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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03 19:52:40
Name 손금불산입
Link #1 스탯티즈 직접 조사
Subject [스포츠] [KBO] 평자책 3점대 토종 선발투수 전멸 (수정됨)
오늘 양현종이 3이닝 5실점으로 두들겨 맞으면서...
용병 투수를 제외한 평자책 3점대 선발투수가 리그에서 사라졌습니다.

오늘 기준 규정이닝 채운 토종 투수 평자책 순위

1위 기아 양현종 184.1이닝 4.15
2위 SK 박종훈 149.0이닝 4.23
3위 넥센 한현희 167.0이닝 4.69
4위 NC 이재학 152.1이닝 4.79
5위 SK 문승원 142.0이닝 4.82


찾아보니 3점대 전멸 문제가 아니라 4점대도 5명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토종 투수를 제외한
3점대 용병 투수는 5명 (린드블럼, 윌슨, 소사, 후랭코프, 브리검)
4점대 용병 투수는 9명




추가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한 선수들 (70% 기준)

SK 김광현 129.0이닝 2.65
두산 이용찬 136.1이닝 3.63
넥센 최원태 134.1이닝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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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
18/10/03 19:55
수정 아이콘
KBO에서 투수들이 타자들에 비해 유독 힘들어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단순히 투수가 타자에 비해 실력이 없다 이런건 제외하고서요
MLB는 지금 3할 타자 숫자가 14년 이후 가장 적다던데 이렇게까지 양 리그간 투고타저 타고투저 차이가 벌어진 이유는 무엇떄문일까요
홍승식
18/10/03 19:57
수정 아이콘
가장 기본적으로는 좋은 투수가 모자라니까요.
타격 기술 만큼 투구 기술이 올라가지 않으니까 투수들은 투구 속도를 올리기 시작했고, 결국 투수 생명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좋은 투수들은 다 MLB로 모이게 되는 거죠.
태연이
18/10/03 19:58
수정 아이콘
투수 타자간의 기술차이가 벌어지고 있다고 봐도 되려나요
홍승식
18/10/03 20:01
수정 아이콘
그거보다는 기구(배트)를 이용하는 타자와 몸을 이용하는 투수의 차이라고 봅니다.
보통 신종 변화구가 생기면서 투구 기술도 올라가는데 그게 안되니까 구속을 올리다보니 어깨/팔꿈치가 나가는 거죠.
이미 토미존 수술은 투수의 통과의례라는 말도 나오니까요.
진인환
18/10/03 19:57
수정 아이콘
mlb는 단순한 투고타저 상황이 아닌걸로 알고있네요(타자들이 타율보다는 장타를 노리면서 스윙 각도도 신경쓰는...)
태연이
18/10/03 19:58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제가 잘 몰랐습니다.
곰그릇
18/10/03 20:04
수정 아이콘
어디서 조사한바로는 공의 반발계수가 우리나라가 크게 차이나게 1위더라고요
용병 투수들 대부분 한국 와서 성적이 트리플A 성적보다 떨어집니다
반대로 타자는 올라가고
시메가네
18/10/03 20:18
수정 아이콘
수비력도 그렇고 10개 구단 뎁스가 부족하다보니 필승조랑 그외 쩌리조 차이 났는데 그 갈리는 필승조들 대체는 힘들고 뭐
타고는 당분간 안바귈겁니다.
미어캣
18/10/03 20:11
수정 아이콘
투수의 질적인 차이가 너무 심해요.

mlb는 타구질, 타구각도에 신경쓰면서 장타에 비중을 높이고 투수들은 삼진에 비중을 높게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타나라
18/10/03 20:18
수정 아이콘
2006년 이후 류현진/윤석민/김광현의 등장으로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WBC 4강/준우승, 프리미어12 우승 등의 좋은 국제전 성적을 거뒀는데요.
속칭 류윤김 이후 등장한 젊은 투수가 양현종 한명 뿐입니다. 그 양현종 마저 류윤김과 동시대의 투수죠. 그저 빛을 발하는 시기가 늦은 대기만성형이었을 뿐이고요.
물론 류윤김양 이외에도 잘하는 투수가 없는건 아니었습니다. 장원삼/차우찬/윤성환/장원준/봉중근/송승준 등의 준수한 투수들도 많았지만, 현 시점에서 다들 30대 중반이 넘어갔고, 이들은 류윤김양과 동시대의 투수들 입니다.

단시즌 포스로 보면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면 꽤 괜찮다 싶은 투수도 있었습니다. 작년의 박세웅, 16신재영, 09조정훈, 13이재학 등이 있었지만, 조정훈은 09년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길게 재활했고, 박세웅은 이제 2년차, 신재영/이재학/임기영 등은 좋았던 시즌의 퍼포먼스를 꾸준히 보여주지 못하고있죠.
게다가 류현진 이후 최고 재능이었다는 유창식이 제대로 피지 못했고 범죄로 사라진 예도 있습니다. 고교시절 꽤나 주목받았던 두산의 성영훈이나 한화의 윤호솔(개명전 윤형배. 데뷔때 NC소속) 등도 재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고요.

하지만, 향후 2~3년 이후에는 판도가 바뀔 것을 기대 해볼만 한 것이, 2008년 금메달 이후 야구를 시작한 속칭 베이징 키즈들이 올해 갖 데뷔를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KT의 강백호, 삼성의 양창섭 등이 있지요. 그리고 규정이닝 밖에 있지만 넥센의 최원태 역시 향후 좋은 투수가 될 것을 기대 해볼만한 자원이고요. (올시즌 23경기 134.1이닝 방어율 3.95)
핵돌이
18/10/03 20:24
수정 아이콘
일단 투수가 타자에 비해 실력이 없는 건 아닙니다. 예전과 달리 최근 국제대회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졸전을 치르는 경우가 많아진 건 투수쪽에서 얻어맞는 것보다 타자의 졸공이 훨씬 큰 원인을 차지하죠. 당장 이번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만전만 봐도...

현재의 기형적인 타고투저의 원인은 다분히 KBO의 의도라고 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비정상적으로 좁은 스트라이크 존, 타 리그에 비해 너무 높은 반발계수에다 그 수치마저도 제대로 검사를 한 게 맞는지 의심스러운 공인구 등은 KBO가 타고투저를 방치를 넘어 조장하고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 드네요. 이유야 뭐 뻔하죠. 홈런 펑펑 터지고 점수 마구 나오는게 가볍게 즐기는 팬들 성향에 더 맞으니까 흥행에만 관심이 있는 지금의 KBO라면 타고투저를 유지하고 싶겠죠.

제발 당장의 이익만 추구하지 말고 비정상적인 타고투저 내년부터는 제대로 손 좀 봤으면 좋겠네요. 투수는 족족 얻어터지는대로 갈려나가서 선수수명 줄어들고, 타자는 타자대로 국제대회 경쟁력 상실하게 만드는 이 폐해는 언제 해결될련지...
냠냠주세오
18/10/04 00:1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구위와 브레이킹볼의 수준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구속이 빠르거나 변화구를 사용할줄 안다가 아니라 페스트볼의 회전수나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얼마나 예리하나 변화하냐같은 수준차이요.
18/10/03 19:57
수정 아이콘
양모지리 올해도 180+..... 두겜은 더던져야되는것같든디..
18/10/03 19:58
수정 아이콘
소사 중반기 들어서 그렇게 두들겨 맞은 기분인데
아직도 3점대네
곰그릇
18/10/03 19:59
수정 아이콘
규정이닝 밖에 2점대 김광현 3점대 이용찬이 있긴 합니다
손금불산입
18/10/03 20:04
수정 아이콘
내용 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8/10/03 20:00
수정 아이콘
이용찬이 규정이닝을 아직 못 채웠나보네요
회전목마
18/10/03 22:07
수정 아이콘
두산이 남은경기가 7경기니까 1~2번 나온다고 하면
규정이닝은 채울수 있을것 같네요
다음 등판때 7.2이닝 던지면 1경기로도 끝나고요
지구특공대
18/10/03 20:00
수정 아이콘
근데 토종선발들은 실력이 좀 떨어진다 치더라도 외국인투수는 각팀마다 투자를 많이하는데도
3점대가 5명밖에 안되는건 좀 의문이네요. 4점대도 풀타임 생각하면 좋은 성적은 아닌데...
꼬마산적
18/10/03 20:01
수정 아이콘
일단 스트존부터 좀!!
솔직히 너무 좁아요
화이트데이
18/10/03 20:14
수정 아이콘
지금 좌우가 거의 태평양급인데...;;
퀸세정
18/10/03 20:24
수정 아이콘
좌우보다 상하를 넓혀야하는 상황이죠. .속구를 던지면 공이 대체로 위로 뜨는데 상하폭을 좁게 잡아주다보니.. 속구를 안잡으니까 변화구에 매달리게 되고 그러면서 투수는 또 갈리고..
핵돌이
18/10/03 20:28
수정 아이콘
대신 상하존은 그보다도 훨씬 바늘구멍이죠. 지금 상태의 존에서는 MLB보다 KBO가 훨씬 투수가 어디 던질 곳이 없습니다...
18/10/03 20:38
수정 아이콘
근데 상하가 더 중요하지않나요? 좌우도 중요하긴한데... 특히 mlb보다보면 높은쪽 스트존을 안잡아주는게 생각보다 크다고 이야기하는걸 자주들어가지고.
D.레오
18/10/03 20: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스트존은 아닌것 같음.. 지금도 타자들 타석을 스쳐가는 공이 무수히 스트로 판정받는 경우가 많아서..
공인구랑 수비가 가장 문제같아요..
그리고 투구판 높이도 좀 올리는게 나아보이고..
꼬마산적
18/10/03 20:37
수정 아이콘
윗분들 말대로 상하가너무...!
18/10/03 20:15
수정 아이콘
수비 문제도 좀 기여하지 않을까요?
담배상품권
18/10/03 20:15
수정 아이콘
일본 투수들은 아시안쿼터로 용병 슬롯, 출전에 관계없이 1~2명 영입 가능하게 해주는건 어떨까 싶어요.
지금 이팀 저팀 가릴거없이 투수 팔꿈치가 갈려나가는데 지금이야 버텨도 이삼년뒤에는 어떻게될지 모르겠습니다.
손금불산입
18/10/03 20:18
수정 아이콘
크보에 외국인이 많아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국내 선수들의 자리가 없다는 점을 선수협에서 방어할지라... 아시안선수나 중남미 선수나 어차피 외국인 선수죠. 찬성할 것 같지가 않습니다.
담배상품권
18/10/03 20:20
수정 아이콘
선수협 문제가 있었군요. 참 애매하네요
가고또가고
18/10/03 20:20
수정 아이콘
양현종은 아시안게임에서 던진 12이닝까지 합하면 197이닝.....올해 전에도 3년간 평균 190이닝 던졌고 올해 들어 종종 나빴던 몸상태를 감안하면 감독 빼곤 다 이리 될줄 다 알았죠. 아겜 직후 한번이라도 로테이션 완전히 걸려줬다면 최소한 3점대 방어율은 유지했을 겁니다.
곧미남
18/10/03 21:14
수정 아이콘
최소한 아겜전 롯데전 4일쉬고 등판시키면 안됐죠 흑흑
링크의전설
18/10/03 20:33
수정 아이콘
전 타고리그가 재미가 없어서 올시즌 야구는 다 걸르고 결과랑 하이라이트만 간간히보네요...
공인구 변화 준다던데 내년엔 좀...
레몬커피
18/10/03 20:34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인 생각으로 나오는 야구인재에비해 8개구단도 많던 나라가 야구붐때문에 10개구단으로 늘어났는데
리그는 타고투저고 기존8개팀에 있을 선수들이 10개로 늘어나서 원래같으면 2군~1군 후보급이 최대였던 선수
들이 여기저기서 1군 붙박이로 뛰고있는데...
그냥 리그 전체적으로 질이 평균적으로 상당히 떨어졌다는게 많이 느껴집니다.
야구인들이야 자기들 일자리 늘어나니까 희희낙락이겠지만 안그래도 내적 외적으로 문제투성이인 리그 질마저
떨어지고있죠
화이트데이
18/10/03 20:40
수정 아이콘
그냥 용병들이 잘 던지는거+타신투병 영향이죠. 지금 4점대 투수들 조정방어율 찍으면 120~130 나옵니다. 김광현은 거의 200에 육박하고요.

옛날처럼 AAA리거 적당히 줍줍하면 중박 이상하던 때가 아니죠.
스타카토
18/10/03 20:41
수정 아이콘
공인구만 바꿔도 투수기록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18/10/03 20:45
수정 아이콘
제발 투수들 좀 살려야 합니다. 반발계수도 낮추고 해야해요.
18/10/03 20:49
수정 아이콘
스트존 상은몰라도 하는 충분히 잘잡아줍니다
특히 낮은쪽에서 좌우 치우친건 미친 태평양급
방과후티타임
18/10/03 21:00
수정 아이콘
양현종 다음경기에서 7이닝만 무실점하면....
솔로13년차
18/10/03 21:01
수정 아이콘
오늘 옆구리 부상 때문에 마운드에서 내려온 거라서 '다음 경기'가 있을지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솔로13년차
18/10/03 21:01
수정 아이콘
수비와 공격은 결국 바둑의 검은돌 백돌 같은 거라고 봅니다. 다른 리그가 있는만큼 비교가 불가능한 것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타고투저가 되면 투수에게 좋게 하고, 투고타저가 나오면 타자에게 좋게해서 조절하는게 맞는 것이지 투수들이 타자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떨어진다고 할 수 없죠.

전부터 자주 이야기하지만, 지금 공인구의 계수가 세계적인 기준에 맞다고 하더라도, 세계적 기준 무시하고 그보다 더 낮게 바꿔야하는 판입니다. 투수를 아껴야해요. 지금 계수가 높다, 존의 상하가 좁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이대로 가다가 나중에는 존이 태평양이 되고 계수가 국제기준보다 낮아도 타고투저가 되는 상황도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5선발을 넘어 4선발도 없을 만큼 선발감이 부족하다, 던질 투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혹사한다는 헛소리를 하고 있죠.

공의 계수가 낮아져서 타구속도가 떨어지면 당연히 수비의 수비력도 상승합니다. 수비가 힘든 이유는 타구가 빠르기 때문이기도 하니까요. 순간적인 반응을 더 빨리해야하는 내야만이 아니라, 공이 더 멀리, 더 빠르게 떨어지는 외야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수비가 나아지면 투수들이 같은 공을 던져도 아웃카운트가 하나씩 더 늘어납니다. 그럼 네경기에 25이닝 막아주는 선발이 28이닝 막아주게 되고, 5이닝을 채 못채우거나 겨우겨우 채우던 선발들은 5이닝을 채우는 경우가 늘어나죠. 불펜도 마찬가집니다. 1이닝을 잘 못 막는 투수들이 막아내는 1이닝이 좀 더 늘어나게 되고, 선발이 더 많이 던지는 만큼 불펜이 감당해야 할 이닝도 줄어들죠.

리그를 무리를 해서 억지를 써서라도 투고타저를 만들어서 투수를 보호해야합니다. 근데 크보는 자꾸 무리를 해서 억지를 써가지고 타고투저를 만들려고해요. 선수부족이 보이니까 용병슬롯을 늘려서 투수2, 타자2이 뛸 수 있게 하라고하고 싶다가도, 지금 상황에서 용병타자가 늘어나는 건 리그에 재앙이라 그런 말이 안나와요.
곧미남
18/10/03 21:11
수정 아이콘
아 제발 와일드카드 안해도 좋으니 양현종 올시즌 그만 나왔으면..
미카엘
18/10/03 21:25
수정 아이콘
스트라이크 존.. 심판 쫓아내고 AI 도입해야 합니다. 진짜 유 모 투수 좌우 넓어지는 거 보면 혈압이.. 심판들 스트라이크 존 별 모양으로 하는 거 보면 도대체 왜 있는 존재들인지 모르겠습니다. 규정이 사람에 따라, 실시간으로 바뀌는 게 스포츠인지 의문이 들 때가 많아요.
최석준
18/10/04 00:4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기술도 많이 발전했는데 센서나 각종 기술 총동원하면 현재 심판들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것과는
비교불가로 공정하게 경기할 수 있을 겁니다.
이녜스타
18/10/03 21:43
수정 아이콘
양현종은 아겜만 쉬었어도 이지경은 안났을텐데.....
Fanatic[Jin]
18/10/03 21:50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지금의 류현진이 지금의 한화(행복수비 노노!!)에 있다면 평자책 2점대가 나올까요??

당연히 나올거고 1점대도 나올거라 생각하는데...지금 kbo를 보면 뭔가 아닐거 같기도 하고...
18/10/04 01:59
수정 아이콘
3점대도 아무도 없다고 하니, 류현진도 1점대 장담하기 어렵겠네요.
Randy Johnson
18/10/03 21:51
수정 아이콘
지금은 야구가 성립안할 정도로 투수가 뚜까 맞고 있죠...
야구인프라에 비해 너무 팀과 경기수가 많습니다
일정을 줄이던가 공의 반발력을 떨어뜨리거나 하지않으면 투수 입장에선 계속해서 고문에 가까운 리그가 될겁니다
18/10/03 22:09
수정 아이콘
김광현은 또 다쳤나요?
18/10/03 22:55
수정 아이콘
아뇨. 투구수 + 등판 관리요.
bemanner
18/10/03 23:01
수정 아이콘
한참 늦긴 했는데 내년에는 반발력 조정한다니까 다행입니다.
18/10/03 23:47
수정 아이콘
많이 심각하긴 하네요. 일본도 래빗볼 시대에 3점대 사와무라상 투수가 나온걸로 말이 많았었었는데, 우리는 아예 전멸이 되어버렸으니 ;;
Chasingthegoals
18/10/04 01:42
수정 아이콘
마운드 높이는 예전에 한번 건드려서 투고타저가 지속된바 있는데, 이게 도하 대참사로 이어져버렸죠.
일단 공인구 반발계수부터 조정하고 추이를 보는게 우선일것 같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8/10/04 12:58
수정 아이콘
기아는 좀 던지는 투수를 너무 굴리는 경향이 있어요.
양현종도 그렇고, 윤석민도 그랬고...
적당히 끊어 줬으면 양현종은 3점대 중반에서 마무리 할 수도 있었을텐데 끌어 쓰기도 많이 하고, 조기 강판 아닌 날은 기본이 100구 넘어 가고
3년동안 매년 200이닝 가까이 던진 투수인데 탈이 안 날 수가 없죠.
올해 이정도로 던지는 것만으로도 내구성이 정말 대단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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