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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4 20:54
엔비에이 엠브이피는 원래 강팀에 숟가락 얻은 선수는 등급이 낮습니다. 좀 중위권팀을 강팀으로 성적향상을 한선수가 높게 나옵니다. 그래서 레이커스라는 양대 25위권쯤 됏던팀으로 이적한 르브론이 높은거 같습니다 르브론이라면 엄청난 팀성적향상이 기대되니깐요.
반대로 최강팀인 휴스턴 미사일과 금문교 전사들팀 선수들은 좀 낮게나온거같구요
18/10/04 21:14
약팀 에이스라도 정도껏 성적을 올려야(못해도 3번시드 정도는 올려놔야죠) 가능한데 암만 잘쳐줘봐야 PO 하위시드로 예상되는 팀성적으론 어림없죠. 서버럭처럼 시즌 트더같은거 하지 않는 한은...(그나마 그것도 여론이 안좋아서 이젠...)
18/10/04 21:09
팀이 너무 좋아서 깎이는거죠. 백투백 파엠 듀란트는 12%에 불과하고 지난시즌 중반까지 퍼스트팀 경쟁했던 어빙은 아예 이름도 없습니다
18/10/04 21:15
제가보기에 커리 듀란트는 저것도 너무 높습니다
'선수가치'나 '개인기량'순서가 아니고 'MVP후보'라면 현 골스에서 MVP나올확률은 정말 극악중의 극악이라서
18/10/04 21:22
골스는 73승 시즌 말아먹고 나서 팀 기조가 정규시즌은 어느정도 즐겜모드로 가는 팀이라서(그래도 2번시드는 충분히 먹는 팀이라...) 이 팀에서 MVP 나올 가능성은 다소 낮다고 봅니다.
18/10/05 09:38
1. LeBron James, L.A. Lakers – 30%
2. Kevin Durant, Golden State –27% 3. Anthony Davis, New Orleans – 17% 4. James Harden, Houston – 10% 올해 gm 투표 순위는 이렇습니다 크크크
18/10/04 21:13
원래 NBA MVP기조가
강팀+에이스도 분명 고순위긴 한데 중위권에 새로운 선수가 들어가서 성적을 얼마나 향상시켰느냐 이게 훨씬 우위죠 혹은 중위권 정도 하던 팀 에이스가 한해 확 잘풀려서 60승 가까이 한다던가 그리고 연속으로도 웬만큼 잘해서는 잘 안줍니다. 객관적인 실력평가라기보다는 화제성 센세이션 이런걸 엄청 중요하게여겨서. 예를들어 작년MVP인 하든이 백투백 MVP타려면 최소한 작년급 스탯에 팀68승 이정도는 해야 비벼볼만할겁니다. 그래서 제가보기에 하든MVP는 엄청 확률이 낮고요 듀란트 커리도 마찬가지 골스가 정규시즌 성적도 신경 훨씬 안쓰는 팀이기도하고 로테이션도 워낙 널널하게 돌려서 개인스탯도 정규시즌에 별로 높게 안찍히고 골스급 이름값 팀에서 MVP나오려면 진짜 70승은 해야나올겁니다 해서 커리 듀란트 도 확률 엄청 낮다고봅니다 하든 커리 듀란트는 오히려 이름값때문에 저기서 확률을 높게줬네요 전 이 세명은 거의 0%에 가깝다고 봅니다 실제 MVP수상할확률은 내년에 또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지만 제가보기에 저 명단에서 순서무관 세명 꼽아보라면 르브론 레너드 AD가 가장 확률 높아보이네요 르브론은 지금 온갖 화제성이랑 스포트라이트가 몰빵되어있고 LA작년 성적이 워낙 낮아서 다른팀이면 60승해야 비빌걸 LA는 50승 초중반만해도 비비기 가능 AD는 개인기량은 이미 퍼스트팀 맡아놓은지 한참되서 팀 한해만 어떻게 잘풀려서 60승정도하면 강력한 후보 레너드도 마찬가지로 주목도를 꽤 받고있는데다가 레너드<->드로잔이라는 에이스 맞트레이드가 있었기 때문에 토론토로 가자마자 한시즌 건강히 나오면서 토론토 60승+@로 동부1위먹으면 가능성높죠 토론토 현 멤버는 충분히 60승 이상으로 동부 1위 노려볼만하기도 하고 만일 다른 변수 없다고치고 이 세명이 다 팀성적 저만큼 못찍고 미끄러지면 이제 그 다음으로 순서가 가는게 정통적인 강팀+에이스 조합인데..... 골스는 팀 기조상 이 팀에서 정규시즌MVP나온다는게 상상이 안되고, 하든은 백투백 MVP라는 허들이 너무 높아서 진짜 엄청나게 잘하지않는이상 힘들고.
18/10/05 10:51
저도 쿤보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개인스탯이야 지금으로도 충분하고 동부 2-3위만 해도 쿤보가 탈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밀워키가 알짜 보강을 잘 했고, 클블이 나가 떨어졌기 때문에, 가능성이 올라갔죠. 카와이가 카와이하면 확률이 더 올라가겠죠.
18/10/05 02:54
사실 그냥 인기와 관성이 좀 작용한 투표고
압도적인 스탯+50승은 해야 가능할겁니다. 근데 압도적인 스탯은 둘째치고 추가 트레이드 등 혁신적인 무브가 보이지 않는 이상 현재 랄멤버 보면 50승은 너무나 요원해 보입니다. 기자단 투표로 바뀐 뒤 유일하게 50승도 못하고 받은게 17시즌 웨스트브룩인데 시즌 트리플 더블이란 화제성과 50승엔 조금 모자란 47승이지만 거의 50승에 서부 보정도 좀 들어가서 받았죠. 현실적으로 르브론이 타려면 효율은 둘째치고 압도적인 볼륨 스탯은 기본으로 잡고 그 이상으로 어려운 팀성적을 예상하면 사실 현실성은 많이 떨어지죠. 하든의 경우 어지간히 잘하지 않으면 어렵고 커리,듀란트는 어우골 분위기에 압도적인 스탯이 나오기 힘들고 차라리 카와이, 갈매기, 쿤보 이런쪽이 현실적일겁니다. 동부 1위를 이끌었다고 가정하는 카와이 서부 TOPop3~4위 정도를 이끌었다고 가정하는 갈매기, 밀워키의 동부 2위정도를 이끌었다고 가정하는 쿤보가 더 가능성 높을겁니다.
18/10/05 08:49
골스에서 mvp가 나온다면 골스팀으로 보면
안좋을 상황일 가능성이 크죠 주요 선수들 시즌아웃등으로 남은 선수의 하드캐리같은게 아니면 힘드니깐요 내쉬의 두번째 mvp때처럼요
18/10/05 13:49
승상 생각하면 르브론의 저 확률은 합리적인 수치죠. 갈매기가 높은 것도 같은 이유구요. 옛날부터 시즌 MVP는 최우선 1순위가 중하위권팀을 강팀으로 만들어놓는 선수입니다. 전통의 MVP명분인 1위팀 에이스는 2순위구요. AD도 슬슬 나이가 이제 굵직한 커리어를 쌓을때가 됐는데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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