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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5 22:47
기대골값 정도로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언제적부터인가 꽤 자주 사용되더군요. 매 결정적인 상황마다 골이 들어갈 확률 등을 고려해서 기대 골값을 매기고 있는데, 계산하는 곳마다 세부적인 계산 방식은 달라서 조금씩 수치가 다르더군요.
쉽게 설명된 링크를 가져와 봤습니다. https://football-tribe.com/korea/2017/11/18/xg%EB%9E%80-%EB%AC%B4%EC%97%87%EC%9D%B8%EA%B0%80-%EC%83%88%EB%A1%9C%EC%9A%B4-%EC%84%A0%EC%88%98-%ED%8F%89%EA%B0%80-%EB%B0%A9%EB%B2%95/
18/10/05 22:50
그렇습니다. 아주 결정적인 골 찬스에서 골키퍼가 슈퍼세이브를 하거나 공격수가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면 xG 값과 실제 골 값이 많이 달라지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요즈음은 골키퍼의 기량을 측정하기 위해서 xG과 실제 허용 골 수를 비교하는 방법도 시도되고 있습니다.
18/10/05 23:39
큰 이변은 레알이 맞지만, 기대득점 대비 슈팅수 고려해보면 좀 낮은 수치인데 모스크바가 (다른 팀들과 비교해 ) 수비가 좋았나보군요. 혹은 레알의 공격진이 PA 안쪽에서 제대로 된 슈팅을 때리지도 못할 만큼 기대 이하로 안좋았거나요.
저 수치대로라면 (좋든, 안좋든 간에) 토트넘-바셀이 제일 심각해 보이고, PSG는 상대가 너무 약팀이니 어쩔 수 없다치면, 돌문이 이번 라운드 최고 잘한 팀으로 보이네요.
18/10/05 23:45
슈팅의 값 자체가 메인인데 이 슈팅의 위치(특히 PA 바깥&안쪽), 슈팅 전 패스 유형(크로스, 스루패스 등등), 헤더, 골키퍼 1:1 찬스, 패스의 각도(정확한 값을 까먹었는데, 저공, 고공패스 같은), 해당 선수 주발 등등 여러가지가 고려될 겁니다. 그리고 업체마다 산출 방법 및 적용 값도 다르다고 알고 있어요.
저기 나폴리, 리버풀 그래프에서도 보이듯 실시간으로 충분히 가능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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