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9/30 16:35
(수정됨) 롯데가 이제 이기면 8위아닌가요?
8위하게되면 LG가 어찌될지..허허 시즌 전패라는 어마어마한 대기록을 같은 구장쓰는 라이벌한테 당하면 어떤 기분인지 상상도 안가네여 플옵 못가는거보다 몇배는 뼈아픈거같은데..
18/09/30 16:36
(수정됨) (아직 한경기 더 남았지만) 불가능이 아니다! 명백한 가능성!!
이게 다른 팀도 아니고 잠실 한지붕 쓰는 팀끼리 기록이라는게 더 심각합니다. 저도 첫해에는 감독 지켜보는게 낫다는 입장이지만, 이 정도면 프런트에서도 심각하게 경질 고려해도 이상하지 않을거 같아요
18/09/30 16:40
기세서 밀리는게 보이더군요. 엘지 선수들 위축되서 이도저도 아닌 플레이하고 이제 한경기 남았는데 정말 대기록 나올거 같아요.
18/09/30 16:40
이제는 청문회 할 힘도 없고 (하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
수치를 경험과 몸으로 배운 엘지 트윈스 팬들 ㅜㅜ 암흑기때 보다도 정말 이제 팬질 그만하고 야구 끊는 사람들 많아질거 같아요.
18/09/30 16:42
아직 한발 남았다... 정말 마지막 기회인데 과연 류감독이 살릴 수 있을지...류감독은 짤려도 21억 꺼억 개꿀일듯
아마 재박량처럼 다신 감독은 못하겠지만...
18/09/30 16:43
어제도 실책 후 홈런 맞더니 오늘도 실책 빌미로 추가 3실점.. 엘지는 수비 구멍이 진짜 너무 많습니다. 각 포지션에서 솔리드한 수비가 fa로 사온 김현수 좌익 말고는(심지어 1루수로 기용...) 아예 없는 거 같아요.
18/09/30 16:43
어차피 이제 와서 1승 한다고 달라질 것도 없으니 화끈하게 전패하고 분노의 현질을 하든 대대적인 물갈이를 하든 해체길을 걷든(물론 이건 확률이 제로에 수렴합니다만)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올해라고 돈 안 쓴 것도 아니고 물갈이를 안 한 것도 아니네요. 게다가 오랜만에 자랑스럽게 내세울 만한 우타자도 나왔는데 이게 대체 뭔지...
18/09/30 16:51
저도 아니라고 봅니다. 성과내라고 했던 시즌도 아니고 팀만드는 1년차라서 애들 키우려고 무리하면서 정성훈도 내보낸거였는데 엘지팬들이 눈이 높은건지 기대치가 높았던건지 경질설이 오고가네요.
감독+김현수영입으로 1년만에 체질개선돼서 성적낼거였음 누가 왔어도 됐을 상황이죠. 용병타자없이 시즌을 보낸거나 마찬가지인데...
18/09/30 16:55
뭐 그럴 의도가 보였다면 모르겠는데 투수를 너무 갈아대서 문제입니다.
김지용 이미 수술대로 갔고 정찬헌 고우석 등등 지금 시한폭탄 투성입니다.
18/09/30 17:00
김지용이야 수술대로 갔으니 혹사인 걸 알겠는데, 진지하게 고우석, 정찬헌을 혹사까지 볼 수 있을진 잘 모르겠습니다. 엠팍에서 혹사지수 뽑아주시는
분 꺼 보면 저 둘은 한참 아랫순위였거든요. 제가 엘지 야구를 중반부터 안챙겨봐서 잘은 모르는데... 다른 기준 같은게 있는 건지...
18/09/30 17:04
9/25 자료에 정찬헌 10위, 고우석 23위 였는데 최근에 주구장창 나오고 주구장창 털렸으니 뭐 좀 더 올라갔을거니다.
애초에 저런 수치들 뿐만 아니라 잦은 등판과 휴식부재로 구위가 떨어지는게 뻔히 보이는데 쓰는 놈만 계속 갈아대고 있어요 뭐 전임 감독이 이런쪽에선 확실하게 잘해서 눈에 띄는거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18/09/30 17:12
롯데도 그렇고 엘지도 그렇고 감독을 안절부절 못 하게하는 윗선에서의 입김이나 눈치주기 혹은 프런트의 알아서 기는 압박주기가 있을것 같아요. 성적은 둘째치고 자기 보신이 중요하니까 윗선 눈치를 알아서 보면서 현장을 쪼는게 있는것 같거든요.
18/09/30 17:27
모기업돈으로 운영되는게 KBO인데 고위층 입김/눈치 견딜수 있는 감독 없다고 봅니다 여론
팬 성적 다 있던 SK시절 김성근 정도 아니고선 없을걸요..
18/09/30 17:37
혹사는 타팀이라 잘 몰랐던 부분인데 LG님의견에 공감합니다. 혹사야말로 미래를 가져다 현재에 쓰는거라 김경문감독 지나간 자리처럼 황폐화 되는거라 저역시도 싫어합니다 흐흐 엘지랑 롯데랑 한국시리즈해서 한팀팬은 무조건 성불하는게 소원인데 죽기직전에 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18/09/30 17:05
윌슨, 김대현 로테이션을 바꾼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그래도 있지않았나요.
두산 전 전패 중이라는 것도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어쨋든 KIA와의 맞대결에서 잡아야 5강의 희망이 보이는 시점에서 김대현보단 윌슨이 낫다는 판단은 할 수 있죠. 실제로 윌슨도 7이닝 2실점으로 QS+ 를 해줬으니까요. 불펜이 말아먹어서 그렇지... 김대현도 5회 무너지기 전까진 두산 베스트 라인업 상대로도 잘 던져주고 있었죠. 3점홈런, 실책, 2점홈런이 너무 임펙트가 커서 그렇지...
18/09/30 17:27
롯데에서는 백정이었던 백인천 감독이 LG에서는 명장이었고 다른데서는 왕조 세운 감독들이 LG에서는 졸장이 되는 걸 보면 희한하다 싶긴 합니다.
18/09/30 16:46
롯데도 16년에 NC전에서 이길 생각을 안하다가 17년에 이대호가 들어와서 분위기도 바꾸고 직접 신나게 두들기기도 하면서 연패를 끊었는데
엘지도 누구 한 명 미쳐가지고 연패를 한 번만 끊어주면 맥이 트일텐데 확실히 이게 쉽지가 않네요.
18/09/30 16:48
근데 엘지는 통상 프런트자체의 문제도 있긴합니다 어떤 감독이 와도 성적이 안난다는건 계속 감독들이 문제였다고 하기도 애매하죠
그거랑 별개로 류감은 왕조세우고 엘지에서 정말 멀리가네요... 그렇다고 일년만에 경질할까 싶긴한데...(아마 안할거 같은데) 진짜 전패대신 5할근처만 가줬어도 지금쯤 유광잠바 꺼내입었을거 같아서 엘팬이면 정말 화날듯
18/09/30 16:51
경질은 안 할 겁니다. 비싼 돈에 모셔 온 분이라 1년 만에 자르기는...
다만 내년에도 성과를 못 낸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죠.
18/09/30 16:53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히려 엘지는 프런트를 한 번 엎어야 되는거 아닌지... 제 본진인 기아 프런트 삽질도 대단한데 그래도 여기는 외국인 하나는 기가막히게 뽑아서 로또 터지면 가끔 우승이라도 하죠 ...
18/09/30 17:00
프런트 갈아엎는 건 뭐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고, 사실 프런트가 딱히 일을 못한다고 보기도 뭐하거든요. 어쨌든 성적이 이 모양이니 잘한다고 볼 수도 없지만요. 후반기에 왜 이렇게 망가진 건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18/09/30 18:19
엘지는 몇년전 한번 대거 프런트 갈아 엎었습니다
덕분에 스포츠단에서 일해본 사람이 별로 없어서 기자님들의 편의를 제대로 못봐드려 기자의 탈을 쓴 블로거한테 대차게 까인적도 있어요
18/09/30 16:53
롯데팬입장에선 류감독 경질했으면 좋겠네요. 당장 조감독 자르긴 해야하는데 대체할만한 감독이 없어서... 홍성흔코치는 아직 몇년더 경험을 쌓아야할것 같구요
18/09/30 17:09
불펜을 갈아내서 성적을 내는 감독이라 롯데감독으로 올까봐 좀 두렵습니다. 두산이야 시스템이 있어서 지금같은 성과를 내는거지 NC는 여러모로 황폐화된터라 좀 고생할거에요
18/09/30 17:14
3년재계약에 1년차라 1년은 어떻게든 더 버틸지도 모르겠네요. 홍성흔이든 조성환이든 1-2년은 더 숙성되어야 감독직을 할텐데 문제는 그렇게 되면 또 초보감독.... 근 10년간 초보감독를 몇명을 쓰는건지 모르겠네요 양승호감옥님을 다시 데려와야하나 싶기도 하고..
18/09/30 17:14
모태 베어스 팬으로써, 올 한 해 주위 엘지팬들 많이 놀렸었는데 이제 못놀리겠어요. 선수들 표정보면 이게 웃을 일이 아닌 듯 합니다. 베어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김현수를 데려가서 그 김현수가 맹활약을 한 시즌에 베어스 상대 전패까지 1경기라니... 뭔가 아이러니합니다.
18/09/30 17:35
저도요. 전 트윈스야구도 많이보러가는 베어스팬인데 올해는 무조건 가을야구는 기본에 정규리그 우승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류중일을 너무 고평가했나 싶기도하고..) 경질 이야기 나오는것보면 안타깝긴합니다. 1시즌만에 날라갈 감독자질은 아닌거같은데..
18/09/30 17:44
사실 올 해 류감독 자르면, 트윈스 감독 자리는 진정한 독이 든 성배가 될 겁니다. 이후로 좋은 감독 모셔오는데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거구요.
제게 결정권이 있다면 길게 보고 올 겨울에 류감독 원하는대로 다 해 주면서 힘 실어 줄 듯 합니다. 그래도 내년에 안되면 그건 어쩔 수 없겠지만... 올 해 트윈스는 용병 타자 없이 시즌 치룬거나 다름 없고(그건 베어스도 ㅠㅠ), 류감독이 부임한 당시 고만고만한 선수들은 많지만 레귤러도 불명확한 수준이었으니 바로 류감독에게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은 부당해 보입니다. 그리고, 트윈스 수비 보면 류감독이 현재로써는 가장 적절한 감독 같습니다. 그는 수비 요정들을 사랑하고 수비 훈련을 빡세게 시키는 대표주자이니...
18/09/30 18:01
(수정됨) 아이러니한건 기록상으로 작년 LG의 수비 지표는 매우 좋은 편이었다는거죠. 수비지표가 투수력이나 타격에 비해 그렇게 신뢰도가 높은 자료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는 유의미한 차이라고 봅니다.
2017년 팀별 수비 지표 http://www.statiz.co.kr/stat.php?opt=0&sopt=0&re=2&ys=2017&ye=2017&se=0&te=&tm=&ty=0&qu=auto&po=0&as=&ae=&hi=&un=&pl=&da=1&o1=FR_WAR&o2=OC&de=1&lr=5&tr=&cv=&ml=1&sn=30&si=&cn= 2018년 팀별 수비 지표 http://www.statiz.co.kr/stat.php?opt=0&sopt=0&re=2&ys=2018&ye=2018&se=0&te=&tm=&ty=0&qu=auto&po=0&as=&ae=&hi=&un=&pl=&da=1&o1=FR_WAR&o2=OC&de=1&lr=5&tr=&cv=&ml=1&sn=30&si=&cn= 투수력도 마찬가지입니다. 17년 LG는 팀 ERA 1위, 그리고 팀 ERA+와 FIP+ 모두 리그 1위였습니다. 근데 18년 들어와서 팀 ERA는 꼴찌그룹에 속해있고, 팀 ERA+도 꼴찌, 팀 FIP+도 말만 6위지 꼴찌그룹이랑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차이나는 수준이니 사실상 최하위급 투수력으로 떨어져 버렸죠. 17년 팀별 투구 지표 http://www.statiz.co.kr/stat.php?opt=0&sopt=0&re=1&ys=2017&ye=2017&se=0&te=&tm=&ty=0&qu=auto&po=0&as=&ae=&hi=&un=&pl=&da=1&o1=WAR&o2=OutCount&de=1&lr=5&tr=&cv=&ml=1&sn=30&si=&cn= 18년 팀별 투구 지표 http://www.statiz.co.kr/stat.php?re=1&lr=5 심지어 원투펀치 중 윌슨은 부상때문에 전력 이탈기간이 길었던 허프보다도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 대신 팀의 허리라인인 계투진이 완전히 박살이 났습니다. 양상문 시절 성적 부침 심할때도 팀의 계투라인은 준수했는데 그게 다 평균 이하로 떨어져 버렸죠. 계투라인이 저렇게 한꺼번에 박살난건 감독의 투수 운용의 영향이 없었다곤 볼 순 없습니다. 게다가 지금 와서 프런트 문제라고 하지, 정성훈 버린걸 제외하곤 작년 LG 스토브 리그는 나름 알차게 보냈다고 다들 평가했죠. 팀 탓 하기엔 올해 류중일 감독은 그렇게 책임 지분이 적지 않습니다. 차우찬, 박용택과 더불어 팀 내 지분으로 치면 수위 다툽니다. 박용택은 나이 생각하면 그래도 감안해줄만 한데, 차우찬 류중일 감독 이 두 사람은 변호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18/09/30 17:43
이게 아무리 감독탓을 안하려고 해도 전무후무한 결과이기 때문에 감독탓을 안할수 없습니다.
과거보다 선수층이 구린가? 외인이 개판 오분전인가? 감독한테 돈을 하나도 안썼나? 감독탓만 하기 보다는 사실 저는 팀 전체적으로 문제점이 뭔지 진지하게 되짚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아마도 감독탓만 하고 감독 경질하고 끝내지 않을까 싶네요.
18/09/30 18:05
사실 삼성시절도 심판매수 기록까지 있어서 거품낀감독이라 봅니다.
박석민상대로 언더투수 내보내는등 작전도 꽝이고 그나마 강점이라던 선수관리도 엘지와서 다 들통났네요.
18/09/30 18:15
(수정됨) 팀이 이 꼴인건 전부 감독탓 100프로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린드블럼 제외하고 리그 2,3위 용병투수 고로 합쳐서 최강의 외인듀오 선발데리고 거기에 김현수까지 사줬는데 8위가 코앞입니다 차우찬 시즌 전부터 시즌 2주에서 1달 늦게 시작해야될거 같다고 선수도 감독도 말해놓고선 시즌 시작부터 굴렸습니다 덕분에 류중일의 LG호가 잘 나갈때도 제발 차우찬 아껴달라고 아직 계약기간 3년남은 95억짜리 선발이라고 댓글달았는데 올해 나가리... 내년에 완벽하게 돌아오지 못한다면 박명환의 악몽이 다시 생길수 있는 수준 그리고 질게에도 한번 댓글 쓴적이 있는데 류중일 감독에 대한 비토가 아직 그냥 이 수준인건 명장을 데려온 1년차 허니문 기간이라 또 1년차에 어느정도 파악하고 2년차인 내년에 좋아질수도 있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감 때문이지 이게 그냥 일반연차였으면 이미 경질 뜨고도 남았습니다 그리고 김재박이랑 비교하는 분들도 있던데 김재박은 1년차에 진짜 미친듯한 능력을 보여줬어요 전년도 꼴지 06엘지 물려받아서 그나마도 리스크 있는 박명환 FA하나 선물 받아서 그 전년도 꼴지팀을 가을야구 직전까지 가게 만들었던 감독입니다 역대급 히드랍볼에 멘탈나갔는지 0809 연달아 말아먹고 특히나 이진영 정성훈 사준 09년까지 말아먹고 계약연장 못하고 8888광고 찍고 영원히 감독계를 떠나게되었을뿐 적어도 류중일-김재박 평행이론에서 1년차는 김재박이 비교도 미안할정도로 훠얼씬 윕니다
18/09/30 19:02
잘 모르고 멀리서 바라보는분들은 엘지감독은 누가와도 안된다라고 생각하는게 쉽죠.
그런데 작년5위팀은 lg고 올해 8위팀은 엘지입니까?둘 다 같은팀이에요. 작년 5위했던 선수단 고대로 물려받고 대타자 김현수까지 사줬는데,지금 8위입니다. 작년 올해 선수차이는 딱 이렇습니다. + 추가 선수 윌슨 (WAR 6.37) 김현수 (WAR 4.74) 가르시아 (WAR 1.39) - 빠진 선수 허프 (WAR 4.95) 히메네스 (WAR 0.83) 시즌 중반까지는 2~4위 싸움하던팀이 지금 8위하는데 이건 감독이 문제에요.쓸놈만 계속 쓰고 혹사시켜서 여름 지나니깐 쭉 내려가는거잖아요.
18/09/30 20:14
뭐만 하면 감독탓인가요.
24년 우승 못하는 동안 갈아치운 감독이 몇 트럭인데요. 그 동안 상대적으로 변화가 덜했던 게 프런트, 그리고 선수단이죠. 현실 직시해야 해요. 정 까야 직성이 풀린다 하면 선수들 까야죠.
18/09/30 21:21
두산팬이지만...
얼마전에 엘지팬 친구가 안준모씨(?)의 방송을 추천해주더라구요... 엘지팬들 사이에서 유명하신 분이라고해서 봤는데... 그 방송 몇번 보니까 엘지의 문제가 한 두개가 아닌 거 같은게... 채팅창에 엘지팬이 아닌 타팀팬이 투수교체 타이밍 그리고 교체순서를 알려주는 시스템이 신세계였습니다... 더이상 말하는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다만 그분 방송이 저에게 너무 좋아서... 두산팬이지만 야구적으로 많이 알게되는 방송이라 유투브로 옛날 자료를 보고있네요.
18/10/01 09:04
2010년 기아가 16연패 하던 때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더라고요.
이기다가 경기 후반 와르르, 잘 나가다가 홈런 맞고 와장창, 분위기 타다가 실책으로 자멸... 연패가 지속되면 선수들 마음이 또 급해지면서 초조함, 조마조마 하며 살얼음판을 걷는 듯이 소심해지고 이게 또 경기력으로 드러나니. 그래도 1승은 할 거라 믿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