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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2 11:04
흐흐 이런거 보면 백종원씨가 성공한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당연히 이연복 셰프가 만든게 맛도 좋고 질도 좋겠지만 흉내낼 엄두가 안나죠. 집에 있는걸로 대충대충 만들어도 평타는 치는게 나오니까 사람들이 믿을만하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게 사람들한테 확 꽂힌거 같아요.
18/10/02 11:07
집밥 백선생에서 다른 것보다 제일 듣기 좋은 말이 '없으면 넣지 마세요' 였는데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아쉽긴 해도 기본 맛은 나오니...
18/10/02 11:14
짜장 짬뽕을 시켜먹을 수 없는 곳이라 가끔 해먹는데요, 제일 중요한 건 닭육수랑 고추가루를 잘 볶아서 기름내는 거더군요. 닭육수는 시판하는 치킨스톡 사다가 요리할때 넣어주면 되고, 야채는 그냥 냉장고에 있는 걸로 대충. 이 정도만 해도 식당에서 먹는 맛 나오더군요.
18/10/02 11:56
현지먹 보니까 조리 자체는 어려울건 없겠다 싶은데,
역시 중식은 불맛이 중요해서 사먹었을때 돈이 아깝지가 않죠 (집에서 그맛내기 어려움)
18/10/02 14:59
집밥 백선생에서 나왔던 짬뽕조리가 진짜 집에서 해먹을만 하죠. 정말 자주 해먹었는데 그 레시피의 핵심인 오징어 값이 폭등이라..ㅠ.ㅠ;
요즘은 그냥 라면요리 편에 나왔던 짬뽕라면으로 아쉬움을 달래는..
18/10/03 11:35
영상에도 나오지만 '주부'님들에게 알려주는 팁이네요. 저중에 뭐 새우 없으면 해물 다시다 넣으면 되고 그러는거죠. 전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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