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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4 10:48
현역의원 둘씩이나 마음대로 불러냈는데 그게 여야 한명씩에 바로 직전에 도그파이트 했던 상대...
정치권에서 썰전의 위상이 어떤지 실감나는 섭외력이네요 후덜덜
16/12/14 15:46
현 시점에선 대선후보 토론회를 썰전에서 한다고 해도 될 정도의 위상이기는 하죠.
시청율도 시사(?) 프로그램 중에 거의 탑인데다가 시청자 선호도도 굉장히 높으니까요. 정치, 시사 얘기를 하면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아도 돼서 중도층, 상대편에게 어필하기도 좋구요.
16/12/14 11:05
어제 장제원의원이 상암에 있으셨거든요(정봉주 프로 출연)
이런 어마어마한 콜라보가 있었다면 jtbc사옥에 가보는거 였는데 아쉽습니다. (tbs랑 jtbc는 도보로 3분도 안걸려요)
16/12/14 12:01
썰전의 미친 섭외력이네요 크크크
우리나라에 썰전같은 시사프로그램이 생겼다는건 참 좋은일인 것 같습니다. 전에는 백분토론이 그 역할을 어느정도 담당했는데 사실 딱딱한 면이 있어서 접근성이 높지 않았었거든요
16/12/14 15:56
1회부터 보고 있지만 썰전이 이만큼의 위상을 가진데에는 확실히 김구라의 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예능보다 훨씬 더 자기 위치를 잘 알고 있으니 크크크 이러면서도 화두를 어설프게나마 끝낼지언정 산으로 가진 않는다는게 더 대단..
16/12/14 15:39
시국섭외 오지구요 크크크 역시 썰전의 추세를 읽는 흐름은 최곱니다. 하필이면 진행자도 절친노트 해봤던 김구라라니..
이건 진짜 우주의 기운이 썰전으로 쏟아졌다고밖에는..김구라가 분명 그 장면 한번 재연 가능하냐고도 떠볼거 같은데 어떨런지 크크
16/12/15 00:55
썰전의 위상에 동의하는 바도 있지만,
사실 현역의원들은 미디어에 목말라 있죠. 썰전이 아니라 일정 시청률만 되면 대부분 가려고 할 겁니다. 거기다 자기가 좋은 쪽으로 평가받고 있는 시점에야 미디어 타는 걸 싫어할 의원은 단 하나도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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