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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8 09:05
영상을 들고 오셔야죠
지금 보고 왔는데 충분히 줄만했는데요 유희관은 비호감이지만 저 두개의 공은 프레이밍 + 홈플레이트 지나감+걸침으로 그렇게 억울한 판정은 아니었습니다. 다른것들이 더 많아서 그렇지
18/09/28 16:36
타자의 입장으로 다시 봤는데 3구는 줄만한판정 5구는 둘다 가능한 판정이란 생각이 확실히 드네요
특히 오픈스탠스에 박스 안쪽에 붙어있지 않는 호잉의 입장에서는 좀 멀게 느껴졌을지 몰라도 3구는 괜찮은공 5구는 말씀드렸다시피 반반인 공으로요. 플러스 풀카운트가 아닌 쓰리볼상황들에서는 심판들이 존을 넓게 보는 경우는 많으니까요 개인적으로 국내 최고로 프레이밍을 구사하는건 양의지라고 생각해서 저정도는 그러려니 합니다. 다른상황에서의 유희관 공들이 문제지요. 더불어 이름대비 프레이밍이 젤 구진 선수는 이재원이라고 생각합니다.
18/09/28 16:37
프레이밍을 잘하는건 포수의 능력이지만, 반대로 프레이밍에 당하는 심판은 바보인거죠.
프레이밍이건 나발이건 공이 홈플레이트를 지날 때의 위치가 스트라이크의 판단 기준인거고, 피치 존에 찍혔다면 그게 제일 정확한거고, 그 제일 정확한 것이 볼임을 말해주고 있죠. 그럼 그냥 심판이 바보인거죠.
18/09/28 17:01
현역 야구부 동생들에게 보여줬는데 줄수도 있다가 대부분의 의견이었고
이 의견으로 논쟁중이다라고 말했더니 유희관이어서 그렇다가 결론으로 나왔네요.. 전 두산팬이 아닌데 왜케 열올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18/09/28 17:08
현역 야구부 동생 아니라 누구한테 물어봤건,
스트라이크는 홈플레이트가 기준이고, 저 공은 피치 존 상으로 홈플레이트를 벗어난 공이므로 볼입니다. 그냥 그게 전부에요.
18/09/28 17:29
살만합니다 님// 제가 말한 부분 중에 제가 판단한게 뭐가 있나요?
스트라이크 존이 홈플레이트의 경계까지인 것도, 피치존에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게 찍힌 것도 제 판단이 아니고 그냥 사실을 말한 것인데요.
18/09/28 09:06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줘도 그러려니 할만한 공이었어요. 유희관 아니라 다른 좌완이라도요.
결국 저거 스트 잡아줘서 공 6개 던지고 볼넷 나왔잖아요. 크크크
18/09/28 11:38
이게 궁금했는데 일단 3,5구가 스트군요. 뭐 그럼 그건 그렇다치고.. 사실 해당 경기에서 모든 투수들의 공을 저렇게 판정했다고 하면, 이해는 안되지만 일관성은 있겠으나 그게 아닐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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