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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30 19:07
2010년도 이후 세리에 침체는 그러려니하는데, ELO 레이팅에 따르면 정작 그 직전에도 리그앙과 별 차이가 없다고 나타나는 것이 참 의아합니다. 제 기억에 2000년대 중반 세리에 빅클럽의 경쟁력은 꽤 훌륭했거든요. 물론 이젠 챔스 본선 티켓수도 그렇고 당분간 빅4 체제로 굳어질 것 같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18/09/30 19:10
세리에 유로파권 팀들이 유로파에서 삽질을 정말 많이했었죠.... 챔스 말고는 2000년대 유로파보면 몇몇년도 제외하면 시원찮을겁니다.
18/09/30 19:15
psg 리옹 마르세유가 몰락(?)하기 전이고 모나코의 분전이 있어서 가능했나 싶긴 하네요... 그래도 신기하긴하네요 양밀란 유베 건제하던 시긴데..
18/09/30 19:15
사실 2010년 이후로 지난 시즌 전까지는 그런말 들어도 별로 반박할 말이 없는 편이죠. 그 강한팀도 유벤투스 빼면 그닥이었고... 그리고 지금 분데스리가가 딱 그 꼴나기 직전의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18/09/30 19:15
개인적으로 보수적으로 잡으면 이피엘,라리가,분데스 관대하게 잡으면 세리에,리그앙으로 보고 시점에 따라서 이피엘 라리가만 빅리그라 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리그앙이 안된다고 하면 세리에가 확실히 빅리그라 할정도로 리그앙하고 차이난다고 말하기 애매하고 그렇다고 세리에까지 빅리그 아닌거로 하면 분데스 돌아가는 꼴이 딱 세리에,리그앙 따라가는 중이라 또 애매한거 같아요. 이피엘과 라리가는 금전적 규모랑 성과라는 각각 확실한 무기가 있으니...
18/09/30 19:37
사실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4대 리그를 구분하는 건 이번 시즌이 처음입니다. 지난 시즌까지는 상위 3팀이 4장, 4위 리그부터 3장이었으니 3대 리그 체제였죠. 그래서 세리에 A가 리그 포인트에 열을 올리기도 했고.
18/09/30 19:57
좋은 분석 잘 봤습니다.
다만 빅뭐시기 할때의 기준은, 성적과 자본 규모를 동시에 봐야할 듯 싶어요. 아시다시피, 전통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왔으니 자본이 모이고, 자본이 모이니 더 좋은 성적을 내는 게 빅리그죠.
18/09/30 23:43
도토리 키재기이긴 한데, 00년대 이후로는 말씀하신대로 프리메이라 리가가 제일 나은듯 싶네요. 5대 리그를 제외하면 UEFA 포인트로 10년 가까이 선두였고, 리그 앙을 아예 제친 기간도 꽤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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