딱 이거죠.
반할때 선수들중 비전력으로 취급되는 애들은 정리해야하는데 그걸 안하니 영입도안되고.
산체스 마샬 둘중하나 대신 페리시치가 있고
풀백 센터백 보강해줫으면 아에 상황이 달랐겠죠. 지금 맨유 빌드업이 안되는 것도 후방 자원이 퀄리티에 문제가 제일큰데 말이죠.
맨시티 양풀백 그냥 자계로 다 풀때 눈탱이맞을고라고 대책없는거 아니냐 소리나왔거든요. 그래도 상관없이 수비수 레코드 계속 갈아치워가며 포백에 키퍼까지 어마무시하게 써줫거든요.
우드워드가 유능한 마케터임은 틀림없으나 축구모르면 전문가에게 맡겨야죠..
18/09/27 13:34
수정 아이콘
사이다네요.
지난 시즌 맨시티가 풀백 4명 영입하던걸 보면서 부러워하던게 생각납니다.

퍼기조차 영입선수 실패한 케이스가 있으면 내보내고 또 사들이고 했는데 지금은 정말...
팬들이 우드워드 아웃을 외치는 이유가 있죠.

이적료 비교하면서 다 사줬는데 하는 사람들이 이 댓글을 좀 봐야합니다.
애기찌와
18/09/27 07:22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지만 그동안 해왔던 기자나 다른팀 감독,선수,관계자에게 쓰던 화법을 같은팀 선수에게 썼다고 생각하면 어마어마하겠네요..
시스코인
18/09/27 09:01
수정 아이콘
맨유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포그바가 나가는게 맞죠

감독보다 선수가 파워가 세지는 순간, 첼시꼴 나는거구요

지금이야 사리가 잘나간다고 하지만 또 컨트롤 못하고 삐끗하는 순간 아자르를 비롯해서 태업하면서 팀 말아먹을게 뻔하고. 그러다가 자기야 이적하면 그만이고
YORDLE ONE
18/09/27 12:14
수정 아이콘
포그바가 얼마나 대단한 힘을 숨기고 있던, 실제로 무리뉴가 얼마나 바보짓을 하고 있건, 둘중 어느쪽이 팩트이건 소문이건 상관없이 그냥 저렇게 행동하는건 자신을 위해서 전혀 좋을게 없을텐데 말이죠..
StayAway
18/09/27 18:48
수정 아이콘
작년에 2등한 감독도 능력없다고 까이는군요.
챔스도 못나가던 팀인게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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