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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09 22:01:53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펨코 나루미리코님 번역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AS] 그리즈만 : "발롱도르는 프랑스 선수가 타야지"
6O2zqiN.jpg

프랑스 풋볼은 발롱도르에 대한 자신의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앙투안 그리즈만은 30인 후보중 1명이다.
피파 베스트 상을 놓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는 발롱도르 Top 30에 속하며, 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내 눈에 작은 별을 만드는 것입니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선수가 타야합니다."
그리즈만은 프랑스를 월드컵 결승으로 이끌고 우승하였으며, 유로파 리그 최고의 선수로도 선정되었다.
루카 모드리치는 유력한 경쟁자이다.
모드리치는 피파 베스트 상을 차지했으며,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있다.

그리즈만은 피파 베스트상 수상 결과에 "할 말이 없네"라고 트윗에 반응했었다.
그는 항상 발롱도르에 대한 소망을 품고 있다고 한다.

뤼카 에르난데스는 "그리즈만은 수상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고딘은 "그가 뭘 더 해야지 수상할수 있는데?"라고 말했다.

한가지 주목해야 할 것이 있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언론에 의해 주어지는 상이라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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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사이트에선 좀 과하게 까이긴하는데
사견으론

못할소린 아닌데 그냥 가만히있으면 알아서 아쉬워해주고 칭찬해줄걸 괜히 말한다는 느낌이..
프랑스에서 독보적으로 잘한선수는 없죠. 음바페 그리즈만 포그바 셋이 가장 잘했다고보긴하는데 공을 오히려 다 나눠가진느낌이라..
리그도 우승 못 했어, 챔스도 조별예선 탈락하고 유로파 가 (거기서 우승했지만) 리그컵도 우승못했어.

뭐 칸나바로 같은 사례가있는데 그건 칸나바로가 진짜 월드컵 역사상 손에 꼽을만한 센터백 퍼포먼스라 그랬던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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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9 22: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뜻을 받들어 2018년 발롱 수상자는 라파엘 바란!
그리즈만 말 요약하면 그냥 "나줘" 인데 딱히 받을만한 임팩트가 없는듯.
담배상품권
18/10/09 22:09
수정 아이콘
월드컵을 우승한 프랑스 국대 최고 공헌자가 그리즈만이냐? 최고를 꼽으면 음바페겠죠. 이번 월드컵을 퍼포먼스로 평가한다면 메날두-네이마르 다음 주자는 음바페라는 선전포고 대회였습니다.
그렇다고 클럽 우승컵을 많이 들었나? 유로파리그를 들었지만 챔스, 리그보다 한수 아래로 평가받는 대회고요. 심지어 챔스 떨어지고 간거였죠. 더블을 한 것도 아닙니다.
스탯이 초월적인가? 아니면 경기 내 퍼포먼스가 최고인가? 결국 메시와 호날두 앞에 한수 접어줘야하죠.
그리즈만이 단 한시즌이라도 메시, 호날두급 퍼포먼스를 보여준 적이 있나요? 스네이더, 리베리처럼 메날두급 퍼포먼스에 근접한 선수들도 못받았었습니다.
아라가키유이
18/10/09 22:12
수정 아이콘
음바페랑 그리즈만 포그바가 서로비슷비슷하다고봅니다. 음바페는 임팩트있게 잘했고 그리즈만이랑 포그바는 음바페보다 상대적으로
더 꾸준했죠. 그리고 바란 움티티 조합도 좋았고
프랑스는 진짜 팀으로 우승한느낌이 크네요 이렇게보니.
생각안나
18/10/09 22:20
수정 아이콘
월드컵에서 음바페가 임팩트 있었던 건 맞는데 그 정도로 최고는 아니었지 않나요
사파라
18/10/09 22:1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바란은 받을만하다고 봅니다 (레알 3연패, 프랑스 월드컵 우승 주역)
손금불산입
18/10/09 22:18
수정 아이콘
바란을 주역으로 표현하는건 주역의 범위를 좁게보든 넓게보든 문제죠 사실...
킹이바
18/10/09 22:40
수정 아이콘
단순 겉보기는 그런데.. 월드컵은 몰라도 적어도 레알에서
우승 공헌도 순으로 정렬하면 다섯 손에도 못들어가서 말이죠.
아라가키유이
18/10/09 22:47
수정 아이콘
바란은 레알에서나 프랑스에서나 5손가락안에 뽑히질 못해서.. 뭐 본인도 아니까 굳이 발언을 안 하는걸수도있구요.
아케이드
18/10/09 22:13
수정 아이콘
아무리 따져봐도 이번 발롱은 모드리치.
손금불산입
18/10/09 22:19
수정 아이콘
퍼거슨 벵거가 UCL이 세계 최고무대다라고 단언한게 몇년전인데 아직도 월드컵뽕에 빠져서....
아라가키유이
18/10/09 22:20
수정 아이콘
음.. 아직도 월드컵을 최고라 보는 쪽도 많긴합니다. 메시는 자기 모든 커리어랑 월드컵 우승 1회랑 바꾸고싶다고도했구요.
아직 상징성 면에서 넘사벽이죠. 결승을 거의 4~5억명이 보니까..
지금뭐하고있니
18/10/09 2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메시의 그 멘트는...
망망대해에서 물 한 모금 못 먹은 사람의 말 같은 거라
좀 과장이 있긴 하죠. 그래도 상징성 면에선 근소하게 최고라고 저도 생각합니다(4년과 1년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대중의 인식에서)
손금불산입
18/10/09 22:28
수정 아이콘
저는 월드컵이 더 어렵다고 생각하긴하는데, 그래서 더 대단하냐와는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내셔널리즘과 희소성의 문제죠. 그건 명백히 축구 내적인 이야기는 아니고.
생각안나
18/10/09 22: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메시가 진지하게 그리 말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크크
손금불산입
18/10/09 22:45
수정 아이콘
실제로 커리어가 그렇게 풀렸으면 호날두는 커녕 호나우두랑 vs 붙이면서 키배가 벌어지고 있었겠죠 크크
아라가키유이
18/10/09 22:47
수정 아이콘
마라도나를 보면 그렇지도않죠. 아직도 마라도나는 역대 2위고 만약 메시의 모든커리어를 바꿀정도의 월드컵이라면
마라도나급 퍼포먼스를 보여야한단말이니.. 86 마라도나 그 하나로 2위니 3위니 하는마당이거든요.
손금불산입
18/10/09 22:51
수정 아이콘
저도 유이님과 동일한 생각입니다. 그냥 축구 커뮤니티에서 키배가 그렇게 일어나겠거니해서요. 지단도 뭐 올해 초까지만해도 진지하게 운좋은 디마테오설이 나도는게 인터넷이니..
신중함
18/10/09 22:57
수정 아이콘
말할수록 깨네요...
18/10/09 23:58
수정 아이콘
그리즈만이 뭘 더해야 하냐니 당연히 리그우승을 해야지욤...... 크크 월드컵에서도 생각보다 임팩트가 크지 않았던거 같고요. 전술적 핵은 음바페와 포그바였죠. 메날두가 이제 인간미를 보이니 발롱도르를 위한 이적도 많아질 것 같네요.
Darkmental
18/10/10 00:02
수정 아이콘
프랑스 국대 전술이 선수비후 뻥축으로 지루 머리맞추기 하거나 포그바 그리즈만으로 게임 풀어가는게 핵심인거는 뭐 사실이니....
음바페야 몇경기 잘하긴했는데 월드컵활약이 원탑이냐는 의문부호가 좀있고..
월드컵 전체로 보면 모드리치가 경기력이 제일 좋았으니 사실 모드리치가 타는게 맞죠.
발롱도르가 월드컵으로만 평가하는건 아니니..
일부를 제외한 발롱도르 위너들은 다들 한해의 지배자의 성격이 강해서..
챔스우승에 월드컵 준우승한 모드리치가 받겠죠
Missile Turret
18/10/10 01:38
수정 아이콘
그리즈만은 콩라인 오래 타서 맺힌게 많아 이런 발언 하는거 부분 이해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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